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과 자국 거주자, 그 가족에게만 입국을 허용하고 14일간의 격리를 의무화했으며 5월에는 델타(인도발) 변이를 막기 위해 인도에 있던 호주인의 입국조차 불허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만1000달러(약 5830만 원)의 벌금이나 5년 징역형까지 선고가 가능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호주 주요 도시인 시드니와 인근 지역에는 필수 목적 외 외출을 금지하는 봉쇄령이...
이번 규제 대상은 귀국 예정일로부터 14일 이내 인도에 방문한 적이 있는 호주인이다. 해당 조치는 3일을 기점으로 시행된다. 호주 정부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입국 제재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약 해당 규정을 어기고 귀국할 시 약 6만6000호주달러(5706만 원)의 벌금형이나 징역 5년형에 처하게 된다.
헌트 장관은 “호주에서 격리된 해외여행 입국자 중...
부상자 중에는 호주인 1명, 중국인 1명, 일본인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현지언론은 이번 열차 탈선 사고가 1981년 대만 북부 신주 시에서 열차와 트럭이 충돌해 3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 이후 40년 내 발생한 열차 사고 중 최악의 참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고는 대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청명절 연휴 첫날 발생해 특히 피해가 컸다. 만석이었던 열차...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 땅에서 우리의 주권을 수립하는 것은 호주인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반영, 무기 제조사와 제휴해 수천 개의 일자리와 수출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수십 년간 호주는 첨단 미사일 개발에 미온적이었다. 미사일 대부분은 미국을 포함한 동맹국으로부터 수입해 왔다. 당국은 이번...
그러나 현재 올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로 다시 폐쇄된 상황이며, 호주인들이 뉴질랜드를 여행하려면 호텔 검역소에 머물러야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현재 트래블 버블 재개를 논의 중이다.
대만과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는 내달 1일부터 트래블 버블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팔라우에 방문한 대만 관광객들은 귀국 출발 전·현지 도착 후 PCR...
생각한다”며 “호주 정부가 페이스북과 언론사가 서로 주고받는 가치에 대한 우리의 핵심 관심사를 다룰 변화에 동의했다는 점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의 결과로 우리는 공익 저널리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며칠 안에 호주인을 위한 페이스북 뉴스 서비스를 복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벨 브라운 페이스북 글로벌 뉴스 파트너십 담당자는...
미국인(2745건)과 캐나다인(951건), 대만인(417건), 호주인(248건)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의 국내 집합건물 매입 양상은 국적에 따라 달랐다. 중국인의 집합건물 구매는 경기 부천시(1313건)와 안산시(905건), 인천 부평구(781건) 순으로 많았다. 주변에 공장지역이 있어 중국인 노동자가 많은 곳이다. 서울에선 금천구(251건)와 구로구(170건), 영등포구(117건) 등 중국인...
마이클 매코맥 호주 부총리는 콴타스항공의 발표에 대해 “호주인의 건강과 안전이 정부의 최우선 순위”라며 “국제선 운항이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 때 국경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선 운항 재개 시기에 관한 결정은 호주 정부에서 내릴 것”이라며 “지역 사회 감염률이 낮은 국가와의 여행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특정 노선에서의...
뉴질랜드인은 자가격리 없이 호주 일부 지역을 방문할 수 있다. 다만 호주인이 뉴질랜드를 방문하면 2주간 자가격리를 지켜야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모두 코로나19 방역을 성공적으로 해낸 국가로 꼽힌다. 이날 기준 호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000여 명, 뉴질랜드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96명이다. 특히 뉴질랜드는 한 달 넘게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지 않고...
호주는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시제품 개발 등에 93억 호주달러(약 7조5000억 원)를 투입할 방침이다. 레이놀즈 장관은 “호주인의 안전을 지키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개발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호주 시민 사이에도 대중국 감정이 악화하고 있다. 호주 공영방송 ABC는 최근 북동부 섬에서 중국 기업의 개발을 놓고 주민의 반발이...
호주는 3월부터 국익과 인도적 사유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과 호주인의 출국을 금지했다. 그러자 8월 콴타스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연간 20억 달러(약 2조222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시 조이스 CEO는 “항공사 100년 역사상 최악의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파괴적”이라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침습적 검사를) 우리는 받아드릴 수 없다”며 “딸아이의 한 아버지로서, 호주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그런 일을 당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끔찍하다”고 비난했다.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은 “다른 국가 여성들도 함께 수색을 당했다”며 알몸 검사에 대해 “혼란스럽고, 공격적”이라고 표현했다.
호주 내에서 카타르 정부에 대한...
호주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국경을 폐쇄했다. 귀국하는 호주인은 14일간 호텔에서 엄격하게 격리돼야 한다. 그러나 거의 30년 만의 첫 경기침체에 직면하고 있어 관광산업을 살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호주는 오는 16일 뉴질랜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부 지역을 개방해 여행 재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마이클 맥코맥 호주 부총리는 2일...
호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의 입국과 호주인의 해외 여행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버진오스트레일리아는 3월 말부터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고, 국내선도 90% 줄였다. 또 직원의 약 80%에 해당하는 8000명을 무급 휴직시켰다.
버진오스트레일리아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호주 정부에 14억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했으나, 조정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박인비와 2007년부터 함께 한 캐디인 브래드 비처가 호주인이고, 트레이너도 호주 사람으로 알려져 이날 우승은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박인비는 코치이기도 한 남편 남기협 씨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그런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운"이라며 "코스 안팎에서 모두 잘 맞는 편"이라고 답했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는 호주인이었고 이후 호주 시드니에서 자랐다.
뉴질랜드 태생인 어번은 주로 호주에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건너온 가수 겸 음반제작자다. 키드먼은 2001년 톰 크르주와 이혼한 뒤,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산불방재청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5일 기준 주 전역에서 150건의 산불이 진행...
이에 호주인 부부가 그레타를 태워주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그레타는 13일 미국 동부 버지니아를 출발하면서 올린 트윗에 “COP25에 참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스페인까지는 3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레타는 올 여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요트로 대서양을 건넜다. 이후 남미 칠레에서...
풍성하게 담긴 야채와 고기, 면의 궁합이 특별했고,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에 매료돼 2번이나 주문했다.”
20일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The CJ CUP(더 CJ컵)’을 방문한 호주인 갤러리 사이먼 트로이(45)는 “직접 현장에서 요리를 만든 게 아니라 비비고 제품을 활용했다는 말에 정말 깜짝 놀랐다. 호주에도 이런 제품이 판매되면 자주 즐겨...
북한 평양 유학 중 갑자기 연락이 끊겼던 호주인 대학생 알렉 시글리(29)가 4일(현지시간) 취재진에 둘러싸여 중국 베이징공항을 나오고 있다. 그는 북한에 억류돼있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억류된 이유는 알려진 바가 없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시글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억류돼 있다 풀려났다”며 “호주 정부를 대표해...
그러나 호주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런 포퓰리즘 정책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고 WSJ는 꼬집었다. AMP캐피털의 쉐인 올리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호주인들은 세금 인상, 정부 재정지출 증가, 부의 재분배를 지원할 준비가 안 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이유로 철광석과 석탄 등 자원에 의존하는 호주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