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주택,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과 장애인 가구, 홀몸 어르신 등 재난 취약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경보와 대피시스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29일 오전 9시 안성, 이천, 여주를 제외한 경기도 28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낮부터 밤사이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배수로‧배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 △집중호우 등 악천후 시 작업 중지 및 대피 △굴착면 적정 기울기 확보 등을 통해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9월 15일까지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각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건강보호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그늘 주변 낙하물 위험, 깨끗한 물과 소금...
현재 광주를 비롯해 전남 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함평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나주·장흥· 무안·영광·신안(흑산면제외)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30~100㎜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는 각각 158건, 64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10시...
A 씨는 남편인 B 씨와 함께 호우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수문 확인 작업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농경지 부근에서 실족해 물살에 휩쓸려 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대원 15명과 함평군 소속 공무원 40여 명을 실종 추정 지점에 투입해 A 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릴...
구성해서 수차례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풍수해 대응 준비를 해왔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해 위험경보를 내리고 신속하게 대피와 출입통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관계기관은 철저히 점검하고 재차 확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주와 남부지방에 이어 오늘(26일) 충남과 전북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전 3시부로 가동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내일(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수도권·강원 내륙·산지·충청권·남부지방·서해5도·울릉도·독도 30∼100㎜다. 강원 동해안에는 이날 하루...
호남, 경남, 경북 북부 내륙,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호우 피해가 우려된다고 한다. 오늘 출근길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예보도 있다. 정체전선 움직임에 따라 호우 지역이 조금씩 바뀐다는 점도 대응을 어렵게 한다.
매년 찾아오는 장마가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하지만 올해 장마는 초장부터 전국적으로 비를...
예‧경보 강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AI 홍수 예보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3시간 전 예보를 6시간 전으로 앞당긴다. 산불 대비를 위해 제공하던 산불 예측 정보도 기존 3일 전에서 7일 전과 1개월 전까지 제공하고, 기상 가뭄 정보도 3개월 이상으로 확대한다. 국가 트라우마 센터를 통해 기후재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돌발‧극한 호우...
이어 "집중호우, 가뭄, 태풍 등 위험요인별 전국 기후위험 지도의 작성과 사전 예・경보 강화를 통해 기후 감시・예측 기반을 고도화하고 기후위험성을 반영해 주택・도시 및 기반시설의 재해대응력을 대폭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서 기후위기 사회안전망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
전광판은 안양천 신정교, 목동펌프장 토출구, 앙평교 앞 제방 및 자전거・보행자도로 총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날씨 예보와 위험 경보 문구를 표출한다.
마포구는 이달부터 관내 30세대 미만 주택 및 노유자시설 내에 있는 위험 수목의 정비 신청을 받는다. 구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서 키가 큰 나무나 죽은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펌핑을 많이 하면 그만큼 빗물 처리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보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빗물배수터널 완공까지는 피해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고, 도로 통제도 나선다. 물막이판 7000개를 준비했고 맨홀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했다. 반지하 주민 대피를 위한 동행 파트너제도 마련, 매칭을 마쳤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 공공임대주택 풍수해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SH공사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및 다세대, 다가구 등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중 침수 우려가 있는 곳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중...
이외에 △공동주택·소규모상가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 지원 △CCTV비상벨 스피커와 민방위 비상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방송 실시 △집중호우로 응급상황 발생시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 지원 △반지하주택 안전을 위해 어르신‧아동 대피 지원을 위한 동행파트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대응이...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첫 풍수해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24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지하 3층 안전통합상황실, 강남역사거리, 청계천, 안양천 등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매년 실시해온 하천통제 및 인명구조 훈련에서 이상 폭우에 의한 대규모 침수를...
특히 침수우려가구에 침수방지시설 및 개폐형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고, 공무원과 이웃 주민이 함께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구성해 침수 예·경보 발령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만 8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에게는 AI 돌봄로봇 '키미'를 지원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별빛내린천 하천 순찰단'을 운영해 집중호우 시 하천 내 고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서울시,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폭염·수방·안전·보건 4대 분야 중점적으로 종합대책 시행할 계획어르신·노숙인·쪽방촌 주민·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서울시가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무더위쉼터를 추가해 운영하는 등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당시 통일부는 "북한 지역 호우로 인해 북한은 최근 황강댐 수문을 개방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현재까지 우리 측에게 아무런 통보나 우리 측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남북 공유하천에서의 물 안보를 남북 협력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정부는 여름철 홍수와 북한의 무단...
6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전 지역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며 중대본도 6시 풍수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와 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여객선은 강원~울릉, 울릉~독도 등 7개 항로 10척이 운항 통제됐으며 항공기는 정상운항 예정이다.
통제된 도로는 부산, 경남 등 7곳이며 8개 국립공원 276개소 탐방로는 아직 막혀 있다.
새벽 사이 남서풍이 강해지면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앞으로 6일까지 제주도 북부해안에 20∼70㎜, 북부해안을 제외한 제주도에 50∼100㎜, 중산간과 산지에 150∼20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제주도 동부와 남부, 중산간,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오후 5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에 최대 440mm 비가 내렸으며 6일까지 중부지역,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중대본은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배수로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펌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