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호 아이큐어 개발본부장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 열린 글로벌헬스케어펀드포럼에서 "한국 대만 호주에서 임상 3상 돌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아이큐어가 패치제로 개발하려는 물질은 아리셉트로 알려진 도네페질 성분으로 지난 2008년 특허가 만료됐다.
치매 패치약은...
구글에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자료의 대부분이 상당히 쓸모없어보이는 숫자의 나열이거나 특허 등의 정보이다. 다행이 구글링 된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 쉽게 임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미국의 임상등록 레지스트리 사이트이다.
미국은 1997년부터 미국에서 판매할 계획이 있는 의약품의 모든 임상정보를 공개하도록 했다....
세원셀론텍은 연골조직재생용 의료기기 ‘카티필’(CartiFill,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의 제조기술에 대한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순도의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과 피브린(Fibrin, 생체적합성 천연접착물질) 등을 혼합한 생체적합물질을 이용해 한번 결손 또는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연골조직을 수복 및 재건하는 데...
보령제약은 호주에서 피마살탄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항고혈압제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국내 시판 중인 피마살탄과 이뇨복합제에 대한 특허"라며 "현재 각국에서 특허 절차를 밟고 있고, 향후 국내외 제품화에 해당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뉴로스템’은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제1∙2a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개발중인 뉴로스템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호주, 멕시코 등에도 이미 등록돼 있다.
PHMG는 러시아의 한 화학업체에서 개발한 특허물질이며 특허 기간이 만료되면서 SK케미칼이 2000년부터 국내로 들여와 판매를 시작했다. CDI는 SK케미칼의 전신인 유공 때부터 거래해온 업체로 현재 PHMG 외 십여 개의 화학물질을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PHMG가 옥시에 유통되는지 몰랐다는 입장이다. PHMG를 들여오긴 했지만...
메디포스트는 이에 앞서, 올해 들어서만 중국, 일본, 호주 등에서 총 5건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현재 임상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에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알츠하이머병 등 뇌신경계 질환 분야에서만 총...
종근당은 2014년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호주 등 국내·외 7개국에서 CKD-519의 물질특허를 취득했으며, 유럽을 포함한 40여개국에서 추가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미국 내 특허취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에서 CKD-519의 기술적, 상업적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새로운 기전을 가진 CKD-519가 신약으로 개발되면 현재...
목표액은 8만5000 호주달러로였는데 20%도 못 미친 1만5000 호주달러 가량밖에 모이지 않았다. 맥이 빠졌다. 시장에 존재를 알리고 양산 비용도 모아보자던 계획은 무너졌다.
“그런데 얻은 것도 많아요. 일단 킥스타터에서 어떻게 해야 추천도 많이 받고 펀딩도 잘 할 수 있는 지를 알았죠. 그리고 우리 제품에 관심을 보인 사람들을 분석해 봤는데 짐작과는 많이 달랐어요....
지난해 9월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을 중국에 수출한 데 이어 올 2월부터는 일본 코스트코 24개 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시장을 겨냥해 현지 업체와도 수출 협의 중에 있다. 제품에 사용된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은 한국, 중국,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폴 등 6개국에 CJLP133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미국은 특허 출원 신청 중이다.
루프페이는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활용성이다. 삼성 페이는 NFC(근거리무선통신)뿐 아니라 MST 방식을 지원해 국내외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앱 카드나 모바일 카드 등 기존 모바일 결제는 NFC 방식만을 지원하는 탓에 실제 사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NFC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갖춘 국내외...
제품에 사용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은 국내는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포르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현재 CJ제일제당은 CJLP133과 CJLP243 외에도 신규 기능성이 기대되는 김치 유래 후보 균들을 100여 개 가량 확보하고 있다. 수십 년간 축적된 미생물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유산균 개발과 제품화에 더욱 집중해...
이 특허는 나노기술을 이용해 사이클로스포린을 가용화 시켜 투명한 제형으로 만든 것으로,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제에 비해 생산 공정이 단순하며, 유효기간 중 입도 증가가 없고, 사용 전 섞어줄 필요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는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되어 판매 중으로 국내와 호주에는 등록완료했고, 미국, 유럽을 포함한 해외 6개국에는...
2014년 8월 미국을 제외한 9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 모든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애플과 합의했다. 양사의 특허 소송은 2011년 4월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한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등 9개 국가로 소송전이 확대됐으나, 미국을 제외한 국가 소송은 모두 철회된 상태다.
TPP는 지난해 10월 대략적인 합의가 이뤄진 뒤 미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참가국이 협정 문건 세부사항을 채워왔다. 다음 달 초순 뉴질랜드 또는 미국에서 담당 각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명식이 개최될 전망이다. 이후 서명 협정의 문구를 놓고 각국이 협정을 비준ㆍ승인하는 국내 절차에 들어간다.
일본 정부는 4일 소집하는 정기 국회에서 협정 승인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