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CGT(61척)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2% 수준에 불과하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이 73만CGT(38척, 64%)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23만CGT(8척, 20%)로 2위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러시아와 일본이 각각 6만5000CGT(7척), 5만5000CGT(2척)를 기록했다....
한진해운 파산과 현대상선 경영난 등으로 위상이 흔들린 국내 해운산업 지원을 강화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에 참석, “우리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살려 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한진해운 파산으로...
HMM(구 현대상선), 해운물류산업 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조치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설치, 두 차례 발열검사 등 철저한 예방조치 하에 진행됐다. 명명식 행사는 당초 3월 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외 상황으로 이날 개최됐으며, 알헤시라스호는 24일 중국 청도로 출항한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에 대해...
조선업계 관계자는 “후둥중화조선의 LNG 운반선 연간 생산능력은 5척 수준에 불과하다. 추가 수주 여력이 없다”며 "카타르가 50척 안팎은 추가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중 대부분은 한국업체들이 나눠서 수주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들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50척 수준이다.
다만 최악의...
카타르 LNG 운반선 첫 물량은 중국 조선업체가 가져갔지만, 국내 조선사들은 조만간 수십척의 추가 발주에 기대를 갖고 있다.
23일 해외 조선해운 분야 전문지 트레이드윈즈 등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QP(카타르 페트롤리엄)는 중국선박공업(CSSC)과 200억 위안(약 3조5000억 원) 규모 대형 LNG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LNG선 주문이 급감한 것은 코로나19로 해운업황이 어려워지면서 선주들이 주문을 미루고 있어서다. 설상가상으로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계약 건도 코로나19 여파로 미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저유가 또한 LNG선 수주에 타격을 미쳤다. LNG선 수요는 석유의 대체자원인 셰일가스 생산량과 비례한다. 그런데 유가가 최근 배럴당...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선박 발주량은 233만CGT로, 작년(810만CGT) 같은 기간보다 71% 감소했다.
중국은 151만CGT(55척, 65%)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는 36만CGT(13척, 16%)로 2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18만CGT(12척, 8%)로 3위를 기록했다.
선종별로 S-Max급 유조선과 A-Max급 유조선은 지난해...
세 업체 중 연간 수주 목표액의 5% 이상을 기록한 곳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유일하다.
조선업계는 카타르, 모잠비크, 러시아 등에서 진행될 예정인 LNG 프로젝트를 통해 부진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3가지 프로젝트에서 발주되는 LNG선만 100선이 넘는다. 우리나라는 경쟁국인 중국보다 LNG선 분야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로 글로벌 LNG선 시장에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우리나라 조선 3사들의 점유율은 90%를 넘는다.
삼성증권 한영수 애널리스트는 “여러 리스크로 인해 일부 진행 중인 선박 발주 프로젝트들의 계약 시점이 늦춰질 수 있고, 올해 LNG선 수주계약 또한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이를 프로젝트 취소와 선박 수요 급감으로...
국내 전선업계에서 대한전선의 시장점유율은 25%, LS전선의 점유율은 55%로 인수 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IMM PE의 로즈골드 2호 포트폴리오에는 대한전선과 함께 할리스커피, 현대LNG상선해운 등이 포함돼 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우리나라 조선3사들은 중국, 일본보다 우월한 기술을 보유한 만큼 또 한 번 수주 싹쓸이가 예상된다.
5일 조선ㆍ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초대형 LNG선(17만㎥ 이상 기준) 총 발주량은 88척으로, 전년 대비(50척) 38척 증가할 전망이다.
작년 초대형 LNG선 시장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16년(6척)...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75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33척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280만CGT)과 비교했을 때 4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국가별로 살펴봤을 때 중국은 51만CGT(22척)를 수주한 반면, 우리나라 4만CGT(1척)에 머물렀다. 일본은 지난달 단 한 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영국 조선ㆍ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를 인용해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529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가운데 한국이 37.3%인 943CGT를 수주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집중적으로 수주가 이뤄지면서 2년 연속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현대중공업은 올해 신규 수주가 120억 달러로, 목표의 76%를 채웠다. 컨테이너선 22척, 유조선 65척, 벌크선 4척, LNG선 23척, LPG(액화석유가스)선 17척, 기타 3척, 특수선 1척 등 135척이다.
대우조선은 30일 기준 39척, 68억8000만 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 올해 수주 목표 83억7000만 달러의 82%에 해당하는 수치다. 3사 모두 올해 목표의 70%도 달성하지 못할...
관련 사업 부문 분할
△이리츠코크렙, 이천화ㆍ정성찬 이사 재선임 공시
△기아차, 부분 파업 종료…국내 전 사업장서 생산 재개
△삼영무역, 주당 0.05주 주식배당 결정
△대한해운, 3581억 원 규모 LNG선 대선(TC) 계약 맺어
△GS리테일, 187억 규모 'GS상표권' 사용 계약 맺어
△한올바이오파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판정서' 갱신 발급 보류
장내매수
△현대로템, 한국철도공사와 6386억 규모 구매 계약 체결
△대한해운, 4385억 규모 LNG선 2척 조달 투자
△위지윅스튜디오, 에이앤피커뮤니케이션즈 125억 원에 인수
△위지윅스튜디오, 에이앤피커뮤니케이션즈 경영진 대상 유상증자 결정
△제이에스티나 “김기석 대표 등 임직원 구속 수사 중”
△이녹스첨단소재, 주당 0.03주 주식배당결정...
대우조선해양은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및 시험 운용 △선박 운항 데이터 분석 △스마트십 플랫폼 및 주요 솔루션(경제운항, 안전운항, 핵심 기자재 스마트 유지보수 솔루션 등) 시험 운용 및 검증 등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북극항로를 이용한 정기선은 없지만 2013년 현대글로비스에 의한 나프타 실험 운항, 2015년 CJ대한통운의 중량물 운송, 2016년 팬오션의 중량물 운송, SLK국보의 북극항로 경유 카자흐스탄으로의 중량물 복합운송 사례가 있었다. 중국 국영선사인 코스코(COSCO)사의 경우 올해 9번이나 화물을 운송했고 조만간 정기운송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