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유를 소명하지 않고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은 예정대로 처분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집단행동에 참여한 대다수 전공의는 현장을 떠난 상태다. 복귀 의사를 밝힌 전공의도 적다.
대화는 여전히 막혀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원장을...
금감원은 보험업계 간담회, 보험금 지급현황 분석 등을 통해 수시로 보험사기 취약부문에 대한 동향을 조사하고 필요하면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의료현장을 방문해 신의료기술 치료 상황 등의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병원·브로커가 연계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해서는 혐의가 포착되면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 수사를 의뢰하고, 수사기관 및...
이어 장 회장은 수해 복구 당시 밤낮없이 현장을 지킨 포항제철소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 갔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수해 복구 과정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열정과 단결되는 마음이 바로 포스코의 저력이다.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은 현장과 직원들에게 있다고 믿는다"고...
이후 A씨의 아내는 119에 “남편이 내 지인을 폭행하고 자살하겠다며 현장을 떠났다”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공격당한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 등을 추적해 현장에서 13㎞ 떨어진 도로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음주 운전 중이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036%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B씨가 불륜한...
앞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이례적으로 이 현장을 찾아 수주 의지를 확인하기도 했다. 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여의도 한양을 반드시 수주해 명실상부 여의도 랜드마크로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가를 초과하더라도 최고의 품질과 소유주에게 제시한 개발이익 극대화한 사업 제안을 반드시 지키고 현대건설만의 하이퍼엔드 특화 상품으로 만들자고...
또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참사 소식이 전해진 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격은 우리가 한 일”이라며 “무장괴한들은 가까스로 현장을 탈출했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은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도 IS의 주장을 확인할 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희 대통령까지 현장을 찾아오고, 수사팀이 꾸려지자 신 씨는 결국 사건의 내막을 모두 털어놨다.
사건 당일 열차 대기를 하던 신 씨는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 후 화약 열차 문을 열고 들어와 화물칸 가운데 침낭을 깔았다. 그 옆에는 각종 화약 연료 수십 상자가 쌓여있었다. 그런 가운데 신 씨는 쌀쌀한 날씨에 머리맡에 촛불을 켜두고 잠이 들었던 것. 그리고 그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정책에 반발하며 의료 현장을 떠나는 이들은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뒤를 이어 25일부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은 22일 다시 모여 대학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일정을 논의한다.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안보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 덕분"이라며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가 부상을 입은 장병들, 그리고 전사한 분들의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호국 영웅들이 확실히 예우받도록...
장 수석은 "물론 대부분 선생님은 늘봄학교에 적극 협조 중이고 자진 참여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많다"며 "콜센터, 현장 방문, 학부모 모니터링단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현장을 신속히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정책 지원과 재정 투자를 통해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반대'와 '왜곡'의 사례로...
정부는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물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면서 가격‧수급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모든 부처가 물가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최근 농축수산물 가격...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배분 담화에 대해 의료현장을 고려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배분한 탁상행정이라고 21일 비판했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발표 세분 내용을 보면 의료 현장을...
보령은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하게 된다.
소논 500L은 힐세리온에서 개발한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다. 보령에 따르면, 이동이 불편한 기존 대형 유선 초음파 기기와 대비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갖췄다.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835개 건설현장을 단속해 150개 현장에서 276건의 불법 하도급을 적발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건설현장 안전의 첫걸음은 불법행위 근절”이라며 “건설현장의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때까지 기한 없는 현장단속을 시행하고 관련 제도도 지속해서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오는 30일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시행된 주요 역사 공개와 시험 운전 현장을 방문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 대합실 옆에는 GTX 수서역 막바지 단장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작업자들은 추가로 공사를 진행하기보다는 공사 중에 나온 쓰레기 정리와 내부 정리에 집중하고 있었다. 비닐로 덮어 놓은 부분을 정리하고 대합실 내 바닥...
13일 이뤄진 합동안전점검은 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이다. 정 대표는 올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정 대표와 협력사 대표들은 △해빙기 흙막이 가시설 설치 상태 및 변위 이상 여부 △작업장 이동로 및 작업구간 이동통로 확보 상태 △합벽 지지대 해체 전 콘크리트...
비대위는 “25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예고되어 있기는 하나, 25일은 전공의들의 사직이 결정되는 최종 시한일 뿐이며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진료 공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 5038명 선발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늘어난 정원 가운데 82%(1639명)를 지방...
해당 커뮤니티에는 이전에도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의 소속 과와 과별 잔류 전공의 수로 추정되는 정보가 담긴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해당 글을 병원의 정상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로 보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경찰 역시 글 작성자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했다.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경찰은...
중소기업 등의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했고, 이 외에도 경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후 부산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의 대한제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기업이 세금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