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은 22, 23일 방송된 ‘비밀의 문’에서 치마폭까지 정치적인 여인 ‘혜경궁 홍씨’로 분했다. 1, 2회 방송에 걸쳐 길지 않은 등장이었지만 누구보다도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은빈은 빼어난 사극 미모와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은 기본이고,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발성이 돋보인 대사 전달력, 천의 얼굴 캐릭터의 특징을 바로...
기품있는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박은빈에 대해 호평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비밀의 문’ 박은빈, 발음 교정 진짜 열심히 한 듯. 연기 너무 잘해서 완전 놀랐네요. 거기다 진짜 이쁘게 잘 큰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비밀의 문’ 박은빈, 타고난 목소리 고친 것 대단한 것 같음. 기대 없이 봤다가 연기 잘 해서 놀랬어요”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22일 오후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로 열연한 박은빈의 과거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은빈은 아역스타로 활동하며 유승호와 함께 아동복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와 박은빈은 풋풋하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박은빈은 지난 2013년 1월 TV조선 드라마 '프로포즈...
박은비는 22일 첫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서 사도세자의 아내 혜경궁 홍씨로 등장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이제훈)의 갈등을 다룬 사극이다. 500년 조선왕조의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와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배우 박은빈이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의 혜경궁 홍씨 역으로, 독보적 사극여제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예고하고 있다.
박은빈은 22일 밤 첫 방송된 ‘비밀의 문’에서 세자 이선(이제훈)의 아내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아 강인하고 단호하며 차가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어질고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는 천의 얼굴을 연기했다.
혜경궁 홍씨는...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 씨 역할을 맡은 박은빈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모습으로 '비밀의 문' 첫 방송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영상을 통해 박은빈은 "기존 작품에서의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비밀의 문' 첫 방송 소식을 전했다.
박은빈의 '비밀의 문' 홍보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혜경궁 홍씨(박은빈)와의 갈등도 깊어졌다. 혜경궁 홍씨는 세자 이선의 기행에 불만을 품고 궁에 들어온 책에 대해 “이따위 잡서”라고 말했고, 신흥복과 용포를 바꿔 입고 화원으로 변장한 이선에게 법도에 어긋난다며 무섭게 쏘아붙인다. 이선은 혜경궁 홍씨에게 “그대가 관심 가지는 것이 나인가 용포인가”라고 반문하며 자리를 떠난다.
영조는 감정적인 왕이다....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박은빈은 이날 단아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레어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민소매 드레스와 골드 컬러의 토오픈 펌프스를 택해 심플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한 선택도 돋보였다.
박은빈은 10번째 사극으로 '비밀의 문'을 선택한 것에 대해 "한중록을 읽으면서 한스러운...
이제훈은 김유정에 대해 "총명하고 빛나는 눈을 가지고 있어 서지담 역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고 박은빈에 대해서는 "혜경궁 홍씨를 연기하기에는 너무 착해서 강하고 센 인물을 어떻게 연기할까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제훈은 "그런 재미를 느끼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이제훈은 1984년생으로...
강한 이미지의 혜경궁 홍씨를 표현하는 박은빈은 실제로 정말 착하다. 이렇게 여린 친구가 어떻게 그렇게 세고 강한 친구를 연기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이다. 22일 밤 10시 ‘유혹’...
배우 박은빈이 혜경궁 홍씨 역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신경수)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2시 주연 배우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은빈은 10번째 사극으로 ‘비밀의 문’을 선택한 것에 대해 “한중록을...
이어 티없이 해맑은 미소로 자유로운 영혼 ‘서지담’ 캐릭터를 표현한 김유정과 변화무쌍한 천의 얼굴 ‘혜경궁 홍씨’로 분한 박은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색다른 자태로 각각 캐릭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조선 제일의 검객 ‘나철주’역의 김민종과 명석한 두뇌와 빠른 판단력을 지닌 세자 이선의 오른팔 ‘체제공’역의 최원영은 극의 중심부에서...
'하늘아 하늘아'에서는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하희라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후에도 이재은은 '일월' '한명회' '조광조' '한명회' '용의 눈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이른 나이부터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등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파격적인 내용과 영상을 담은 영화...
존재 자체로도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한석규의 영조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이제훈의 사도세자 이선을 중심으로 ‘비밀의 문’을 빛낼 색(色)다른 두 여인 김유정(서지담)과 박은빈(혜경궁 홍씨), 밤의 제왕으로 불리는 조선 제일의 검객 김민종(나철주)과 사도세자와 끊임없이 대립하는 노론의 영수 김창완(김택역) 등 극의 주축이 되는...
김유정은 극중에서 가상의 인물 서지담 역을 맡아 혜경궁 홍씨와 대립하게 된다. 김유정 외에도 한석규, 이제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김유정, 이제 본격적으로 성인극으로 들어서나보다", "김유정, 이제 완전히 숙녀티 풀풀", "김유정, 어리지만 연기 잘하니 걱정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 씨로는 문근영이 확정됐다. 그는 2006년 영화 ‘사랑 따윈 필요없어’ 이후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바람의 화원’ 등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다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혜경궁 홍 씨의 아버지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세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의정 홍봉한 역에는 박원상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스크린과...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로는 문근영이 확정됐다. 그는 2006년 영화 ‘사랑 따윈 필요없어’ 이후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바람의 화원’ 등 브라운관에서 활약 하다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며 훗날 정조가 되는 세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의정 홍봉한 역에는 박원상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스크린과...
알고 보면 재미있는 정조의 가계도
‘역린’은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위험 속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았던 왕 정조와 그를 둘러싼 상책, 살수, 광백, 정순왕후, 혜경궁 홍씨, 홍국영, 월혜의 운명이 서로 부딪히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렇기 때문에 극중에는 역사적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정조의 가계도가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핵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살수를 길러내는 비밀 살막의 주인 광백 역의 조재현은 말을 툭툭 내뱉을 때 가지고 있는 눈빛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는 이유로 캐스팅됐고,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역의 김성령은 일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현대적인 혜경궁의 느낌을 받아 합류하게 됐다.
이 감독은 또한 금위영 대장 홍국영 역 박성웅에 대해 “역사적으로 정조에게 충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