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주전 자리를 꿰찬 김진수(23)는 빠른 적응력이 돋보인다. 대표팀 일정으로 공백이 많았지만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의 신임은 여전하다. 지난달 13일 주젠하우젠(6부 리그)과의 친선전에서는 골을 터트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 막바지 중앙 미드필더에서 레프트백으로 복귀한 박주호(28·마인츠05)는 수비 안정감을 더하며 마틴...
염기훈은 전반 7분 김진수(23ㆍ호펜하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그대로 슈팅했다. 그러나 골대에 맞고 빗나갔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날린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들어 염기훈은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40분이 돼서야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과 교체됐다.
한편 한국은 미얀마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재성(23ㆍ전북...
김진수(23ㆍ호펜하임)와 김창수(30ㆍ가시와 레이솔)가 좌우 수비를 맡고 곽태휘(34·알 힐라)와 장현수(24ㆍ광저우 푸리)가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이번에는 김창수가 정동호 대신 오른쪽에 자리한다. 골문은 UAE전에 나섰던 김승규가 다시 한 번 지킨다.
앞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틀간 비공개 훈련에 나섰다.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만 내보인 뒤...
VfL 볼프스부르크나 아우크스부르크, 1899 호펜하임 등도 1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강등된 전례는 없다. 바이에른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원년부터 1부리그에서만 활동중인 클럽은 함부르크가 유일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 역시 함부르크는 이 기록의 유지에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16위로 시즌을 마쳐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
33라운드 경기 중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은 김진수의 소속팀 1899 호펜하임을 상대로 홈에서 2-0의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같은 시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2-0의 승리를 거두면서 레버쿠젠은 더 이상 3위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사라졌다. 최종전을 앞둔 현재 글라드바흐는 승점 66점, 레버쿠젠은...
만약 레버쿠젠이 김진수의 소속팀 1899 호펜하임에게 승리하지 못하면 레버쿠젠은 그래도 4위가 확정된다. 물론 레버쿠젠이 승리한다 해도 같은 시간 글라드바흐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 역시 레버쿠젠의 4위는 확정된다. 어쨌든 레버쿠젠으로서는 호펜하임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도 33라운드를 기점으로 확정될...
현재로서는 5위 샬케 04(45점)와 6위 아우크스부르크(43점), 7위 베르더 브레멘(42점), 8위 1899 호펜하임(41점), 9위 도르트문트(40점) 등 5개팀이 적게는 2장, 많게는 3장의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형국이다. 물론 가장 유리한 쪽은 자력으로 유로파리그 진출권 획득이 가능한 샬케와 아우크스부르크다. 하지만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이들의 순위는 언제든...
사비 알론소와 중원을 책임질 파트너는 지난 주말 1899 호펜하임전에서 맹활약한 세바스티안 로데가 필립 람을 대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피지컬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만큼 이를 활용해 중원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차전에서의 경기 내용은 바이에른 뮌헨이 오히려 포르투를 압도한 양상이었다. 하지만 포르투는 히카르도 콰레스마...
대진표 상으로는 8일 새벽 VfL 볼프스부르크가 SC 프라이부르크와 홈에서 대결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김진수의 소속팀 1899 호펜하임과 역시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어 9일 새벽에는 빌레펠트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은 같은 날 바이에른 뮌헨과 홈에서 대결한다.
국내 팬들에게 있어 최대 관심사는...
반면 승점 39점으로 유로파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6위에 올라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7위 1899 호펜하임(37점), 8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9위 베르더 브레멘(이상 35점) 등의 가시권에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이쯤되면 또 한 가지 관심사로 떠오르는 부분은 바로 강등권 싸움이다. 27라운드 종료 현재 강등권에는 함부르크 SV(16위, 25점), SC 파더보른(17위, 24점)...
왼쪽 풀백으로 유력하던 김진수(23ㆍ호펜하임)가 소속팀 경기에서 가벼운 뇌진탕을 입어 대표팀 소집에 불참해 윤석영이 빈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른쪽 풀백 김창수(30ㆍ가시와 레이솔)는 31일 은퇴하는 차두리(35ㆍFC 서울)의 대체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평가받는 무대가 된다. 장현수(24ㆍ광저우 푸리)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으며 강력한...
왼쪽 풀백으로 유력하던 김진수(23ㆍ호펜하임)가 소속팀 경기에서 가벼운 뇌진탕을 입어 대표팀 소집에 불참해 윤석영이 빈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른쪽 풀백 김창수(30ㆍ가시와 레이솔)는 31일 은퇴하는 차두리(35ㆍFC 서울)의 대체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평가받는 무대가 된다. 장현수(24ㆍ광저우 푸리)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으며 강력한 포지션...
'김진수' '호펜하임' '울리 슈틸리케 감독'
독일 분데스리가 1899 호펜하임 소속의 김진수에 대한 대표팀 차출을 놓고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호펜하임의 마쿠스 기스돌 감독이 대립각을 세웠지만 결국 부상으로 김진수의 대표팀 차출은 불가능해졌다.
잘 알려진 바대로 김진수는 올시즌 도중 인천아시안게임과 2015 아시안컵 등에 차출돼...
수비자원으로는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김진수(호펜하임), 차두리(서울), 김기희(전북), 김주영(상하이 상강), 윤석영(QPR)이 이름에 올렸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가 주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3명의 명단 중 눈에 띄는 것은 차두리다. 태극마크 반납을 선언한 차두리는...
게다가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8경기 동안 9실점 하며 4무 4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 꼴찌로 다음 시즌 강등 1순위에 꼽힌다.
한편 김진수(23ㆍ호펜하임)는 14일 오후 11시 30분 라인 네카어 아레나에서 함부르크와 홈경기를 펼친다. 같은 시간 지동원(24)ㆍ홍정호(26)가 속한 아우크스부르크와 구자철(26)ㆍ박주호(28)가 속한 마인츠가 임펄스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반면 샬케는 지난 호펜하임과의 리그 경기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선수 기용을 했고 클라스-얀 훈텔라르, 에릭-막심 추포-모팅, 막스 마이어 등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선제골은 샬케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크리스티안 푹스가 왼발 슛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고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불과 5분 뒤 토니 크로스의 도움으로 헤딩골을 터뜨려 경기를...
오카자키 신지(마인츠 05), 로베르토 피르미누(1899 호펜하임) 등이 각각 13개의 공격포인트로 손흥민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4위에 올라있다. 이 부문 분데스리가 전체 1위는 17골, 8도움으로 25포인트를 기록중인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이다. 레버쿠젠 팀내에서는 9골, 5도움으로 14포인트를 기록중인 벨라라비다.
'손흥민 멀티골' '분데스리가 득점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