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최근 가족사 사장단 회의에서 “비상경영을 통해 이익 방어에 최선을 다했지만 4분기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게 돼 임직원 및 주주 여러분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광물 가격 하락세가 우리가 예측한 것 이상으로 가팔랐고 전기차 시장 부진이 예상보다 악화됐다”며 “고객 확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SK온 지난해 영업손실 5818억 원…매출은 역대 최대헝가리·중국 공장 가동, 북미 포드·현대차 JV…투자 ‘속도’
SK온이 지난해 4분기 적자 규모를 역대 최소 수준으로 줄였다. 배터리 가격 안정화와 함께 출하량 증가, 수익성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SK온은...
유럽 지역 핵심 생산기지로는 2018년 인수한 독일 냉동식품기업 마인프로스트(Mainfrost) 공장이 있다.
호주 시장 공략도 한창이다. CJ제일제당은 작년 11월 호주 대형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EzyMart)’에서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등 14종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보다 앞선 5월에는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 1000여 개 매장에 비비고...
이와 함께 올해 호주와 미국에 영농합작기업 설립을 추진해 원곡 확보의 안정성을 높이고, GS칼텍스와 인도네시아에 공동으로 설립한 팜 원유 정제공장을 상반기 내로 착공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조(兆) 시대’를 공식화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3년 연간 매출 33조1328억 원, 영업이익 1조1631억 원...
최선호주 유지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신성이엔지
2024년은 기회의 해가 될 것
다시 성장하는 2024년
해외프로젝트 확대, 수출 비중의 증가
심미안적 요소와 편의성 더한 BIPV
나승두 SK증권 연구원
◇대한항공
비용 부담에도 고무적인 매출 증가
매출 증가로 2024년에도 견조할 수익성
4분기는 영업비용 증가 확인. 1분기는 매출...
2021년 BP와 엑슨모빌이 호주 내 일부 정유 공장을 폐쇄하면서 전체 정제 설비의 50%가 감소한 상황에서 국내 정유사들이 발 빠르게 수출 물량을 늘린 결과다.
제품별 수출량 비중은 경유(41%), 휘발유(21%), 항공유(18%), 나프타(8%) 순으로 집계됐다. 휘발유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수출량(9986만 배럴)을 기록했다. 항공유 수출도...
5공장 및 올해 내 가동목표인 ADC의 추가 수주 기대, 금리 인하로 인한 글로벌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업황 개선에 따른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삼성바이로직스의 실적은 상저하고를 예상한다”며 “올해 최선호주(Top-pick)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은 연결 매출액 1조 735억 원...
농심은 제2공장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신라면 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한 것이 매출 상승으로 나타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호주·베트남법인의 신라면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19%, 26%, 58% 성장했다. 일본법인은 편의점 채널 중심으로 전개한 신라면 용기면 판매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신라면볶음면이 현지에서 좋은...
인건비가 비싼 호주공장 폐쇄가 대표적이다. 돈이 안 되던 유럽 시장도 포기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지엠 군산공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유럽형 쉐보레를 수출했던 이곳은 GM의 유럽 철수 결정에 문을 닫았다.
그렇게 마른 수건을 짜내면서 성과를 냈다. CNBC는 “2014년 1월 메리 바라 CEO가 취임한 이후 35분기 가운데 34분기 동안 GM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7% 전망
2024년 본격적인 AI 수혜 기대
이선화 KB증권
◇삼성생명
핵심지표 견조, 최근의 조정은 매수 기회
신계약 CSM 8,510억원 소폭 감소하나 믹스 개선으로 배수는 상승
기말 CSM 12조원으로 3분기 대비 2,000억원 이상 증가 예상
최근 블록딜로 주가 약세, 핵심지표는 여전히 견조하여 최선호주 유지
박혜진 대신증권
◇LG이노텍
상저하고 실적 전망...
반면 3위 호주는 343만 달러를 기록해 2위 일본과 격차가 컸다. 일본에서 비비고 만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CJ제일제당은 현지 공장 설립도 검토 중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도 일본에서 인기다. 일본인의 경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까르보 불닭볶음면', '야끼소바 불닭볶음면' 같은 부드러운 맛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여...
2공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또 이달 초엔 지분율 100%의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를 설립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대비하고 있다. 메디톡스가 목표로 하는 현지 출시 시점은 2025년이다.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뉴럭스’도 국내dp 출시했다. 회사는 뉴럭스 역시 향후 FDA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호주에서 임상...
멕시코 구동모터코아 2공장 착공…폴란드도 검토호주·미국 등에 영농합작기업 설립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년 성장 키워드를 ‘글로벌 확장’으로 꼽았다. 핵심 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를 글로벌 확장의 해로 삼고 회사의 강점인 글로벌...
미국과 호주는 희토류를 채굴하지만 대규모로 가공은 못한다. 말레이시아는 광석을 가공할 수는 있지만 자석을 만들지는 못한다. 일본은 희토류를 만들기는 하지만 광산이 없다.
최근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중국을 배제하고 생산된 희토류를 구매하려는 서방의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방위산업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새로운 자석...
올 1월에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인 린데(Linde·미국) 평택 생산공장 유치에 성공하면서 새해 초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성공적 투자유치 행보를 시작했다. 린데는 불과 3개월 만인 4월, 미국 본사에서 김동연 지사를 만나 경기도에 대형 수소차량용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5000억 원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4월 미국 방문 기간 인테그리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현재 아몬드 브리즈 제품을 스타벅스 차이나에 납품 중"이라며 "호주에서도 분말 공장을 인수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도 "아직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크진 않지만 중국과 동남아권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14일 티씨케이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직전분기 대비 큰 폭 회복이 예상돼 반도체 부품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15.38%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1만1200원이다.
티씨케이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603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