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2일 오후(한국시간) 포트 엘리자베스에 위치한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네덜란드를 맞아 1-2로 아쉽게 석패했다. 전반 10분 호비뉴가 선취 득점을 했지만 후반전 멜루의 자책골과 상대 스네이더의 역전 골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브라질은 4년 뒤 자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기약하게 됐다.
네덜란드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펼쳐진 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10분 호비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53분 스네이더(사진)의 크로스를 상대 멜루의 머리에 맞고 자살골로 연결돼 균형을 맞췄다. 이후 68분 스네이더가 헤딩골로 2-1로 역전시켰다.
5분 뒤 멜루는 상대 로벤을 발로 밟아...
네덜란드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펼쳐진 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10분 호비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53분 스네이더의 크로스를 상대 멜루의 머리에 맞고 자살골로 연결돼 균형을 맞췄다. 이후 68분 스네이더가 헤딩골로 2-1로 역전시켰다.
5분 뒤 멜루는 상대 로벤을 발로 밟아...
브라질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펼쳐진 월드컵 8강전에서 호비뉴의 골로 1-0으로 앞서있다.
호비뉴는 전반 10분 멜루의 스루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해 네덜란드 골문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네덜란드는 판 페르시와 스네이더, 로벤을 앞세워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한편...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삼바군단 브라질과 격돌한다.
두 팀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네덜란드는 판 페르시와 스네이더, 로벤을 브라질은 카카, 파비아누, 호비뉴를 각각 앞세워 상대의 골문을 노린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주앙(AS 로마)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호비뉴(산투스)가 연속골을 터뜨려 칠레에게 2-0 완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7월2일 슬로바키아를 꺾은 네덜란드와 4강 티켓을 다툰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이콩(인테르 밀란)은 문전으로 높이 볼을 띄웠고 주앙이...
'드리블 머신'이란 별명이 붙은 호비뉴(산투스)은 "우리가 북한보다 더 강했다"며 "우리는 편하게 이겼다. 이젠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고 승리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브라질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인터밀란)와 수비수 다니 아우베스(바르셀로나)는 북한이 예상보다 강팀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세자르는 "언제나 첫 경기에는...
남아공 엘리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 G조 첫 경기에서 브라질을 만나 실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북한은 정대세와 안영학 등을 주축으로 철벽수비 뒤 역습을 노렸다.
반면 브라질은 카카를 비롯해 호비뉴, 파비아누 등을 앞세워 북한을 압박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경기 시작 전 북한 국가 연주중 정대세 선수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두 팀은 16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남아공 엘리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 G조 첫 경기에 임했다.
북한은 정대세, 안영학을 주축으로 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질은 카카를 비롯해 호비뉴, 파비아누 등으로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경기 시작전 북한 국가 연주중 정대세 선수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11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간 프리미어리그 2008~2009 35라운드에 출전한 박지성(28·맨유, 왼쪽)에게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 호비뉴(오른쪽)와 공을 다투는 박지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