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필수 의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의대 정원 확대가 중차대한 이슈인데, 2024년 연초에는 불합리 의료정책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의료붕괴 저지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정치적인 논리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필수의료와 의대 정원 관련 논의는 의료현안협의체서 지속해 왔는데...
4개 금융협회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및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별 회원사들이 함께 뜻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비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조현호 기자 hyunho@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아시안컵 개막이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며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우승을 목표로 하는 국가대표팀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클린스만호’는 6일 이라크와의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결전지 카타르에 입성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오현규...
경제단체장으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현준...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용진 신세계...
끝으로, 서 금투협회장은 “우리 금융투자업계 위상에 맞는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협회는 올해 금융투자업계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방안도 회원사와 함께 협의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해 우리 자본시장과 금투업계가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역할의 중요성과 인프라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지속하지만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2.2%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안을 전년 대비 1조4000억 원 증액한 26조4000억 원으로 편성했다며 GTX...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보험 산업이 본연의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2024년에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우선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천위는 이노공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3명과 여야 교섭단체가 각각 추천한 2명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다. 최종 후보는 추천위원 7명 중 5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선정된다.
추천위가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하면 대통령이 1명을 공수처장에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지난달 열린 1차 회의에서...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들이 도전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위주의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 협회장은 “내년 한국경제는 2% 내외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의 체감경기는 지난해보다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향후 치료비와 한방 과잉진료에 대한 합리적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보상체계·상품구조 개선 △미래경쟁력 강화 △소비자 신뢰 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내년도 역량을 집중할 4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국민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보험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ISO37301과 ISO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 글로벌 수준의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규범 준수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두 가지 인증의 동시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지금 전세사기도 마찬가집니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 회장은 올해 협회장 직을 맡아 어떤 한해였는지 묻자 정부에 섭섭함을 표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까지 각종 부동산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임대인을 주범으로 몰아간 것에 분노와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성 회장은 민간 임대인의 역할은 공공임대주택 못잖음을 강조하면서 전국 30만...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주택산업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 개선과 실거주 의무 폐지 등 정부의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8일 정 회장은 내년 신년사를 통해 "주택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2024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금리상승 기조,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앞으로도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대한민국 치킨산업의 중심지인 대구에서 열린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주최 기관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행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유망 축제로도 선정됐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응급의료진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드는 법원의 판단은 문제가 있다”라면서 “응급실에서 진료할 수록 사법적 리스크에 노출된다면, 방어적인 진료가 확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주의의무를 다했다고 인정받기 위해 과도한 검사를 시행하면 의료비가 폭증해 국민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장 의료진은 환자와 법정...
이병래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이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손해보험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신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병래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ㆍ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은 우리 손보산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파도로...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5세대 이동통신(5G) 28㎓에 대해서는 사업자 입장이 아닌, 한국알뜰통신사업협회장의 시각이라는 전제 아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통해서 통신 요금을 내린다는 정책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스마텔, ‘프리티’ 운영사 인스코비, 큰사람커넥트, 유니컴즈, 스테이지파이브 등 알뜰폰 업체 16곳이 회원사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는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2대 협회장으로 홍재문 전 전국은행연합회 전무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재문 협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Vanderbilt 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했다. 행시(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금융허브기획과장,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 대통령실 비상경제상황실 행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