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증기관 관계자는 “조선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조선사에 대한 보증서 발급을 조건없이 상향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진중공업의 경우 특수선 분야로 특화하면서 지난해 수주 규모가 예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100억 원을 기록했다. 그 동안 수주한 특수선은 20척이 넘으며, 수주물량 2년치를 확보해 둔 상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공공선박...
해양보증보험의 경우 보험 담보기관을 확대하고 신용등급이 없거나 낮은 중소선사 등을 위한 신규 보험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개편 방안을 오는 2월까지 마련하고 해운-조선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업종 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선-화주 상생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10월 마련할...
현재 각 사의 신용등급은 대우조선해양은 B+,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A'로 산정됐다.
가장 등급이 낮은 대우조선해양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2조8000억원 지원에 나섰지만 사실상 현금유입이 없어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지난 4일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시추설비(잭업리그)를 인도하고 4600억원을 받았다고 발표했지만...
하지만 손실이 늘어나 신용등급이 떨어질 경우 회사채 차환은 어려워질 수 있다.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수화된 회계법인들의 스탠스가 건설 업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수주산업의 4분기 실적은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국내외 주요 현장의 회계실사를 실시하며 2016년 연말...
조선, 철강, 해운업종 분야의 불황은 신용등급 강등 재료다. 이밖에 항공 물류 산업은 향후 위기를 맞을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송태준 한기평 실장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종의 실적 악화 추세는 어느 정도 진정됐지만 생명줄이라고 할 수 있는 수주는 여전히 불안하다”며 “이런 업종들로 인해 기업들이 신용등급 하향 압박을 벗어나는 것은...
한국신용평가는 11일 두산그룹 계열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검토’에 등록했다. 한신평은 "두산밥캣 상장 지연으로 공모가격, 시기, 수량 등 모든 조건이 가변적인 상황"이라며 "상장 및 재무구조 개선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수요는 확보, 상장 재도전 긍정신호
두산밥캣을 둘러싼 시각이 모두 비관적인 것만은...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발표된 신용위험평가 결과 B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상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경기민감업종에 해당하는 트랙1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상시적 구조조정 범주의 트랙2에 해당하는)워크아웃ㆍ법정관리 대상으로 분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8월에는 △단기금융시장 활성화...
"올해 신용위험평가 중에 STX조선해양이나 계열사 법정관리 등 해운사도 많아서 늘어났다. 그러나 빅3(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는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포함되지 않은 사유는 채권은행들이 정하는 것으로 이미 특별한 자구계획이 진행하고 있어서라고 본다. 그럼에도 위험성 부분에서 예의주시할 필요성은 높다고...
금융권에선 빅 3사의 자구계획안과 향후 수주 예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건부 B등급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위기 상항엔 대주주 지원 가능성이 있고, 현재상황도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주주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고, 구조조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대우조선해양은 현...
철강은 기존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포스코(AA+), 현대제철(AA), 세아제강(A+), 동국제강(BB+), 동국산업(BBB+), 동부제철(CCC) 등 모두 신용등급이 변하지 않았다. 국내 철강업체들은 이미 지난 2014~2015년 신용등급이 대거 하향 조정됐다. 이후 각 회사들이 자산 매각과 같은 자구안을 실시하면서 재무 안정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다만 장기 관점에서 철강업은 구조조정...
22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이 하락한 조선ㆍ해운ㆍ기계ㆍ화학 업종 주요 기업 30곳 중 최근 1년간 채권 발행이 단 한 건도 없었던 기업은 12곳으로 절반에 가까웠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건화 등이 최근 1년간 채권 발행을 하지 못했다. 두산엔진, 두산인프라코어 등 그룹 내 관련업체와...
오승호 나이스평정 기업평가6실장은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같은 현대중공업 계열사는 모회사의 신용등급 평가를 따라가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오 실장은 “모회사의 자구계획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등급이 내려가면 자회사는 BBB+ 등급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중공업의 회계절벽(해당 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반영하는...
부문별로는 조선과 기계 산업이 신용등급 하락을 이끌었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뿐 아니라 두산, 두산엔진, 두산중공업, 현대비엔지스틸, 포스코엔지니어링, 건화 등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해운 물류 부문에서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한진, 대한항공 등 국적 기업 대부분의 신용등급이 내려갔다. 화학, 에너지 산업에서는 GS...
무보증사채의 채무재조정 및 출자전환을 감안할 때, 향후 이 회사의 제 71-2회 무보증사채의 채무재조정 또한 유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존 채권의 손상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은 모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 하락 여파가 원인이 되며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그는 “올 1분기 흑자전환에도 신규 수주가 감소하고 있고, 중장기적인 사업안정성도 저하됐다”며 “적자 중인 해양 플랜트 부문의 추가 손실 가능성이 높고, 향후 건조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도 부담”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은 모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 하락 여파가 원인이 됐다.
신용등급 제한 없는 대출 실행
6. 사용중인 증권사/계좌 그대로 대환 가능
씽크풀 스탁론은 증권사 대출상품보다 훨씬 저렴한 금리와 낮은 담보비율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더욱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가하락으로 인한 반대매매와 고금리 대출상품을 해결하기 위한 대환상품과 각종 수수료 면제 상품,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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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을 구조조정 대상에 올릴 경우 정상화 방안을 진행하는 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용위험평가에서 현대상선처럼 조건부 B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조선사는 대우조선해양”이라며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등은 현재로선 조건부 B등급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황윤주·홍샛별 hyj@etoday.co.kr
첫 째, 증권사 신용/미수/담보의 금리는 증권사의 고객등급에 따라 연 6.5%~연 14%에 달하지만, 씽크풀 스탁론의 금리는 연 2.6%에 불과하다.
둘 째, 증권사 신용/미수/담보의 요구담보비율은 140%대로 높은편이지만, 씽크풀 스탁론의 요구담보비율은 120%대로 증권사에서 요구하는 요구담보비율보다 월등히 낮게 설정되어 있다.
셋 째, 증권사 신용/미수/담보의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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