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한경연 사회통합센터를 신설하고 현진권 전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대소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는 사회통합관점에서의 정책연구, 정부정책평가, 사회이슈 분석과 통합관련 자료축적 및 공감대 형성, 기부 및 기업의 사회공헌 등을 주력 연구분야로 삼을 예정이다.
현진권 초대소장은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우린 앞으로 선진화를 위해 계속 발전해야 하나, 작금의 정치경쟁이 우리의 성장신화를 멈추려 한다. 그래서 한국은 현재 위기다.
◇ 현진권 교수 약력
△1959년 4월 22일생 △카네기멜론대학교대학원 박사 △前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前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現 아주대학교 재정학과 교수
정부는 부자가 좋아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할 바에 부자계층에 가는 재원을 아까서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더 투입하는 게 경제적으로 옳은 방향이다.
◇현진권 교수 약력
△1959년 4월 22일생 △카네기멜론대학교대학원 박사 △前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前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現 아주대학교 재정학과 교수
이번 선임된 비상임이사는 김 전 사장을 비롯해 김성국 전 IBK신용정보 대표이사, 윤인태 대양테크노소프트 대표이사, 이형구 전 경기도 의왕시장,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최용식 한성대 경영학부 교수, 현진권 아주대 경제학과 부교수 등이다.
이번 비상임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원회 심사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의 임명을 받았으며, 임기는 2년이다.
현진권 아주대 교수는 “조세정책이 편가르기와 대립을 조장하는 양극화의 덫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세계 각국은 세율을 낮추면서 기업의 글로벌 경쟁을 돕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기업이 부자이기 때문에 감세해줘서는 안 되고, 세금을 활용해 기업의 영업활동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에 갇혀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세가 기업투자에...
현진권 아주대 사회과학부 교수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정치인들은 복지를 포퓰리즘 방식으로 악용할 수 있다”며 “국회에서 재정지출이 요구되는 복지법안을 제출할 때는 반드시 다른 세목의 세출 절감 안이나 새로운 세수증대 방안을 함께 제출해 법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밀어붙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