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현대가의 장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도 함께했다.
앞서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 정몽규 HDC 회장은 매일 빈소를 찾았고, 특히, 정 이사장은 빈소가 마련된 이후 아산병원에 있는 집무실로 출근하며 수시로 빈소에 들러 유가족을 위로했다.
영결식에는 신종...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전국 14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쉼터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한다고 5일 그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밝혔다.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정 회장은 그룹 SNS 채널에서 "사옥 인근에 대형 화훼시장이 있는데, 예전보다 손님의 발길이 줄어든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라며...
8일 효성에 따르면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조 사장은 서울에 소재한 화훼농가에서 공기 정화식물 화분을 직접 구매해 효성그룹 마포와 반포 사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 경비, 시설 담당 직원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 심각한 코로나19 위기 국면에 사내 위생과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KF-94 마스크도 함께...
산업 고착화 심화 경기 변화 탄력적 대응 어려워…분야별로 차별화 확보 과제2010년대 한국경제 반도체ㆍ모바일 등 IT·전자 중심 성장
2010년 12월 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이건희 회장과 사장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거 모였다. 경영 복귀 후 처음으로 직접 시상에 나선 이 회장의 행보도 눈에 띄었지만...
현재 공공 및 민간 주도로 추진 중인 현대차 신사옥(GBC) 건립과 영동대로 복합개발, 잠실 MICE 산업단지 조성사업에는 총 20조7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부족한 주택 공급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국토부와 서울시에 제안했다.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에 반발하고 나선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 아니다. 노원구는...
현대차와 기아차도 서울 양재동 사옥으로 출근하는 직원 중 30%가 재택근무 중이다. 단, 각 본부와 팀별로 업무특성에 맞춰 적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전사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유ㆍ석유화학 업계에서도 SK이노베이션은 이미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필수 근무자를...
현대차와 기아차도 사정은 마찬가지. 서울 양재동 사옥으로 출근하는 직원 중 30%가 재택근무 중이다.
다만 일정한 기준으로 재택 또는 유연 근로를 시작하는 게 아닌, 각 본부와 팀별로 업무특성에 맞춰 근로시간 분산 등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전사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조직별로 대응 권한을 쥐고 있는...
첫 단계로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상반기 이전하는 신사옥에 로봇 물류 서비스를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사내에 도입되는 로봇의 크기는 가로 61cm 세로 78cm 높이 110cm이며, 최대 60kg 중량의 상품을 적재할 수 있다.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능,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동적 장애물 회피 기능 등이 탑재돼 있어 사람이 많거나 장애물이 있어도 충돌 없이 주행한다....
삼성전자는 서초 사옥 엘리베이터 탑승 인원을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국내외 출장과 집합 교육을 중단했고, 사업장의 시설 방역도 강화했다. 특히, 노조와의 합의로 올해 임금교섭을 화상으로 진행키로 했다.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을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 직원의...
이는 서울 전체 공공기여금 2조9558억 원의 81%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강남권에서 거둬들이는 공공기여금의 상당 비중이 강북을 비롯한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도 쓰이게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현대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공공기여금 사용처는 지난해 말 서울시가 현대차와 협약을 통해 확정한 바 있다.
실제 원더무브는 하반기부터 현대차그룹 서울 양재 사옥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카풀 수요 높일 것"=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여럿이 함께하는 카풀 서비스에 악재가 되진 않을까?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되레 카풀 수요를 높일 것이라 확신했다.
현대차...
현대차그룹은 14일 경기도 안양시 현대차 안양사옥 4층에 마련된 사회적 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 개소식에 참석해 폐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그린무브공작소는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리ㆍ소독ㆍ재활용해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거나 업사이클링...
5일 박원순 시장은 페이스북에 “서울시는 5월 6일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착공을 승인했다”며 “GBC는 현대자동차의 통합사옥인 동시에 호텔과 공연장, 전시장과 대규모 회의 시설을 갖추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멋진 공간이 생기는 것이니 당연히 기쁘고 환영할 일이지만...
현대제철은 3월 서초구 잠원동 사옥을 중견 시행사에 483억 원에 매각했으며, 한국타이어는 부산 영도 물류센터 부지 등 국내 유휴 부지 매각에 나섰다. 이마트는 3월 서울 마곡지구 부지를 8158억 원에 매각해 현금을 확보했고, 아모레퍼시픽도 논현동 성암빌딩을 1520억 원에 매각했다. LG하우시스는 630억 원 규모의 울산 신정 사택 부지를 처분했다. 한진그룹은...
이날 오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조현식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조현식 한국타이어 부회장을 비롯해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ㆍ기아차 상품본부장(부사장),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가...
이 오피스텔 몸값을 올린 건 테헤란로 건너편 삼성동에 들어설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덕분이다. 현대차는 2014년 옛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를 사들인 지 6년 만이 이달 6일 GBC 착공 허가를 받았다.
GBC는 밑그림이 나올 때부터 강남 부동산 지도를 바꿔 놓을 '빅 프로젝트'로 꼽혔다. 지상 105층짜리(569미터) 국내 최고층 건물과...
LG와 SK, 현대차 등 주요 기업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구성원들에게 자진 신고 등을 권유하고 방역 대책을 강화했다.
서울 SK 서린 사옥에는 이날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SK는 한 관계사의 아르바이트 직원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렸다. 같은 층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물론, 이 직원이...
이날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현대차그룹의 신사옥인 GBC(글로벌 비즈니스센터)신축사업 착공신고서를 6일 수리하고 착공 신고 필증을 내줬다.
현대차그룹이 착공 시기를 조율하는 과정이 남았지만 이르면 당장 이달에도 건설을 시작할 수도 있게 된 것이다.
GBC는 전체면적 92만㎡, 105층(569m) 높이로 건설된다. 전체 공사에는 레미콘 35만㎥가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공사를 이달 중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일 이달 중으로 GBC 착공에 들어가는 일정의 착공계를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제출했다. 서울시는 이르면 6일께 착공허가를 내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옛 한국전력 부지를...
국내 최고 높이로 건설되는 현대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군의 작전을 방해한다는 논란이 일자 현대차가 공군에 새로운 레이더를 구매할 비용을 지급하기로 했다.
27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3일 국방부와 공군의 작전 제한사항 해소 방안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공군에 레이더 구매 비용을 지급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