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NK세포와 항체 병용의 항암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 협력 분야를 확대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물질이전에 앞서 차바이오텍은 Twin Fc-ICE 기반 상트네어의 항체와 유방암, 위암 등 암종에서 NK세포와 병용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담배는 약 70여 종의 발암물질이 있고 주요 성분인 니코틴이 암 발생을 촉진시킨다. 이는 혈액 속을 돌며 유전체에 손상을 입히고 세포 대사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암 전단계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돕는다.
비만의 경우 신장암 환자의 약 20%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비만으로 내원한 20대 환자는 2018년 대비 약...
가장 속도가 빠른 ‘AST-201’은 간암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제로, 간세포암과 폐암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약효를 확인했다. ‘AST-202’는 면역조절 T세포에 존재하는 CD25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ApDC물질로, 고형암은 물론 혈액암 치료제로도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손잡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개발에 돌입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암 치료 분야에서 AI 기술의 역할을 입증하는 7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루닛은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AACR에 참가해 루닛 스코프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루닛이 발표할 내용은 △다양한 암종에서 ERBB2 변이가 HER2 IHC...
하반기부터 혈액암치료제 ‘이메텔스타트’ 상업화 물량을 생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 대비 21.91%(1만7000원) 오른 9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14일 미국 제약사 제론은 2023년 1월 임상 3상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했던 이메텔스타트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다양한 치료제 옵션 가운데 환자 개인의 상태와 치료 이력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지를 확인하는 ’정밀의료’ 추세를 고려한 투자다.
양사는 CTC 기반의 오가노이드를 제작해 항암제 감수성 테스트 및 원발암 비교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TC는 암 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해 암을 전이시키는 세포다....
또한, 면역세포 활성화에 적합한 후보유전자를 도출하고 유전자편집 최적화를 통해 세포치료제 공정개발 및 전임상 분석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하게 된다.
현재 특정 혈액암에서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CAR-T세포는 후천면역세포로서 특정 항원을 타깃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특정 혈액암에서 좋은 반응률을 보임에도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은...
특정 혈액암에서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CAR-T세포 치료제는 후천성(adaptive) 면역세포로서 특정 항원을 타깃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게 보고되며,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후천성 면역세포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영진 한독...
앱클론은 혈액암 세포 표면에 CD19를 타겟하는 CAR-T 치료제 ‘AT101’를 보유하고 있다. 인간화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면역원성을 최소화하고, 타겟 항원과의 빠른 해리 효과를 통해 트로고사이토시스(trogocytosis)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개발 중이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통해 높은 초기 반응률과 6개월 추적관찰...
다발골수종은 면역조절제, 단백억제제, 항체치료제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지만,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역세포치료 분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면역세포치료란 자연살해세포나 T세포 등 암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세포독성 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다. 다발골수종 환자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 저하를...
넥스아이, 日오노약품공업에 차세대 면역항암제 기술수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난치암 치료제 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 이하 오노)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의 기술이전(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NXI-101의 글로벌 임상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모든 책임 및 독점...
단백질과 암 단백질(CD30)을 동시에 표적하는 새로운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T세포의 BTLA 단백질을 제거함으로써 암세포의 회피 전략을 차단하는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CAR-T 치료제의 표적 단백질로 CD30을 선정해 호지킨림프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검증했다. 지난해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소개한 데 이어, 향후 해외 학술지에...
지씨셀 관계자는 “GL205/GCC2005가 악성 T세포 림프 종양에서 CD5를 효과적으로 타깃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기존에 승인된 치료제가 제한적인 T세포 림프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AACR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 임상연구(Investigator-Initiated Trial...
승인된 치료제가 제한적인 T세포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앞두고 있는 GL205/GCC2005의 향후 임상 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최종권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주도임상(investigator-initiated...
압타머사이언스와 강원준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축적된 압타머-방사성핵종 표지 기술을 바탕으로 다수의 종양 표적에 대한 선택적 표적화 기술을 확립하고, 동물모델을 이용한 치료 효능 평가를 통해 압타머 기반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주력 신약 개발 프로그램인 ApDC 플랫폼을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 분야로...
6일 큐리언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술이전을 하고 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을 캐시카우 수단으로 활용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남기연 큐리언트는 전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어려운 상황에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과정에서 기관들이 엑시트 하며 주가가 저하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
여러 암 항원과 결합하는 CAR-T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CAR-T 치료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혈액암에 비해 낮은 임상적 반응률, 짧은 재발 기간 및 독성 문제가 확인돼 고형암 환자에게 CAR-T 치료제가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위치 물질의 투여 양과 주기를 조절함으로써 고형암 치료 및...
이뮨셀엘씨주는 고형암(간암)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FDA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DD)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이며, 간암, 뇌암, 췌장암 치료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뮨셀엘씨주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2~3주간 세포 배양을 거쳐 살해세포(killer cell)의 기능을 향상시킨 자가혈액유래(autologous) T세포를 주성분으로 한다.
또한 초기...
JW신약 관계자는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효율을 높이고 향후 기술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 자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그룹의 핵심 연구법인 C&C신약연구소, 미국 큐어에이아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