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콧(33ㆍ호주)이 '최초의 호주인 마스터스 우승자'로 등극하기까지 그의 캐디인 스티브 윌리엄스(50·뉴질랜드)의 역할이 컸다.
스콧은 15일(한국시간)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77회 마스터스 골프대회 마지막날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를 낚았다.
스콧은 마스터스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동시에 '호주 최초의 그린재킷...
'훤칠한 체격에 호감형 외모, 여기에 호주선수 최초의 마스터스 우승자라니...'
아담 스콧이 제77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승자로 부상하며 호주인들 뿐 아니라 세계 골프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스콧에게 이번 대회는 의미가 남다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호주 선수에게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던 마스터스에서 최초로...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제이슨 데이(26), 마크 레시먼(30) 등 호주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마치 벌떼 작전을 연상케 할 만큼 호주인들의 그린재킷에 대한 의지는 대단했다. 제이슨 데이는 최종라운드 막판까지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 3위(7언더파 281타)에 만족했고, 마크 레시먼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오거스타의 신은 비를 뿌렸고, 마스터스의 역사상 최초로 호주 선수가 그린자켓의 주인공이 됐다.
드디어 호주가 열광했다. 아담 스콧(호주)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77회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앙헬...
현재 한국에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파견된 소수의 호주군을 비롯해 약 7000 명의 호주인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호주인들은 여행과 비즈니스 등의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스티븐 스미스 호주 국방부 장관은 “만일의 사태 발생 시 한국에 체류하는 호주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마련해놓고 있다”...
국내 한 대학 강사로 재직 중인 호주인 M(38)씨는 선언문 영역본을 살펴보고는 "너무 문제가 많아 계속 읽기조차 어려운 수준"이라며 "수많은 오류를 다 고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문과 출신으로 영어를 강의하는 한 학원 원장 김모(32·여)씨는 "멋대로 표현을 빼버리고 문법에 맞지 않는...
지난 4월 시드니 도심에서 백인 10대 6명이 중국인 유학생 2명에 대해 '인종차별 테러'를 가한 이후 중국 유학생도 감소 추세다.
자녀를 호주 대학에 보낸 한 한국 대기업 주재원은 "최근 호주 정부가 아시아를 중시하겠다는 '아시아의 세기' 백서를 발표했지만 정작 호주인들의 밑바닥 정서는 백호주의 시절의 그것을 못 벗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의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인들의 중간 자산은 19만3653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대상에 포함된 216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넓은 영토와 풍부한 천연자원, 적은 인구와 높은 주택가격 등이 자산 가치를 키운 요인이라는 평가다.
호주에서 자산 10만 달러 이상의 인구 비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세계 평균의 8배에...
호주 의회의 앤드루 레이 의원과 존 알렉산더 의원이 노먼에 대한 호주인들의 처사가 가혹했다며 의회 차원에서 44년 만에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검은 장갑’ 사건은 당시 올림픽 육상 남자 20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가 미국 내 만연하던 인종 차별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시상대에서 취한 동작이다.
이들은...
IBGA는 발생지인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고 회장은 호주인이 맡고 있다.
전세계 13개국에서 8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황반변성(黃斑變性)으로 시각을 잃은 조인찬씨는 2008년 호주 블라인드 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지난해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조인찬씨는
장애 등급별 우승자를 가린다. 전체 등급을 통틀어 최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통합 챔피언에 오르게...
특히 합기도를 배우고 있는 호주의 문하생들은 합기도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들의 애정과 열정을 쏟고 있다. 합기도 문하생 벤 호킹(34)은 합기도의 매력에 빠져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어 기합을 외치고 국기에 대한 경례 등 다양하게 한국어를 접하는 등 한류에 푹 빠져있다.
이에 수많은 호주인들이 2013년 8월 한국에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최대 국경일인 호주의 날을 맞아 수도 캔버라의 의회 인근 레스토랑에서 열린 ‘자랑스런 호주인’행사에 참여했다가 200여명의 호주 원주민(애버리진)들에게 둘러싸여 30분간 갇혀있다 탈출했다.
이 과정에서 길라드 총리의 한쪽 구두가 벗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애버리진 시위대는 이날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캔버라에...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후회해 본 적도 없고 지금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주걸륜과 쿤링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여러 번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았던 바 있다.
한편 쿤링은 1993년생으로 덴마크계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피가 섞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2008년 버라이어티쇼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3년생인 쿤링은 덴마크계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계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만 모델이다.
중국 연예 주간지 '예인주간' 최신호는 최근 주걸륜이 지난 8월 쿤링과 파리로 밀월여행 당시 이미 혼인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21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티즌들의 여러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멕시코인들은 매운 맛의 필라델피아 치즈를 선호하지만 호주인들은 칠리 맛을 더 좋아하고, 유럽에선 초콜릿 맛을 찾는다는 것이다.
P&G의 디미트리 파나요토폴로스 글로벌 사업 부문 부회장은 “만일 혁신적이고 새로운 것이 없다면 신제품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흥미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최종 결정은 유통업체들에...
또한 호주 아시안 마켓(Farmer jacks)와 현지 마켓(IGA)에도 입점에 성공해 외국 음식을 수용하는 호주인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목민으로 육류 소비가 많은 몽골에서도 양꼬치에 이용하는 등 고기 양념장 주문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구제역 덕분에 수혜를 입었다.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값이 올라 삼겹살 수요가 줄고 쇠고기 수요가 크게...
'조지 카프만'은 10년 넘게 탱고를 춘 호주인 잔 래이와 함께 노부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탱고 챔피언십에서 몇 번씩 우승을 거머쥐어 현지에서는 유명인사다.
드라마에서는 탱고와 잘 어우러지는 악기 '반도네온' 의 연주를 첨가시켜 춤을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반도네온'은 최근 열린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재형과...
액서스이코노믹스 데이비드 럼번스는 "광산개발 붐에 따라 창출된 이익이 경제 전반에 흘러들어가 결국 소매판매 분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호주인의 저축률이 현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라 소비지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산개발 붐이 형성되고 있는 서호주와 퀸즐랜드주 소매판매는...
시드니 여행업체 스키맥스홀리데이즈의 로드니 물러 총괄디렉터는 “해외로 스키여행을 나서는 호주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스키연합회에 따르면 호주에서 스키를 즐기는 인구는 약 80만명으로 2005년 스키리조트의 매출은 9억600만호주달러(약1조510억원)에 달했다.
이는 뉴사우스웨일즈와 빅토리아의 지역경제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