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진출을 포기한 혈우병치료제도 약효 지속시간을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 중이다.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차세대 혈우병A형치료제 ‘MG1121’을 개발 중인데 비임상 시험에서 반감기가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미국 혈액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사적 경영...
바이오베라티브는 혈우병과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에 특화된 기업이다.
미국 셀진은 90억 달러에 주노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가는 인수 소문이 시장에 떠돌기 전 주노 시가총액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다. 주노는 면역세포를 강화시켜 암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M&A에 제약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지만, 그만큼 버블...
JW중외제약은 지난 5월 쥬가이제약과 A형 혈우병치료제 ‘에미시주맙’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10월 일본 에자이그룹 EA제약과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SHPT) 치료제 ‘AJT240’에 대한 국내 임상 및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맺었다.
한독은 10월 한독테바의 천식·COPD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와 중증...
녹십자가 현재 개발 중인 A형 혈우병 치료제 'MG1121'의 비임상 시험 결과, 주 1회 투여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회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이같은 연구데이터가 공개됐다.
‘MG1121’은 비임상 시험에서 혈중 약물 농도가 절반이 되는 시간인 반감기가 기존...
◇한미약품, 기술수출 신약 속속 후속임상 진입..SK, 혈우병치료제 美 이어 유럽 진출
제약사들이 기존에 기술수출한 신약 제품들은 순항하며 상업화 단계에 조금씩 다가갔다.
한미약품은 2015년부터 기술이전한 신약 제품들이 속속 상업화 단계에 근접했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올무티닙’ 권리 반환, 사노피와의 계약 수정, 랩스커버리 적용 약물의...
이수앱지스가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CB 2679d(이하 ISU304)'에 대한 임상1상 중간결과를 미국 학회에서 발표한다. 'ISU104'는 이수앱지스가 미국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시스(Catalyst Biosciences)와 공동 개발 중인 세계 최초 피하주사제형 B형 혈우병 치료제다.
이수앱지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제59회...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을 겨냥한 NBP608 등을 앞세워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바이오랜드 역시 화장품과 천연 의약품 원료 등을 생산하며 SK의 바이오 사업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SK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개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제약·바이오 사업에서 개인 헬스...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의 기술을 2009년 다국적 제약사인 CSL에 이전했다. 이전 후 CSL사에서 생산 및 글로벌 임상, 허가 신청을 진행해 왔다. CSL은 기존에 판매하던 혈우병 치료제 헬릭세이트의 판매를 중단하고 2017년 말에 앱스틸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SK케미칼은 앱스틸라 매출액 대비 한 자릿수의 로열티를 수취...
이수앱지스는 약 30여 분에 걸쳐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피하주사식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에 대한 개발 현황 및 기대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이수앱지스 R&D연구소 소속 홍승범 박사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의료진 및 희귀질환치료제 개발기업들에게 피하주사방식으로 개발되는 ‘ISU304’에 대해 소개할 수 있었던...
CARRIER SHUTTLE 계약 체결
△광명전기, 102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 체결
△한일진공, 24억 원 규모의 진공코팅장비 공급 체결 계약 체결
△한국카본, 5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 체결
△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와 76억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계약 체결
△이엠코리아, 236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이수앱지스, B형 혈우병...
파미셀의 mPEG는 영국의 다국적 제약사 샤이어(Shire)의 혈우병치료제 ‘아디노베이트(Adynovate)’, 미국 제약사 넥타(Nektar)의 유방암 치료신약 ‘온질드(Onzeald)’에도 들어가고 있다. 또한 회사는 머크, 로슈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도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mPEG는 단백질 신약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이며...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을 겨냥한 NBP608 등을 앞세워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그룹은 대기업 중 가장 먼저 바이오·제약 사업에 뛰어들었다. LG는 LG화학을 통해 1981년 유전공학연구소를 설립해 의약품 R&D를 시작한 이후 2002년 LG생명과학을 분리, 또 다시 합병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관련...
알테오젠은 이번 임상 1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직 마땅한 표적 치료제가 없는 위암의 치료제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테오젠은 2016년 제7형 혈액응고인자(Factor VII)에 적용한 지속형 혈우병치료제(ALTQ2) 개발 과제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녹십자는 최근 새로운 혈우병치료제 후보물질 ‘MG1121A’와 ‘MG1113A’를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에 새롭게 추가했다. ‘MG1121A’는 지속형 혈우병 치료제며 ‘MG1113A’는 새로운 기전인 조직인자계 응고억제제를 저해하는 항체 혈우병치료제다. 유방암과 대장암치료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탄저균 감염, 수두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수앱지스는 출시의약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이며, 지난 3월 혈우병 치료제가 임상1상에 진입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화학의 건설사업부문인 자회사 이수건설도 2분기 약 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 지난 1분기의 부진을 씻어냈다. 이수건설은 올해 누적 수주액이 35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부산 지역의...
올해는 터키 시장 진출도 예상되는 등 매년 1~2개의 해외시장을 꾸준히 개척해오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는 이수앱지스는 개발 단계에 있는 B형 혈우병 치료제가 최근 유럽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앱지스(대표이사 이석주)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17 국제혈전지혈학회'에서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과 발표에는 이수앱지스와 ISU304의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의 하워드 레비(Howard Levy) 박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레비 박사는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