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공부문노조(이하 양대 노총 공대위)는 지난 7일 공공기관 정상화를 이유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고발했다. 현오석 부총리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추진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현오석 부총리가 특정 내용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하라고 강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관장 해임건의 및 2015년도...
현오석 부총리가 검찰에 고발됐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공부문 노동조합들은 7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추진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했다"면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 노조는 "현 부총리가 특정 내용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하라고 강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관장 해임건의 및...
기재위는 지난 4월 이례적으로 여야 함께 현오석 경제부총리에게 안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를 요구했지만 현 부총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재위 소속 새정치연합 김현미 의원 측은 7일 “새누리당도 안 사장의 자질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해 한목소리로 사퇴를 촉구했던 것”이라며 “최 후보자가 안 사장 해임건의 약속을 하지 않으면 향후 정부정책...
새정치연합 김현미 의원은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이틀, 일반 장관은 하루 동안 하는데 부총리도 ‘격’이 있으니 하루 반은 해야 하지 않나”라며 “현오석 부총리는 힘 없는 공무원 출신이라 하루 반 동안 하고 최경환 후보자는 실세라서 하루 동안 하는 것 아닌가”라고 인사청문회 일정 연장을 요구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은 DMS 박용석 사장의 증인채택과...
야당은 경제부총리의 ‘격’과 함께, 앞선 현오석 경제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의 전례를 들어 하루 반 동안 청문회를 열자고 했지만 여당 반대에 부딪혀 다른 장관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하루 동안 실시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청문회에선 우선 최 후보자의 고액 정치후원금 수수 논란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여야는 이와 관련해 최 후보자와 연세대 동문으로 최...
3개년 계획’ 추진에 탄력이 붙고 각 부처에 산재된 정책서비스를 국민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편의성과 유용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혁신포털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대국민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3개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기후변화와 에너지안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민간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복잡한 규제를 개선하고 정부재정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넘어 자생력을 갖춘 에너지 신산업...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개선하고 민간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에 더 적극적적으로 대응해 에너지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최근의 환율시장 움직임을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의 환율하락세에 대해 “원·달러 환율의 쏠림 현상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환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지만 국무조정실이 아닌 떠나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쪽에 책임을 떠넘겼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거센 비난을 받는 이번 사안을 총리 인선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무조정실은 기재부에 책임을 떠넘긴 것이다. 국무조정실의 존재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이 같이 결정을 해야 할 책임 있는 부서가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쌀 시장 개방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논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추후 국회 등과 의견 수렴을 더 거쳐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이날 회의에서 쌀 관세화를 안건으로 올려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 후 쌀 시장을 내년부터 수입쌀에 관세를...
정부의 쌀 관세화 여부에 대한 입장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정부는 30일 오후 현오석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쌀 관세화 유예종료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다만 당초 이날로 예정돼 있던 쌀 관세화 여부에 대한 입장 발표는 국회 공청회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중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UR) 농업협상 타결 이후 20년...
최경환 후보자는 지난해 현오석 현 부총리의 인사청문회 당시 "복지를 위해 서민 주머니를 턴다는 오해가 있지만 술값·담뱃값 인상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성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아동 대상 의료 보험을 강화하고, 아동 흡연피해를 방지하겠다고 설득해 임기 중 담뱃세를...
현오석 경제부총리에 대한 평가 물음엔 “현오석 부총리는 경제정책을 한 게 별로 없는데 얘기할 게 뭐 있나”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퇴보’ 논란이 일었던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지금 보면 별로 크게 진척된 게 없는 것 같다”면서도 “그건 의회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했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박근혜정부의 인사실패 논란에 “그런 것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에 대해서도 “최경환 부총리가 온들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지인들에게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박 대통령 말만 잘 듣는 관료’라고 혹평한 것으로 알려진 그가 친박근혜계 핵심인 최경환 후임 부총리 역시 박 대통령의 뜻만 좇아가는 경제수장이 될 것으로 예견한 셈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개각으로 인한 정책공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경제회복의 불씨를 키워 체감경기를 개선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잠시의 머뭇거림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일각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게 현오석 부총리와 다른 추진력과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최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관료 출신의 경제전문가인 만큼 경제활성화를 위한 강한 실행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희망적인 시각이 많다.
재계를 대표하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통계청이 이번주에 발표하는 5월 산업활동동향에 세월호 참사 여파가 어느 정도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식공유 허브 구축을 위한 고위급 회의’ 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 침체 분위기가 회복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개발도상국에 대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를 산업단지 건설 등 후속사업과 ‘패키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식공유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회의인 ‘지식공유 허브 구축을 위한 고위급 회의’에서 “KSP 사업의 결과물이 후속 사업으로 연계될 수...
각 기관들이 속속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며 경기부양을 통해 한국경제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를 거둬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키우고 있지만 경제정책의 조타수인 현오석 현 경제부총리도, 후임자인 최경환 후보자도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와 함께 수시로 업무내용을 보고받으며 경제 현안과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