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의 mPEG는 영국의 다국적 제약사 샤이어(Shire)의 혈우병치료제 ‘아디노베이트(Adynovate)’, 미국 제약사 넥타(Nektar)의 유방암 치료신약 ‘온질드(Onzeald)’에도 들어가고 있다. 또한 회사는 머크, 로슈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도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mPEG는 단백질 신약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이며...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을 겨냥한 NBP608 등을 앞세워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그룹은 대기업 중 가장 먼저 바이오·제약 사업에 뛰어들었다. LG는 LG화학을 통해 1981년 유전공학연구소를 설립해 의약품 R&D를 시작한 이후 2002년 LG생명과학을 분리, 또 다시 합병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관련...
알테오젠은 이번 임상 1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직 마땅한 표적 치료제가 없는 위암의 치료제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테오젠은 2016년 제7형 혈액응고인자(Factor VII)에 적용한 지속형 혈우병치료제(ALTQ2) 개발 과제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녹십자는 최근 새로운 혈우병치료제 후보물질 ‘MG1121A’와 ‘MG1113A’를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에 새롭게 추가했다. ‘MG1121A’는 지속형 혈우병 치료제며 ‘MG1113A’는 새로운 기전인 조직인자계 응고억제제를 저해하는 항체 혈우병치료제다. 유방암과 대장암치료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탄저균 감염, 수두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수앱지스는 출시의약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이며, 지난 3월 혈우병 치료제가 임상1상에 진입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화학의 건설사업부문인 자회사 이수건설도 2분기 약 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 지난 1분기의 부진을 씻어냈다. 이수건설은 올해 누적 수주액이 35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부산 지역의...
올해는 터키 시장 진출도 예상되는 등 매년 1~2개의 해외시장을 꾸준히 개척해오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는 이수앱지스는 개발 단계에 있는 B형 혈우병 치료제가 최근 유럽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앱지스(대표이사 이석주)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17 국제혈전지혈학회'에서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과 발표에는 이수앱지스와 ISU304의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의 하워드 레비(Howard Levy) 박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레비 박사는 세부...
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형 ‘Factor VII(혈우병)’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임상 2상을 마친 뒤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와 공동개발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다음 단계인 임상2상을 결과를 가지고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해외 라이센싱아웃을 고려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16년 성장호르몬의 세계...
최근 개발 단계에 있는 B형 혈우병 치료제의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이후 연이은 신약 성과로 관심을 모은다.
이수앱지스의 후보물질은 두경부암, 유방암, 췌장암, 폐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ErbB3’ 단백질을 표적으로 개발 중인 치료제다. ErbB3는 암 발생 및 진행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ErbB 단백질군 중 하나로 이를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는 아직 시판되지...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던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는 미국 진출을 위해 2012년 미국 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수백억원을 투입했지만 임상시험을 마치지 못하고 4년 만에 미국 시장 진입을 포기했다. 임상시험 환자 모집이 더딘데다 글로벌 시장에 약효 지속기간이 긴 차세대 약물이 속속 등장하면서 시장경쟁력이 불투명하다는...
개발 중인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의 유럽 희귀의약품 승인을 최종 통보 받은 이수앱지스는 전일 관련 소식 발표와 함께 4.33% 오른 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 약품은 세계 최초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되고 있으며, 최근 임상1상 첫 환자군 투약을 무사히 완료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현재 소폭 하락한 8110원(-1.10%)에 거래되고 있다.
B형 혈우병은 제9형 혈액응고인자가 없어 지혈에 필요한 연쇄반응이 끊겨 발생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환자는 상처가 나도 피가 쉽게 멈추지 않아, 치료제 투여를 받기 위해 일정기간마다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이수앱지스는 차후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되는 ‘ISU304’가 시판되면, 정맥 투여를 받기 위한 번거로움이 줄어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증대시킬...
현재 이수앱지스는 3종의 시판 치료제 외에도 신약 2종, 바이오시밀러 2종으로 총 4개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미국 카탈리스트와 공동개발 중인 B형 혈우병 신약 ‘ISU304’는 최근 임상1상 환자 투약을 개시했고, 항암 항체 신약 ‘ISU104’는 하반기 임상1상 개시를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사업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 외에 개발 중인...
이수앱지스 이석주 대표이사는 "카탈리스트와 공동개발 중인 향상된 차세대 B형 혈우병 치료제는 혈액 응고 방식이 독특해 환우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개발 과정 중 이수앱지스의 주도하에 국내에서 ISU304 첫 임상을 진행하게 된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JW중외제약은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과 A형 혈우병치료제 ‘에미시주맙’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미시주맙’은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을 치료하는 유전자재조합 생물학적 제제로 쥬가이제약에서 자체개발했다.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앱스틸라는 선천적 출혈성 장애 질환인 A형 혈우병 치료제다. 두 단백질을 하나로 완전히 결합해 안정성과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혁신적인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두 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던 기존 치료제와는 다르다.
지난 2000년부터 앱스틸라 개발에 착수한 SK케미칼은 2009년 호주 CSL사에 신약 기술을 수출했고 이후 CSL은 앱스틸라의 생산과 글로벌 임상...
SK케미칼의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가 미국, 유럽, 캐나다에 이어 호주에서도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가 호주 식약처(TGA)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9년 CSL사에 기술 수출했으며 CSL사에서 생산과 글로벌 임상...
SK케미칼이 기술수출한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가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SK케미칼은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가 호주 식약처(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 신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 이어 호주까지 진출하게 됐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독자 기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