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보유 중인 지분 20%를 상장 과정에서 전량 구주 매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정 부회장(11.72%) 지분 보유 등으로 꾸준히 현대건설과 합병 가능성이 거론되는 곳이다. 따라서 각 회사가 향후 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관련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4.88%)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4.46%) 등 국내외 우호지분을 합칠 경우 글로비스의 전체 지분율이 40%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가치 창출 구조에서 물류 분야의 주축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향후 현대차그룹의 경영권 지속성 확보 및 안정화 작업에 현대글로비스가 중추적 역할을 할...
앞서 정몽구 회장은 일감 몰아주기 해소 차원에서 현대글로비스 주식 6500억원과 이노션 주식 2000억원 등 총 8500억원의 사재를 현대차 정몽구재단에 출연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주식 매각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실탄 마련용이라기보다는 공정거래법상 계열사 지분 30%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순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5일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신축부지에서‘하늘꿈학교’ 준공식을 진행했다.
하늘꿈학교는 2003년 한국 최초로 탈북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로 현재 60명의 재학생이 전문화된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시설이 심각하게 노후화돼 학생들의 불편이 컸다.
정몽구 재단은 2012년 5월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100년 앞을 내다본 투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숙원 해결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새 주인이 되면서 정몽구 회장의 꿈이 7년 만에 이뤄지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제2 도약을 상징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측은 18일 입찰 결과 발표 후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100년 앞을 내다 본...
앞서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도 지난해 사회 환원을 위해 이노션 지분 20%를 정몽구 재단에 기부했다. 이 중 10%는 지난해 말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사모펀드(PEF)에 매각됐다.
정 회장 일가 중 현재는 정성이 이노션 고문만 이노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정 고문은 다른 계열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아 지분을 계속 보유해도 강화된 공정거래법의...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융성의 사회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11일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는 지역마을이 자랑하는 주요 인물이나 이야기, 자연경관과 같은 유·무형 자산과 기초예술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주체는 해당 분야의 예술 거장과 동호인, 이 분야로 진로를...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진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총 60개를 배출하고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H-온드림 오디션’은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환경, 교육...
정몽구 회장 또한 이노션 지분 20%를 정몽구재단에 출연했다. 현재 이노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총수일가는 정성이 고문뿐이다.
이번 지분 정리가 후계 구도에 따른 것이라면 재계에서는 자동차 부문은 정의선 부회장이 맡고, 이노션은 정성이 고문, 현대커머셜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각각 정명이 고문과 정윤이 전무가 경영권을 승계하는 쪽으로 지분...
이렇듯 다문화가정을 위한 특별한 의료지원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전문 진료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서울적십자병원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지원에 나서 희망진료센터가 탄생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전체 운영과 진료를 담당하고 적십자병원은 시설을 제공하며 정몽구재단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이날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강병규 안행부 장관,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된 사업단은 재난의료교육센터와 라이프태그사업소로 구성돼 각 사업을 운영한다.
라이프태그는 착용자의 특이 건강상태 정보를 담고 있는 팔찌모양의 기기다.
근거리무신통신(NFC)이 활성화된 스마트폰을 이...
이노션은 정 회장이 보유한 지분 10%를 매각하고 현대차정몽구재단이 10%를 가져 갔으며, 정 부회장 40%,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 40%를 소유하고 있다. 서림개발은 정 부회장이 100% 보유한 회사다. 종로학평과 입시연구사는 정 회장의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지분을 각각 78.33%, 69.11% 갖고 있다.
◇현대제철·현대건설 인수… ‘강판부터 완성차까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온드림 앙상블’을 창단하고 첫 연주회를 다음달 18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앙상블 창단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이 역량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정몽구 재단은 설명했다.
온드림 앙상블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재단의 문화예술 분야 음악 전공 장학생 23명으로 구성했다. 성악을 포함해 피아노, 현악...
아울러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한 생애주기별 동화집시리즈 '엄마의 속삭임' 3탄 3만부 출간를 추가로 출간할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타국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친숙한 언어로 꼭 필요한 태교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화집을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65세 이상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주민 대부분이 의료 취약 계층이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시행하는 의료소외지역 순회진료사업의 올해 첫 활동으로, 실질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우리 곁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2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민관협력 재난의료 전문기관을 개설해 재난이 발생한 국내외 현장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정몽구 재단은 3년간 50억원에 달하는 사업 운영 재원을 지원한다. 안전행정부는 재난대응 관련 공공부문과의...
지난 7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 출연한 2000억 원을 더하면 정 회장의 총 출연금은 8500억원에 달한다.
앞서 정 회장은 검찰의 비자금 혐의 수사가 진행되던 2006년 “향후 7년 내에 총 840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는 최창원 SK건설 부회장이 회사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보유중인 SK건설 주식 132만 5000주(약 564억 원)를...
그러면서 “현대차그룹 사회공헌의 방향성을 주요 18개 계열사와 정몽구재단이 공유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다른 기업과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현대차그룹 사회공헌의 특징은 자동차산업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사업의 기획과 역량, 진정성을 갖춘 민간단체와의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차의 업종 특성과...
특히 2011년 정몽구 회장의 사재 6500억원을 기반으로 세워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활동은 두드러진다. 정몽구재단은 저소득층지원, 인재육성을 중심으로 희망의료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재단 내 인재육성 브랜드인 ‘온드림스쿨’을 발표하면서 한 번 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드림...
이를 위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향후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문체부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기로 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민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문화융성’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돼 국민 개개인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