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7일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는 지난해 8월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임상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지난달 초 신청한 호주 임상이 먼저 승인되면, 호주에서 1상 투약을 완료하고 이를 연계해 남아공에서 2a상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에는 오미크론 mRNA 서열을 적용한 백신군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G-COVID는 전신 반응을 일으키는 지질나노입자(LNP) 대신 아이진 고유의 양이온성리포좀을 전달체 시스템으로...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iN1011-N17)의 임상 1상이 호주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추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이번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스틱벤쳐스 및 인터베스트와 함께 시리즈 A에 참여한 기존 투자사인 키움인베스트먼트...
3일 아이진에 따르면 이번 남아공에 신청한 임상시험은 COVID-19 예방을 위한 mRNA SARS-Cov-2 백신 (EG-COVID)의 부스터 샷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이미 신청이 완료된 호주와 연계해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진은 임상 1상에서 기존 사용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9세 이상 건강한 성인 20명에게 약물을 투여해 안전성...
아이진에 따르면 이번에 남아공에 신청한 임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의 부스터샷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임상시험 신청이 완료된 호주와 연계해 임상지역 범위 확대를 위한 대상국가 추가 신청이다.
아이진은 기존에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만 19세 이상 건강한 임상참여자를 대상으로 EG-COVID를 부스터샷...
1월 초에 신청된 호주 임상승인이 먼저 이뤄져 호주에서 임상 1상 투약이 완료되면, 호주-남아공 연계 임상은 2a상 단계부터 적용된다.
아이진은 별도로 개발 중인 오미크론 mRNA 서열을 적용한 백신의 비임상 시험 결과를 확인해 호주와 남아공에서 진행되는 2상 임상에 오미크론 mRNA 서열을 적용한 백신군을 추가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EG-COVID는 아이진...
이는 지난 4일 호주에 신청한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 계획에 연계해 임상지역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회사 측은 "현재 상업화된 mRNA백신은 ‘폴리에틸렌글라이콜(PEG)’성분이 포함됐는데, 이는 전신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팔락시스'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자사의 ‘EG-COVID' 전달체인 양이온성리포좀에는 ‘PEG’가...
지씨셀(GC cell)은 20일 항 HER2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관련 특허가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밖에도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특허출원한 상태다.
이번 특허를 통해 지씨셀은 NK세포 내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CAR구조와 선택성이 높은 항 HER2 세포외 도메인(extracellular domain)...
일동제약은 지난해 독일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IDG16177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현재 독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상용화에 유리한 요건 및 권리 확보를 위해 미국 외에도 한국, 일본, 호주 등의 국가에서 이미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라며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국에 대한 특허도 출원...
일동제약은 지난해 독일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IDG16177’에 대한 임상 계획(IND) 승인을 취득, 현재 독일 현지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상용화에 유리한 요건 및 권리 확보를 위해 미국 외에도 한국, 일본, 호주 등의 국가에서 이미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국에 대한...
17일 CNBC방송에 따르면 태국 제약 스타트업 바이야파이토팜은 호주 담배 공장에서 담뱃잎을 조달해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8년 두 명의 의학 박사가 세운 바이야파이토팜은 이미 지난달 사람을 상대로 하는 임상 1상을 마쳤다. 현재 태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별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300만 달러(약 36억 원)도 조달했다.
바이야파이토팜은 “우린...
브라질, 인도네시아, 페루, 호주 등 이어 렉키로나 사용 가능 국가 확대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가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임시 허가(Temporary Authorization)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스위스 의약품청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 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셀트리온은 지난해 한국, 유럽 규제기관으로부터 렉키로나의 정식 폼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 브라질, 페루, 호주 등에서도 조건부 허가(또는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스위스 보건당국으로부터 공식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게 됐다”며 ”...
임상시험 심사는 호주와 미국(임상 1/2상), 남아공(임상 2상), 영국(임상 3상), 미국(임상 3상)에서 수행된 임상시험 등 총 4건의 자료가 제출됐으며, 특히 영국과 미국에서 수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평가했다.
안정성 검토 결과 국소 반응은 영국 임상에서는 압통(76.6%), 주사부위통증(51.9%), 홍반(8.3%), 종창(7.4%)로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이며...
지난해 말 LCB71(ROR1-ADC)의 파트너사인 시스톤은 해당 물질의 호주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는 등 레고켐바이오의 ADC후보물질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대거 임상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가장 앞선 개발 후보인 중국 포순제약의 Her2-ADC는 성공적인 1상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2상 진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이번 브라질 특허 취득으로 메디프론의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MDR-6013)은 유럽 5개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주요 국가의 특허 취득을 완료하게 되었다.
메디프론은 독일의 제약사 그루넨탈(Grunenthal)과 공동연구를 통해 TRPV1 채널을 억제(antagonist)하거나 발현(agonist)하게 하는 두 가지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있다.이번 브라질 특허를 취득한...
일본, 호주, 이스라엘 등 각국이 줄을 서 있다.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기 전까지 도입할 수 없다. 식약처는 현재 이 약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으로, 정부는 긴급사용승인 이후 도입 시기와 물량 등을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몰누피라비르는 임상시험을 통해 최종 확인된 효능이 30%에 그쳐 팍스로비드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정부는...
각국이 선구매 계약한 물량은 미국 310만 명분, 영국 223만 명분, 일본 160만 명분, 호주 30만 명분, 한국 24만2000명 분이다.
우리 정부도 경구용 치료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지난달 20일 생활치료센터에서 경증환자 임상시험이 가능하도록 경희대병원, 보라매병원, 명지병원, 인천세종병원, 세종충남대병원 5개소를...
대웅제약은 지난해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탈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의 1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현재 시중에 나온 탈모 치료제는 모두 경구제로 시판되는 주사제 탈모 치료제는 아직 없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6월 임상과 허가를 맡고, 위더스제약은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발매 목표는 2023년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와 협력해 최근 호주에서 약물 투여를 완료한 렉키로나 흡입제형 임상 1상 시험의 결과분석이 완료되면 최대한 서둘러 1분기 내로 렉키로나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항체 흡입형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과 임상 디자인 관련 협의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