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인도 재무장관 면담 결과
△KDI 정책포럼 ‘온실가스 감축정책이 제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14일(금)
△부총리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워싱턴)
△기재부 1차관 08:3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민간·공공기관 협력강화방안 관련 간담회(비공개), 17:00 공연예술계 관련 간담회(비공개)
△2022년 9월 고용동향(석간)...
크래프톤은 인도사업 일시 중단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851억 원, 영업이익 167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소폭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은 PC가 무료화 전환 이후 인게임 매출이 안정적으로 올라오며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4%로 선전하지만, 모바일이 BGMI...
취약해질 수 있다”면서 “친환경 리튬 채굴‧제련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호주와 아르헨티나를 유망 대체 공급선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자원안보 차원에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논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국 이외 지역과의 공급망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5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라는 미국 주도 ‘동맹’에의 참여 권유와 ‘투자유치’를 위한 일정으로 꾸며졌다. 결국 삼성, LG, SK, 현대차그룹 등에서 외국인투자로는 가장 큰 투자유치 성과를 거양하고 환한 웃음과 함께 출국하였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조치에서 한국에 대한 동맹으로서뿐만 아니라 최대 투자국으로서의 고려를 찾아볼...
기아가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FADA)가 주관한 ‘2022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양산 승용(4W Mass) 부문 1위 및 전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905명의 유효한 딜러 답변을 기반으로 평가했다.
조사 대상은 승용차 양산·럭셔리 브랜드 2개 부문, 이륜차(2W) 부문...
현대차·기아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기차 생산에 나서기로 했음에도 심한 불이익을 받게 됐다.
양국이 후속대책 논의에 나서기로 했지만 해법을 찾기는 여전히 어렵다. 미 의회의 법 개정 없이는 문제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현대차·기아의 100억 달러 이상 투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이든 대통령의 신뢰가 무너졌다. 한미FTA의...
삼성증권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업체의 매출 비중은 유럽과 중국이 북미와 인도 매출 대비 높다. 이런 가운데 유럽과 미국의 교체 타이어 수요가 7월에 전년 대비 각각 1%, 7% 감소하는 등 글로벌 교체 타이어 수요가 3월 이후 지속 감소세에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글로벌 신차 수요는 2017년 9600만대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지금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국내 수입된 ID.4 초도 물량에 대해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에 나선다. 가격은 5490만 원. 국비 보조금은 651만 원이 지원된다.
새 모델은 여러 면에서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와 맞선다. 폭스바겐 ID.4 역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설계 확장성을 갖춘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A 사는 현대차 지시로 촉매제를 B 사에 인도하고, B 사는 촉매제를 사용해 촉매정화장치를 생산, 납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A 사는 촉매제를 넘긴 만큼 촉매정화장치를 납품하지 않아 생긴 잔여 촉매제를 B 사가 보관하고 있다며 이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예비적으로는 잔여촉매제가 없어졌을 경우 24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1심은 A 사 손을...
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를 베트남 호찌민에서 이미 생산하기 시작했고, 아마존도 파이어TV를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모두 중국에서 생산하던 제품들이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된 공급망 붕괴와 미·중 간 갈등 심화 등으로 이들보다 먼저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해온 기업들의 탈중국 현상은 지난달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한층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전시 기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일준 산업부 2차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현장을 찾기도 했다.
4일간의 전시 기간 중 ‘포스코홀딩스·인도 그린코의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사업협력’ 등 현재까지 약 20여 건 이상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등 H2 MEET은...
2025년은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이 완공되는 시기다.
이 차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에 유예 제안을 했다고 밝히며 “저도 2025년까지 일종의 잠정적 조치라도 하자고 제안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26일 방한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접견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급...
다른 기업들도 인도에 관심을 보인다. 한국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해 400억 루피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대기업 마힌드라앤드마힌드라는 5월 폭스바겐으로부터 전기차 부품을 조달한다고 밝히는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합종연횡도 시작됐다.
소프트뱅크그룹이 출자한 인도 전기차 스타트업 올라일렉트릭모빌리티도 2024년 자사...
폴란드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현대로템이 K2 탱크 180대를 2022∼2025년 공급하고, 한화디펜스가 K-9 자주포 212문을 2022∼2026년 공급하는 계약"이라며 "첫 번째 탱크와 자주포는 올해 말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폴란드 수출 본계약은 중동과 아시아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한국산 무기의 유럽 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반도체·자동차·배터리 업계와 만나 미국의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미국이 반도체 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을 통해 자국 산업 보호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고 민관 합동 대응반을 구성해...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은 '칩4',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체가 발족하는 올해를 중국과의 관계 재정립의 변곡점으로 판단하고 진출 전략을 재점검하고 있다.
전기전자, 자동차 등 국내 핵심 업종의 중국 내 매출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각 기업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중국 매출은...
때마침 우리 정부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남방정책을 확대하면서 현대차의 전략도 여기에 부합했다.
인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생산 거점을 분배하는 동시에 중국산 현대차를 현지에 투입하면서 차종 다양화도 추진했다. 동남아시아 현지생산 모델을 2~3 차종으로 축소해 생산성을 끌어올렸고, 나머지 차종은 중국산 수출차가 채우는...
설상가상으로 2017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이후에도 ‘칩4’,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체에 따른 ‘반한 감정’이 계속 커지면서 한국 기업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24일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전기차 배터리...
이밖에 현지 내수시장과 유럽 수출형을 생산 중인 인도 공장(90.2%)도 가까스로 90%대를 지키는 수준에 머물렀다.
무엇보다 러시아 공장 가동률은 43.2%에 그쳤다.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면서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3월부터 중단했다. 2019년 가동률이 125.8%에 달했던 러시아 공장은 제2공장 추진을 부추길만큼 생산 효율성이...
이후 취임 한 달 만에 네이버, 현대차 등 주요 기업과 만나 3년간 1조 원 규모의 메가 임팩트 프로젝트 등을 담은 R&D 지원책을 발표했다.
산업부의 주력 사업인 제조업에 대한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 장관은 취임 후 첫 기업 소통 행보로 대구 달성군에 있는 구영테크 공장을 방문했다. 자동차 부품산업이 제조업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