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심플러스’(Simplus)를 대표적 ‘가심비’ 브랜드로 키우는 한편, 간편식은 기존 브랜드들을 ‘올어바웃푸드’(AAF, All About Food) 체계로 일원화한다.
글로벌 소싱 분야에선 현재 유럽 10여개국 대표 유통업체들이 모여 만든 180조원 규모의 유통 네트워크와 제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임 사장은 “고객이 선호하고 신뢰하는 유통사로...
슈퍼마켓은 반찬 등 조리식과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업계 평균 기존점성장률 -2~3% 대비 월등히 높은 5%를 달성했다. 호텔은 매출액 754억 원, 영업이익 171억 원의 호실적을 보였다.
양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편의점 실적 우려감이 대부분 선반영됐고 호텔 사업부의 실적 모멘텀이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횡성한우 간편식 5종’이 나와 있다.
이마트편의점 ‘이마트24’는 명절 대표 메뉴인 불고기, 전, 잡채와 흑미밥으로 구성된 ‘한가위일품도시락’을 비롯해 오미산적, 호박전, 고기전, 떡갈비, 소시지전으로 구성된 ‘일품모듬전’, 명절 대표음식인 ‘일품잡채’ 등 추석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
호텔에서 명절을 보내는 ‘호캉스’족을 위한 패키지 구성도...
한 번에 많은 식재료를 사서 저장하기보다 필요한 상품을 소량씩 구매하거나 편의점, 슈퍼마켓 등 근린형 매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사고 있다. 유통·제조업계는 이러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자 소용량 제품과 가정간편식(HMR)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업계 도시락 시장 규모는 2014년 2000억 원에서 급성장해 올해 5000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는 간편식 수제(DIY: Do it yourself) 사료를 최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농진청이 개발한 사료는 닭 가슴살, 달걀 노른자, 멸치, 브로콜리, 양배추 등 반려견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12개의 조성물을 시중에 판매되는 홈베이킹믹스처럼 분말 형태로 담았다. 농진청에 따르면 해당 분말에 밥과 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 주면 3분 내 간편한 영양균형 사료가...
또한 당일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여행용 슬림 우산을 증정하고 당일 6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생크림케이크를 증정한다.
◇CU, 한가위 간편식 3종 출시 = 편의점 CU가 오는 추석, 귀성을 하지 않는 나홀로족을 위해 도시락, 주먹밥 등 한가위 간편식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CU는 지난 1일부터 추석을 겨냥해 전통...
동원산업이 최근 런칭한 간편식 생선구이 브랜드인 ‘동원간편구이’는 세라믹을 활용한 특허기술로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사무실에서도 냄새 걱정 없이 고등어구이를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양념고등어, 불고등어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끼니를 떼우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신세계가 프리미엄 간편식 피코크뿐만 아니라 의류, 화장품, 호텔 김치까지 PB 시장 자체를 키우자 롯데도 이에 맞서는 PB 브랜드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롯데호텔 이병우 총주방장의 특급호텔 레시피와 30년 넘게 김치 제조에 매진해온 김순자 식품명장의 노하우가 만난 ‘요리하다 롯데호텔 김치’를 출시했다. 앞서...
및 간편식)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편의점의 점당 매출액 상승과 GP(매출총이익)마진율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부는 글로벌 편의점 업체 대비 월등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슈퍼마켓 부문과 파르나스호텔 및 기타 사업부(물류센터, 부동산투자)의 실적 모멘텀이 회복되면서...
또한,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 PB브랜드인 ‘요리하다’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개설한다. ‘요리하다 신제품 쿠킹 클래스’에서는 난자완스와 닭가슴살 냉채 메뉴를 직접 개발한 김병주 셰프가 강사로 나서 요리비법을 전수한다.
더불어, 정보에서 소외된 지역에 거주하거나 시간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진학 정보에 접근하기...
정 부회장의 야심이 돋보인 피코크의 경우 론칭 2년 만에 이마트 가정 간편식 전체 매출의 10%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 1~7월 피코크 매출은 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지난 2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채용박람회’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 지금 필요한...
면세점ㆍ아웃렛ㆍ대형마트ㆍ백화점ㆍHMR(가정간편식) 등 하는 사업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서로 다른 경영 전략을 추구하고 있지만 '투명한 그룹'을 만들기 위한 행보는 같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3월18일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원 전 법제처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CU백종원간편식’ 시리즈 4탄 ‘백종원김밥’ 2종과 ‘백종원매콤돈까스정식’이 18일과 25일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백종원매콤돈까스정식’를 구매 시 ‘헤이루 컵국’ 2종(된장국, 가쓰오장국)을 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 서울신라호텔, 스위트 키즈 패키지=서울신라호텔은 미취학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피코크'로 PL(자체상표) 간편식 시장 돌풍을 일으킨 DNA를 신세계푸드에도 심은 것이다.
신세계푸드는 외식사업부분의 한식 브랜드 올반을 HMR(가정간편식) 식품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하고, 직접 제조하는 식품을 올반 브랜드로 출시한다. 올반은 한식을 콘셉트로 신세계푸드가 2014년 10월 론칭한 외식 브랜드다. 음식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100여 종의...
BGF리테일은 이미 백종원 도시락, 커피&디저트 브랜드 ‘Cafe GET’ 등 자체 간편식을 내놓는 등 식품을 다양화해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과 더불어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지난해 7월에 인수한 파르나스 호텔을 통해 호텔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세력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후계구도가...
기존 간편식 수준을 뛰어넘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특급호텔 출신의 청정원 소속 김규진 셰프와 오랜 기간 레시피 개발 및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벨기에, 영국, 중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 가정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가정식의 메인 요리를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1인 가구가 아닌, 학생 자녀를 둔 30~40대 취업 주부를 타깃으로 했다.
메뉴는 벨기에식 치킨 요리...
정 부회장이 야심차게 내놓은 피코크는 론칭 2년 만에 이마트 가정간편식 전체 매출의 10%를 훌쩍 넘어섰다. 최근에는 조선호텔과 합작한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 8종’을 선보였다. 대형마트에서도 특급호텔의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함에 따라 PL(자체브랜드)의 고급화를 선도해 피코크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는게 정 부회장의 구상이다.
이에 자극받은 신...
이 공장에서 피코크 간편식 등을 연간 700억~800억원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의 변신을 위해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M&A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말 933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장기 기업어음(CP)를 발행, 실탄도 확보했다. 신세계푸드가 채권이나 CP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세계 측은 “경쟁력과 기술력이 있는...
실제 올해 상반기 냉동 냉장 간편식을 포함한 음료, 과자 등 피코크 상품 매출 신장율은 지난 해 동기 보다 123.3%나 늘어났으며, ‘피코크초마짬뽕’,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 등은 전에 없던 PL 상품으로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일환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올해 들어 좋은 먹거리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재료와 맛을 최우선으로 하는 피코크가 고객들에게...
대형마트에서도 특급호텔의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함에 따라 PL의 고급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가정간편식은 바로 먹거나 간단한 조리과정만 거치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끼를 대체하면서 영양분을 고루 갖춘 식품이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시장 규모가 2009년 7170억원에서 지난해 1조7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20% 성장할 것이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