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혈액질환 전문 제약사 앱토즈에 5000억 원대로 기술수출한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의 임상시험도 올해 본격화한다고도 설명했다.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에 기술수출돼 개발 중인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은 글로벌 임상 1b상 단계에 있으며, 로슈의 대규모 임상 연구과제에 포함됐다. 또한 불응성 악성 혈액암과 고형암의 새 표적항암 신약으로...
공급 제품은 리브감마와 알부민 등 혈액제제 2종이다. 계약에 따라 악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해당 제품의 판매 권한을 갖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에 혈액제제 제품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낸 것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임가공 입찰을 따낸 후 3개월 만이다. 오랜 기간...
이 경우 국내 기업이 개발한 혈액제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된다.
메지온의 폰탄(단심실증) 치료제 ‘유데나필’ 등도 올해 FDA 허가 여부가 주목되는 제재다. 유나데필은 폰탄 수술 후 사용되는 혈관확장 치료제로 세계 최초 치료제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FDA에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종점검회의(LCM)만 남겨 둔...
지난해 희귀의약품 ‘헌터라제ICV’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냈다. 계열사들도 세포치료제 사업 통합 법인 ‘지씨셀’을 출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행보를 이어 갔다. 올해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를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올해에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를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공지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시무식 행사는 생략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8월 중국...
강점을 지닌 혈액제제와 백신의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FDA에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81억 달러(약 9조6000억 원)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약가는 국내보다 4~5배...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자사의 세계 최초(First in class) 혈액암 치료제 ‘룩셉티닙’의 미국 임상을 진행하는 미국 앱토즈(Aptose)가 생체이용률(BA, 약물이 체내에 들어가 생체에 이용되는 비율)을 30배 향상시킨 제제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앱토즈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기존 룩셉티닙 제제 대비 BA를 30배 향상시킨 제제를 GMP시설에서...
MT106은 메디톡스가 혈액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BTK 저해제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1세대 BTK 저해제인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에서 나타난 ‘C481S’ 유전자 변이 등 내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MT106은 아직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이지만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후보물질...
MT106은 메디톡스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차세대 BTK 저해제다. 특히 메디톡스는 MT106을 C481S 유전자 변이 등 내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저분자 합성신약으로 개발하려는 목표다. C481S 유전자변이는 1세대 BTK 저해제인 '임브루비카(Imbruvica, ibrutinib)'를 사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변이로, C481S 변이가 생기면 1세대 BTK 저해제에 대한 내성을...
부문별 매출은 혈액제제 사업이 1096억 원, 백신 1043억 원, 처방의약품 978억 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가 656억 원을 기록했다. 처방의약품 사업 부문은 희귀약 '헌터라제'의 해외 실적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면서 32.6% 증가했다. 독감백신 국내 매출은 925억 원을 올렸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자체 제품 중심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사업 매출이 1096억원, 백신 1043억원, 처방의약품 978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가 65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독감백신 국내 매출은 925억원이었으며 특히 희귀의약품인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해외실적 성장에 따라 처방의약품 사업 부문 실적이 32.6%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자체 제품...
싱가포르 사업 규모가 총 2300만 달러 추산…글로벌 사업 가속화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플라즈마가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국가 사업 에 전량의 혈액제제를 6년간 독점 공급한다.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보건당국(HSA)의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싱가포르 당국이 공급하는 물량 전량을 위탁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두 번째 포럼이 열리는 마지막 날에는 혈액제제 포럼, 첨단 바이오의약품 포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포럼, 해외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청년 멘토링 ‘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 등이 열린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일본 의약품 의료기기종합기구(PMDA) 공동워크숍’, ‘한-아세안 의약품 GMP 콘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뉴노멀...
보건복지부는 △‘만1세 이상 만 12세 미만’의 급여 기준 내 면역관용요법을 선행해야 하는 제한적인 급여기준 내용을 ‘24주간 출혈건수가 3회 이상으로 우회인자제제를 투여한 경우’로 변경했다. 투여 방법도 △‘1회 내원 시 최대 4주 분의 요양급여’를 인정함으로써 환자의 자가투여 범위를 확대했다. 또 처방과를 △혈액종양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임상 최종 성공, BLA 제출 등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근접하고 있다”라며 “희귀질환 환우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를 제출했다. FDA는 내년 2월 25일을 검토...
혈액질환 치료제·희귀 난치성 질환 신약 공동개발 추진
혈액제제 전문 기업 SK플라즈마가 바이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SK플라즈마는 기존 혈액제 사업 성장 가속화 및 신규 바이오 영역 확대를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SK플라즈마의 모회사 SK디스커버리, 바이오 R&D 전문 기업 티움바이오...
SK플라즈마는 지난 2015년 SK케미칼에서 분할해 설립된 SK디스커버리 자회사로, 알부민, 이뮤노글로불린 등 국가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혈액제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안동공장 신설을 통해 60만리터의 혈액제제 생산규모를 갖췄다. 지난 6월부터는 글로벌 최대 혈액제제회사 CSL사의 A형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AFSTYLA®)의 마케팅 및 판매를...
지아이바이옴은 고형암 치료제 후보 물질 ‘GB-X01’의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을 위해 프랑스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기업인 바이오스와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아이바이옴과 바이오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GB-X01’의 공정 개발, 제형 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품질관리(QC) 등에 협력한다.
설립 70년째를 맞은 바이오스는 LBP 연구·개발 및...
약물 효과를 알기 위해 혈액, 소변검사를 통해 골 형성 표지자 및 골 흡수 표지자를 측정하고 1년에 한 번은 골밀도 검사를 해 치료 효과를 판정하고 다음 치료에 반영해야 한다.
다만 약물치료의 경우 턱의 괴사나 비전형 대퇴 골절 등 골다공증약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염려해 치료를 중단하기보다 4~5년 정도 치료 후 얼마간 약 복용을 쉬면 부작용은 큰...
포스타마티닙은 다른 경구제제와 비교해 약물상호작용(drug drug interaction, DDI)과 식이 간섭이 적어 음식물 섭취나 타 약제 복용여부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은 체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공격해 혈소판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말한다. 멍 또는 출혈이 일어나기 쉽고 지혈이 어려우며 심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