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실시하는 긴급구호 캠페인 '2023 수해 이웃돕기'를 통해 호우 피해를 본 이웃들의 대피 기간 필요한 구호 물품, 복구와 재건을 돕는 지원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지역 마을에 이동식 세탁 차량 ‘사랑샘터’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사랑샘터는 각각...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조속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재난·재해대책비, 예비비 등의 정부 가용재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 호우 피해 지역을 각각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규모 산정...
한 장관은 이날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예천군 내성천 홍수 취약 지구를 찾아 "내성천과 같은 중소규모 지류 지천에 대한 준설작업 등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수색작업 중 실종된 해병대원에 대한 구조작업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재해에 대비하기...
우선,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 등 9개의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성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비닐하우스 등 농·임업용 온실, 단독·공동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총보험료의 70~92%를 지원한다. 특히 일부 저소득층의 경우 지난해부터 보험료 전액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등 7개의...
셀트리온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 중 3억 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번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일부가 위치한 청주 지역에 전달됐으며, 2억 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충청·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해싿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택건설협회 중앙회(1억 원)와 서울시회(5000만 원), 광주·전남도회(2000만 원), 경기도회(2000만 원), 부산시회(500만 원), 대전·세종·충남도회...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전달과 장비 지원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충북 괴산군청에 충북지역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덕흠 의원과 송인헌 괴산군수,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삭이 나오는 시기(4월 중순∼5월 상순)에 잦은 호우로 단위당 생산량이 줄었다.
마늘 생산량은 31만8220톤으로 1년 전보다 16.7%(4만5461톤) 늘어 2019년(16.9%)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증가율은 4년 만에 최대다. 지난해까지 가뭄 피해 등으로 부진했던 작황이 올해 개선되면서 단위당 생산량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양파 생산량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하고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중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진행중인 카카오같이가치의 긴급 모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13만여 명이 기부에 동참중이며...
실질적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1조 원 규모의 금리감면을 추진 중"이라며 "워크아웃 진행 시 주 채권은행과 여타 채권은행 간 협조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원장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겪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자금지원 등 금융지원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농식품부 장관에게 호우피해 농가지원과 함께 농작물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사전조사 결과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사태 피해발생 우려지역 특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없지만 안성, 여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300㎜ 넘는 폭우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31개 시군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 한다....
지원 식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참여하는 소방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리온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닥터유 에너지바, 초코파이 등을 지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전국적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해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대피해 계신 국민께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몰려올 ‘극강의 호우’에 대비해 정부와 지자체의 사전대비 태세와 협조체계를 재점검하고 특히, 대피 안내나 명령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 위험 우려 지역에 계신 분들과 소통체계는 빠짐없이...
19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개인당 최대 2000만 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 원, 대출금리 최대 1.5%p 인하) △기존대출 만기연장(최대 1년) △기존대출 원리금상환유예(최대 6개월) 등 총 500억 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편성했다.
금융지원을 받기...
19일 이마트에브리데이에 따르면 호우피해 지역 이재민과 재난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즉석밥 및 컵라면 1만 개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구호품은 폭우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과 구호인력, 재난취약계층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영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장돌뱅이’라고 소개하며 옛 선조들처럼 살기 위해 산으로 와 20년째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리거나 토사에 매몰돼 실종된 경북 북부 주민 8명 가운데 장 씨를 포함한 3명의 시신이 18일 수습되면서, 이 지역 호우 피해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을 포함하면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44명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이재민은 전국 111개 시·군·구 1만6490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농작물 피해 면적은 3만1064.7ha로 파악됐다.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 시설 피해는 1486건으로 집계됐다.
정전피해는 총 89건이 발생했다. 복구율이 99.5%에 달하는 가운데 경북·충남·세종·대전에서 발생한 일부 정전은 현재 복구 중이다. 경북 예천에서는 도로 유실로 정전이...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호우 피해 지원과 관련해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말고 모두 현장으로 나가라”고 거듭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장에 나가 상황을 둘러보고 미리미리 대처하라”며 현장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