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5일 서울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낮 12시4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6일 낮까지 중부지방에 50∼10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50분을 기해 서울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던 한기가 북태평양 고기압에 가로막히면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오후에는 비구름이 남하해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인근 댐에서 방류량이 늘고 지난주말 내린 비로 한강 녹조가 점차 완화되면서 한강 일부 구간에 내려진 조류주의보가 해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조는 많은 비와 태풍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며 특히 비가 내리면 수온이 떨어지면서 녹조가 번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오는 22일까지 매주 2번씩 한강 상·하류에 대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목포 남쪽 119㎞까지 북상했으며 시속 37㎞의 속력으로 서해안을 따라 내륙으로 향하고 있다.
카눈은 19일 자정께 목포 남서쪽 5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와 전남 지역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련된 14일에도 10만6152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오후 3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지만 관람객은 오히려 늘어 저녁 늦게까지 5만명이 넘는 관람객으로 가득 메웠다.
거리공연과 해상공연 '바다의 소녀'가 장소를 국제관 엑스포디지털 갤러리(EDG)로 옮겨...
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9시20분을 기해 강원 속초시 산간, 강릉시 평지, 양양군 산간, 정선군 평지, 고성군 산간, 인제군 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반면 홍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로써 도내에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을 포함해 11개 시ㆍ군으로 늘어났다
기상청은 광주, 장성 등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이번 폭우로 비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20분께 전남 담양군 수북면 쪽재골 계곡에서 야영하던 신모씨 등 4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0시 50분께에는 광주 북구 운임지하차도가 폭우에 잠겨 30여 분간 통제됐다. 광주시 소방본부는 펌프와...
현재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약해지고 있지만 전남해안지방은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호남과 경남은 10-40mm,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에는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모든 해상과...
장마전선이 북상해 서울과 인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5일 오후 서울 봉래동을 지나는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도로를 달리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며 지역에 따라 150mm가 넘는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후 4시 10분 기상속보를 통해 “서울과 경기지방에는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서울과 인천(강화 제외)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어 “6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며 지역에 따라 150mm가 넘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오전 9시 현재 잠수교 수위는 3.57m로 보행이 통제되는 수준(5.5m)에 미치지 않고 있다. 한강대교 수위도 1.26m로 아직 낮은 편이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6시 1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오전 9시까지 서울지역 강수량은 74.5㎜를 기록했고, 오전 중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우가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18일 제 4호 태풍 '구촐'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면서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남해안 등에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계속되겠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에는...
제주 산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치됐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ㆍ서부ㆍ동부에 호우주의보 오전 5시에는 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자정부터 제주 산간에는 30∼60㎜의 비가 왔다. 북부와 서부, 동부에는 20∼40㎜, 남부에는 5∼10㎜의 비가 각각 내렸다.
기상청은 밤까지 산간에 50∼120㎜가 더 내릴 것으로...
전날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창원과 김해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1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과 해안 대부분 지방에 강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곳에따라 강풍특보가 내려진 곳도 많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북, 남해안 지방은 돌풍과 함께 최고 70mm의 폭우가 더...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과 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현재까지 20∼40㎜의 비가 내렸으며, 23일 밤까지 30∼60㎜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 동풍 또는 남동풍이 초속 12∼16m로...
전남 남해안 지방에 많은 큰 비가 내리면서 호우 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후 8시30분을 기해 전남 고흥, 여수, 광양, 강진, 신안, 장흥, 해남, 완도, 진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남의 경우 오후 9시 10분경에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강수량은 해남 119.5㎜, 완도 103㎜, 강진 65㎜ 여수 63.5㎜를...
집중호우가 내렸다.
협재 180.5㎜, 한림 176.5㎜ 등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우주전파센터와 주택 20여채가 한때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173.5㎜, 표선면 토산1리 138.5㎜ 등 서귀포 일부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m의...
오늘의 호우주의보가 지나가면 주말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19일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18일 예보했다.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8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제주도 서부에 이어 제주 산간과 북부에도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산간과 북부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8일 오전 8시2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에 30∼90㎜의 비가 왔으며, 18일 오전까지 20∼60㎜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