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LG전자 미국법인 사옥에서 LG전자, 유튜브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 경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가정이나 극장처럼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차 안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은 현대차·기아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반 기술력이 뒷받침돼서다. 현대차·기아...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25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서울시, ‘가을맞이 따릉이 추천코스 6선’ 공개9년차 ‘따릉이’ 시민 보행 수단으로 장착마곡 13단지·LG유플러스 마곡 사옥 이용 多
한국의 4대 고궁을 자전거를 타고 볼 수 있다고요? 따릉이의 매력이 어마어마하네요.
지난 12일 창경궁 앞에서 만나 따릉이를 빌리는 방법을 묻던 존(32) 씨는 “영국에서 한국에 놀러 왔는데 궁 안에 들어가 보니 정말 아름답다”며...
이어 최근에는 IT 대기업의 사옥 형태로 2.5세대 빌딩이 등장해 스마트오피스의 시작을 알렸다는 설명이다.
발표자로 나선 이철승 이지스자산운용 공간투자그룹 그룹장(전무)은 보다 진화한 형태의 3세대 오피스를 ‘디지털 서비스드 빌딩으로 정의했다.
이는 새로운 오피스 수요층으로 부상한 ‘타미’(TAMI, 첨단기술·광고·미디어·정보) 기업의 근무 방식에 맞게...
삼성, 선대 회장 신경영 정신 되살리며 분위기 다잡을 듯SK, 딥체인지 가속화현대차, 12월 인사… 그룹 신사업 임원 승진 전망LG, 이달 하순 계열사 사업보고회
추석 연휴가 끝나고 4분기에 접어들며 재계는 내년 사업 전략 구상과 연말 인사 등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고유가와 고금리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더 커진 만큼 내년 사업 구상에 나설 재계 총수들의...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도 와이키키리조트호텔 매각에 앞서 지난달 4일 서소문사옥 건물과 토지를 대한항공에 2600억 원에 매각했다. 한진칼은 매각 사유로 “유동자금 확보”라고 밝혔다. 한진칼의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32%, 현금성자산은 2313억 원이다. 향후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 1040억 원을 정산하고 나면 보유 현금이 부족해질 수 있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KG타워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까지 내수 12만 대, 수출 10만 대, 반조립 제품(CKD) 10만 대를 포함해 연간 32만 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해 매년 신차를 내놓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조영욱 상품본부 상무는 “토레스 EVX를 시작으로 전기차 플랫폼을...
현대차그룹은 31일 서울시 마포구의 프론트원(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현대차그룹 해외 동반진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등 정부 및 정부 유관기관과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의...
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ㆍ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2년 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매일 216㎏ 규모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증한다. 현대차의...
정경유착 고리 단절 확신 못 가져”삼성, 21일 임시 이사회서 확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전국경제인연합회 복귀에 대해 조건부 재가입 권고안을 내놓음에 따라 4대 그룹(삼성ㆍSKㆍ현대차ㆍLG)의 전경련 복귀 논의가 빨라지고 있다. 이번 준법위의 결정으로 삼성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전경련 복귀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준법위는 18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이 위원장은 15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법위 임시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좀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배경의 위원들이 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 다시 한 번 회의하기로 했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준법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삼성의 5개 계열사(삼성전자ㆍSDIㆍ생명ㆍ화재ㆍ증권)가...
14일 현대차그룹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NaaS 사옥에서 현지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업체 NaaS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aaS는 2019년 중국 최초로 설립된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현재 중국 전역에 5만5000곳의 충전소와 40만 기의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고객...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온과 중장기 LiBS 공급계약 체결
△한화리츠, 여의도사옥 1년 임대 체결
△현대미포조선, 1762억 규모 P/C선 2척 공사 수주
△셀트리온,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한국 품목허가 신청
△아세아, 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정정] 현대자동차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성장률 14~15% 수준"
△JB금융지주, 주당 120원...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말부터 미국 경제학계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침체가 시작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다”라며 “그러나 이 비율이 올해 초부터 줄어들고 있다. 당사도 매크로 환경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에 대해 대비해 왔다”라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로 "현재 미국시장에서 특정 제조사나 브랜드가 인센티브를 확대하지 않고 있댜"라며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서강현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은 컨콜을 통해 "브랜드와 모델별로 인센티브가 상이하다"라며 "최근에는 (판매가 상대적으로 적은)세단 쪽에...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경제학자 중 하반기 급격한 침체 예상하는 비율이 작년 연말, 올 초와 비교해 줄어들고 있다. 당사도 매크로 환경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에 대해 대비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실제 판매에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계동사옥에 'EVC 통합관제센터'를 열고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보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EVC 통합관제센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고장 접수 및 고객 일반 민원에 대응하는 콜센터 △전기차 충전시설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등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모니터링센터 △품질·안전관리와 정기점검, 긴급출동 등을 담당하는...
이 단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 수혜단지로 꼽힌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아파트가 1순위 평균 89.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오피스텔 역시 최고 41대 1, 평균 4대 1의 양호한...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임관석 현대엔지니어링 전무와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등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수소생산사업의 시설계획 및 EPC업무를 주관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사업 관련 총괄 운영 역무 및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주력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