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도약을 위한 성장통일 뿐입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비어바나에서 만난 이인기 한국수제맥주협회장은 우리나라 K수제맥주 산업의 미래에 대한 회의론에 손사래를 쳤다. 우리나라 수제맥주 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한 시기인 2014년을 기점으로 할 때, 적어도 향후 10년 뒤인 2034년은 돼야 제대로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회장은 “미국 등...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2024년 정기이사회에서 이득주 녹십자홀딩스(GC) 상임고문을 회장으로 정식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CARM은 국내 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업 중심의 단체로 2016년 출범했다.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았다.
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과 함께 연구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유망기술 및 정책 제안’을 발표했으며, 이후 주제에 대한 참석자들 간 토론이 진행됐다.
노 협회장은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육성 의지를 업계에서도 체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는 업계와 식약처가 제약·바이오 중심 국가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한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쥴리'라는 예명으로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의혹을 반복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법조계와 연합뉴스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이 부장판사는 "안 씨의 주거가...
이번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밝힌 인물은 주수호 전 의사협회장, 박인숙 전 국회의원,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 대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 등이다. 이 밖에도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과 이필수 현 의협회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의협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비대면 진료 제도화 정책을 두고 정부와...
간담회에 참석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부동산 신탁 업계는 업계 성장에 맞춰 내부 통제 수준 심사, 리스크 관리조직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갖춰왔다”며 “올해는 신규수주 확대보다 기존 사업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당국과 업계는 리스크 대응 및 솥오 채널 등을 통해 협업을 지속하며 사업관리에 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23일 간담회에서 “(홍콩H지수 연계 ELS) 상당 부분이 (손실) 상환되면 재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ELS 시장은 당연히 축소될 것으로 본다”며 “이 경우 ELS를 대규모로 운용해 자금조달과 주요 수익원으로 삼았던 금융투자업계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시장 위축은 불가피하나 최대한 위축 규모를 막아보는 방향으로...
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길수 현 회장이 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직무를 수행해왔으며, 두 번째 임기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이다.
협회장 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결선투표 결과 양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3956표(투표율 84.86%) 중 2297표...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기업과 건설업계 17개 협ㆍ단체가 참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 대표 3000여 명이 결집했다.
이번 대회는 업계 현장애로 발표, 성명서 낭독에 이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최승재...
“2024년을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이날 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 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돼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꾸준히 연금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올해 ‘디딤펀드’ 출시를 추진하는 등 사적연금 활성화로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공적연금 고갈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서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원리금보장형 상품에만 머무르던 연금펀드 자금들이 안심하고 자본시장에 투자될 수...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서 회장을 만났다.
“대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안고 달려온 것 같다.” 그는 회고한 취임 1년(2023년)이다.
그도 그럴 만했다. 서 회장은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초까지 자본시장을 흔들었던 레고랜드와 흥국생명 사태의 여진이 채 가시지 않은 시기에 취임했다. 여기서...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은 “이번 발대식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가 새로운 5년의 여정을 출발하는 의미 깊은 날이었다”며, “스키캠프 등으로 이어진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멘토-멘티가 소중한 유대감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자산형성과 멘토링을 넘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저하와 돼지고기 전 부위 재고 증가, 돈가 급락 등으로 한돈농가에 큰 위기가 닥쳐 정부ㆍ민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한돈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돈산업 위기대응 기자간담회'에서 한돈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협회장은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품판매 관련 심의·사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걸림돌을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질적인...
금융투자협회장이 증권사 법인지급결제와 관련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서 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를 열고 향후 업무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업무 추진 방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국민의 자산형성 및 관리 지원 △금융투자산업의...
최우수상(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은 2개 팀에게 돌아갔다.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박지은 씨 등이 참여한 ‘개근상’ 팀은 ‘AI를 활용한 근로자 개인 영상정보 보호 방안 제언’을 주제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선민 씨 등이 참여한 ‘PADO(파도)’팀은 ‘개인정보 평가제 운영 방식 및 플랫폼 PADO(Privacy policy AI Diagnosis)’를 제안해 각각 최우수상을...
이에 앞서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12월 파멥신의 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됐으며,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이재진 타이어뱅크 대표 등 타이어뱅크측 5명과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충남대 명예교수)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로도 4명이 추천됐다. 창업자인 유진산 대표는...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초거대 AI는 커다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 글로벌 AI 선도기업 공세에 맞서야 하는 반면에 초거대 언어모델을 자체 보유한 몇 안되는 자랑스런 국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을 향해 “정부와 여당도 지금까지 보여준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마음 놓고 활발한 활동을...
19일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지금 우리 벤처기업은 생존과 관련된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으며 주요국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