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암제 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와 주력 제품인 제미글로(당뇨치료제), 유트로핀(성장호르몬), 유셉트(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등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했다.
올해 전망도 밝다. 지난달 31일 열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 윤수희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경영전략그룹장 전무는 “향후 당뇨 치료제, 성장호르몬...
호르몬 변화로 인한 트러블을 줄일 수 있도록 스킨케어 브랜드 ‘라엘 뷰티’도 리뉴얼해 내놨다. 최근에는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 ‘에센셜 드롭스’ 등 Y존 케어로 상품군을 늘렸다. 라엘 관계자는 "페미닌 케어, 이너 케어, 스킨케어에 이르는 제품군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라엘은 한인 여성 3명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생애주기에 걸친 여성의...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LG화학에서 성장호르몬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을 담당한 대표이사 지희정 박사를 필두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옵디보 피하 제형이 임상 3상의 1, 2차 평가지표를 충족함에 따라 기존 정맥주사 제형으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던 기업들이 돌파구를 찾고 있을...
ID110521156은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다. 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과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110521156은 GLP-1 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저분자화합물로 펩타이드와 같은...
이어 안 대표는 “임상 경험을 살려 당뇨병 합병증 관련 바이오마커들을 통한 질병 진행 단계에 따라 조기 진단하고 호르몬을 기반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적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단과 예방을 주축으로 미래 실버산업에서 중요한 5P(예측, 예방, 정확성, 개인화, 상호 간 참여)를 제시하는 암·만성질환 관리 전문회사를 만드는 게...
이재련 교수는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 ‘자이티가(아비라테론)’ 등 차세대 남성호르몬 수용체 표적치료제에 실패한 경우 추천할 만한 약제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이런 환자들에게 전립선암 표적 항원 타깃이 가능한 DNA 백신과 항암 효과를 보여준 GI-101A의 병용 투여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우수한 항 종양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요산 배출을 강력하게 촉진하는 여성호르몬이 줄어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60~70대 여성은 통풍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100mg 저용량 아스피린은 요산 배출을 감소시켜 혈청 요산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통풍 환자는 아스피린 복용 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송정수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최근 들어...
에페사는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하이-에프씨(hyFc®)를 적용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EPO(erythropoietin)의 체내 반감기를 늘린 신성빈혈 치료제다. 기존 1세대 빈혈치료제가 2~3일마다 1회 주기로 투여해야 했던 것에 비해, 에페사는 2~4주에 1회 주사하는 3세대 치료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임상3상 결과를...
에페사는 제넥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하이-에프씨)를 적용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EPO(에리스로포이에틴)의 체내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기존 1세대 빈혈치료제가 2~3일마다 1회 주기로 투여해야 했다면, 에페사는 2주 혹은 최장 4주에 한 번만 주사하면 되는 3세대 치료제다.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투석치료를 받지 않는 신성빈혈...
김도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교수와 김진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교수‧박소영 연구원, 이순철 차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특히, 차병원과 협업해 기획한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은 여성의 대표적 다빈도 암인 유방암의 종류를 호르몬 수용체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해 최대 4회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피보험자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AMH 검사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고객이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고 싶거나, 폐경 시기를 추측하고 싶을 때 1만 원을 부담하면 차병원을...
이 제품은 탈모 발생 주요 원인인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 합성을 59.6% 감소시키고, 모발의 생장기는 23% 증가시켜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의 고정력을 높이는 효과성이 임상 결과 확인된 제품이다. 밀크씨슬로도 알려진 시리붐 마리아눔(Silybum marianum)과 레스페데자 카피타타(Lespedeza Capitata) 등 모발의 섬유질 강화 및 탈모...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갑상선 기능 호르몬 검사시약 2종에 대해 국내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승인을 받은 제품은 Exdia TSH, Exdia fT4 등 2가지로 전용 검사기를 이용해 10~15분 이내에 진단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승인으로 프리시젼바이오는 Exdia TRF 검사기를 이용해 검사가능한 제품군을 심혈관...
PVC는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지만 생산, 사용, 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 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배출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PHA 등 생분해성 소재로 일반 비닐과 비슷한 물성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포장재는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올리브영의 도심형 물류거점(MFC) 2곳에 도입돼 인근 지역 오늘드림 배송에 쓰이고 있다. 타...
두통이 처음 발병하는 시기는 대개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청소년기와 20대로 파악된다. 하지만 이 시기 환자가 두통을 호소하면 학업 스트레스나 ‘꾀병’으로 오해를 받기 쉽다. 실제로 두통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두통 환자가 진료실에 도달하기까지는 평균 10.1년이 걸린다.
주 회장은 “두통은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두 배 이상 많은데, 자녀들을 모두 대학에...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원인은 ‘남성 호르몬’과 ‘노화’다. 그 외에도 유전적 요인과 비만, 대사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받은 환자의 자손은 같은 질환으로 수술받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4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주요 증상은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끊기며, 배에 힘을 줘서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 그리고 잔뇨감, 빈뇨...
우리 몸은 밥을 먹으면 높아지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흡수된 포도당을 몸의 여러 세포에서 활용되도록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생성되는데 췌장 기능이 나빠지면 혈당 조절이 안돼 당뇨병이 발생한다.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높아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오는 병으로 만성질환이다.
임인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생명과학사업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성장호르몬,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백신 등의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공통 및 기타사업에는 팜한농이 생산하는 작물보호제 및 종자 등의 농업제품이 포함돼 있다.
매출은 2022년 매출은 50조9832억 원으로 2021년 41조7865억 원 대비 22%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2조1150억 원이다....
GLP-1은 음식 섭취 시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합성 및 방출 증가, 글루카곤 분비 억제, 소화 흡수 과정 지연 기능을 한다. 당뇨 치료제로 처음 개발됐으며, 지금은 비만 치료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활용 가능성이 확대돼 대규모 시장으로 성장 중이다. GLP-1 계열 주력 개발 선도 기업 일라이릴리는 전 세계 제약사 중...
이외에도 심장질환, 감염성질환, 호르몬질환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차성남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해외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POCT 시장에서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개발한 현장진단기기를 선보인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POCT뿐만 아니라 패널, 키트 등 고부가가치 혁신 진단분야의 밸류체인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