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전단채의 신용등급은 A2-(한국기업평가 기준)로, 만기는 내년 2월 15일이다. 해당 전단채의 최소 투자 금액은 1억 원이며 원리금은 일시에 상환 받는 할인채다.
키움증권은 해당 전단채 외에도 약 50여 종의 채권과 7종의 전단채를 게시ㆍ판매하고 있다. 전단채는 키움증권 자산관리 어플,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02...
조선 기자재업계는 오랜 불황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대출도 한도에 이른 탓에 수주계약을 체결하고도 금융권의 보증이나 제작비 대출을 받지 못하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호소해왔다.
친환경 선박과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도 이번 대책의 주 내용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조선 기자재업계 간담회에서...
해당 평가시 필요자산 자산 규모는 금융사가 보유한 비금융계열사의 주식과 신용공여에서 개별업법이 인정하는 자본액을 뺀 뒤 여기에 등급별 비율을 곱해 측정한다.
예를 들어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등 27조6297억 원(2017년 말 기준) 규모의 주요 비금융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 가치를...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9일 두산중공업의 재무부담 확대를 이유로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BBB+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상각전영업이익(EBITDA) 3280억 원의 10배가 넘는 순차입금을 5배 이하로 낮춰야 신용등급 상향이 가능하다. 지난해 3분기 기준 41.1%에 달하는 차입금 의존도도 30% 이하로 낮춰야 한다.
그러나 두산엔진의 전방산업인 조선산업이 지난해 저점을...
삼성그룹은 ‘금융그룹 통합감독’이 시행되면 기업집단 동반부실위험 평가 기준 중 ‘신용공여·주식취득’ 항목서 최하 등급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삼성은 감독 대상이 되는 자산 5조 원 이상 복합금융그룹 중 지분 구조가 제일 복잡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분 구조 측면에서 삼성이 가장 나쁜 점수를 받을 것”이라며 “다만 복합적인 평가를 해야...
세부 손실 내용은 △현대중공업 환율 하락 및 강재가 인상에 따른 공사손실충당금 1025억 원 △매출 감소로 인한 현대중공업 고정비 부담 438억 원 △현대삼호중공업 약 1800억 원 공사손실충당금 △현대미포조선 약 200억 원 공사손실충당금이다.
1조2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해 양 연구원은 “조선업황이 악화될 경우 조선업 전반 신용등급 하락, 신규...
KB증권이 신용등급별 양극화가 심화했던 올해 채권 발행시장에서 선제 대응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굳히고 있다.
KB증권은 DCM(채권자본시장) 마켓리더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 기준 지난해 KB증권은 국내 전체 채권 주관 점유율은 19.23%를 기록, 6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11월 말 기준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21.8%로 집계돼 올해도...
사장이 전자 계열사들의 전략 및 인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데, 사업 정상화가 시급한 삼성의 중공업 계열사들의 대주주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 전자 계열사다.
신용평가사의 한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을 등급 조정 ‘워치 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황"이라며 "삼성중공업의 리스크가 그룹으로 전이될수 있는지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국 IB사업본부 상무는 “ABS 상품이라는 게 장내 매수 채권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2단계 정도 올라간다”면서 “이벤트가 발생해도 상환 때 분리해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CJ E&M 등 CJ계열사의 임차보증금과 관련해 만기가 돌아오면 롤오버하는 방향으로 확약 또는 매입 약정을 해 주관하는...
SK그룹 계열 건설사로서 개선된 수익성과 동일 신용등급 대비 높은 절대금리 등이 투자매력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A’ 등급 연 수익률 3~4% 수준의 채권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실제 올해 선보인 현대중공업 전단채, 키위미사 전단채, 대한항공ABS, 두산, SK건설, 한독 물량이...
LNG 저장탱크 건설 공사가 전문성이 요구돼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공사이행능력이 일정 수준 이상되는 업체들만 제한적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공정한 경쟁보다는 전원이 담합해 ‘제비뽑기’ 방법으로 수주물량을 배분하는 이른바 ‘나눠먹기식 수주’를 목적으로 입찰 담합을 저지른 것이다.
또한 이들은 담합 의심 및 적발을...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4월 3일 SK건설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 했다. 키움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A등급의 연 수익률 3~4% 수준 채권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키움증권이 연초 이후 내놓은 현대중공업 전단채, 키위미사 전단채, 대한항공ABS, ㈜두산채권 등은 전량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팀장은 “은행예금보다...
나이스신용평가 역시 신용등급을 올린 기업은 7개에 불과한 반면 하향한 기업은 총 16개에 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6개 기업의 등급을 상향하고 15개 기업의 등급을 내렸다.
특히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건설·조선 업계를 중심으로 등급이 하향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업계 내 경쟁이 심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에...
신용등급은 ‘A-’이며, 3개월 이표채다.
두산은 두산중공업의 모회사로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건설 등을 손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팀장은 “저금리 기조에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채권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 들어...
지난해 영업이익은 9657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현대오일뱅크의 신용도는 현대중공업의 분할과 그룹 조선 3사의 신용등급 하락 등 관련 기업들의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을 전망이다. 수익창출력 향상과 사업포트폴리오가 강화돼서다. 한신평에 따르면 유시사에도 계열 지원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워치리스트에 경우도 상향검토 없이 현대삼호중공업, SK해운 등 하향검토 2곳만 있는 상태다.
다만 등급 하향성향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등급 상향건수와 하향건수 차이를 총 유효등급 보유업체 수로 나눈 레이팅 드리프트(Rating Drift)는 –1.1%로 나타났다. 등급 하향된 기업이 상향된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 수치는 2009년 등급 하향성향이...
최근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중공업의 장기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삼성중공업 신용등급 역시 ‘A-(부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내려 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 초 훈풍이 불었던 해양플랜트 부문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시 시들해지고 있다”며 “신규 수주가 요원한 상황에서 연말까지 구조조정 강도와 비용절감...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12월 12일 ‘중장기 성장 전략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해외 터미널 인수, 2M+H 얼라이언스 본계약 체결, HMM+K2 컨소시엄 출범, 한진해운 우수 인력 흡수, 신용등급 상향 등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금번 신조 발주로 선대 경쟁력 경화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현대중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부정적)에서 ‘A-’(부정적)로 떨어졌다.
현대중공업 역시 △신규수주 부진 △조선업황 침체에 따른 매출 축소 △커버리지 지표 악화와 낮은 수익성 지속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돼 올해 안에 투기등급인 ‘BB’ 등급까지...
또 국내에서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지난 몇 년간 회사가 부실화된 대우조선해양이 이들보다 경쟁력을 갖출 지는 미지수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회사채 시장도 충격=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사태는 전체 회사채 시장에도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기금 등 국내 주요 투자자들은 조선업과 해운업이 신용등급 강등된 이후인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