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이날 서울 남대문시장 새마을 금고에서 민생업종 애로 완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로 타격을 입은 여행ㆍ숙박ㆍ화해업계 대표, 정부청사 인근 식당 주인, 남대문시장 상인 등 영세 자영업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 부총리는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애도 분위기는...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이날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로 타격을 입은 중소 여행사, 숙박·운송업, 식당 등 영세 자영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현 부총리가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27일 문화·관광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명동을 찾은 이후 두달만이다.
당초 이날 현 부총리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로 인한 경제심리 위축으로 국민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다각적인 소비회복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소비에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현 부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되면 소비와 투자가 부진해지고 결국...
기조 발제에 나선 현오석 부총리는 산하기관에 대한 주무 부처의 적극적인 독려, 노사협력 모범 사례 공유 등으로 방만 경영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3분기 말에 기관별 정상화 실적 점검 등 엄정한 중간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와 제재 등의 조치를 제시했다.
공공기관 부채감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관련해 구분회계 제도 확대, 예비타당성 조사 내실화, 주요 사업에...
한전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채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한전은 자산매각을 통해 5조3000억원의 빚을 갚을 방침이다. 가장 덩어리가 큰 자산은 서울 강남 ‘금싸라기 땅’에 자리잡은...
LH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채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채 순발행 액수는 새로 찍어내는 회사채 액수에서 기존 회사채 상환액수를 뺀 금액을 말한다. LH는 연간 4~5조원의 민간자본을...
정부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위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현 부총리는 기조 발제를 통해 석유공사의 울산 비축기지부지(5000억원), 남부발전 직원사택, 한국전력공사의 야적장 등 41개 공공기관의...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로 위축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경제주체의 심리회복이 필요하다며 경제계의 조기 투자를 독려했다.
현 부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드림엔터에서 열린 제2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최근 소비 관련 지표가 급속히 위축됐다가 최근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지난 1년여에 걸쳐 어렵게 되살린...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관계부처 장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위원 등 220여명이 참석하는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 정상화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정상화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역할...
기재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관계부처 장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위원 등이 참석하는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추진 현황과 함께 정상화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역할 등 향후...
특히 개각설이 나올 때마다 논란이 됐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1기 경제팀이 대부분 교체될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여전히 경제팀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거둔 상태가 아닌 만큼 교체 폭이 의외로 작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기 경제팀이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회복 불씨를 살려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세월호 참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우선 교체 대상이며,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경제팀도 물갈이될 가능성이 높다. 국가개조를 정책으로 실천해야 할 새 경제팀은 강한 추진력을 탑재한 힘 있는 인사들로 짜여질 가능성이 높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동시 경질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오후 티엔 궈리(TIAN Guoli) 중국은행 이사회 의장과 면담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티엔 궈리 의장은 중국은행 서열 1위로 ‘회장’으로 통칭되며 한국 기업 등과의 협력방안 논의 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두 사람은 이날 최근 중국의 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위완화 국제화 동향과 역내...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공시가 기대 수준 이하라며 공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 부총리는 “실망스럽게도 공공기관 대부분이 공시의 정확성·신뢰성이 기대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라고 지적하며 “최고경영자와 담당임원에 엄중 경고하고 담당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불성실 공시를 한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CEO)와 담당 임원에 대해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겠다고 경고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실망스럽게도 공공기관 대부분이 공시의 정확성·신뢰성이 기대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고경영자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예산 심의관’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21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나와 “정부의 재해재난 예산에서 안전을 따로 떼고 안전 분야를 전담하는 예산 심의관을 설치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의 제안에 “상임위(기획재정위)에서도 지적한 내용으로, 좋은 안이라고 생각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나라전체가 슬픔에 잠긴 엄중한 상황이지만 생업과 직결된 경제문제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세월호 사고 이후 여행·운송·숙박업계 어려움 확산될 경우 어렵게 살린 경제회복 불씨 약화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주호영 당 정책위의장도 “세월호 참사 수습 못지않게 서민경제, 민생경제 미치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