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각 완성차그룹의 실적발표 자료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730만4000대를 판매했다. 도요타그룹(1123만3000대), 폭스바겐그룹(924만 대)에 이어 글로벌 판매량 3위다.
현대차그룹의 3위 수성은 15일(현지시간) 스텔란티스가 연간 500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6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마지막으로...
현대차, 올 하반기 중 아이오닉 7 출시 예정아산공장·조지아 공장 생산…약 500km 주행6월 말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될 듯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7’이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에 이어 현대차가 세 번째로 내놓는 아이오닉 모델인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모델이다....
피치 신용평가 등급 BBB+에서 A-로 상향“다각화된 포트폴리오, 수익성 등 고려해”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현대자동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el)’으로 제시했다. 양사가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기아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특히 2024 캐나다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등 현대차그룹의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라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캐나다 심사위원단은 G8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과 잘 정돈된 실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인정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완성도 높은 품질과...
또한, 환경부는 지난해 2월 삼성전자‧LG전자‧현대기아차 등 수출 대기업과 상생협력 ESG 경영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급망 전반에 대한 ‘ESG 경영’ 역량 강화 체계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는 34억 원의 예산을 들여 130개 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ESG 경영 기본기를 다지는 기존의 기초 컨설팅 과정 외에 실질적인 환경무역 규제를 적시에...
D&G 제작 EV9 광고, 車 브랜드 1위·전체 3위EV9의 역동성·프리미엄 강조…현지 언론 호평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Super Bowl) 2024’에서 공개한 기아 EV9 광고가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3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광고...
자동차 판매량이 줄면 후방에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이나 철강, 화학, 플라스틱, 유리 등 산업도 영향을 받게 되니 후방산업에 대한 투자도 망설여지게 된다. 단, 현대차나 기아의 경우 전체 판매량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가 넘기 때문에 해외 경기를 잘 살펴야 한다. 내수 판매량이 줄어도 미국이나 인도 같은 주요 수출국의 경기나 경제성장률은 괜찮기...
현대차, 13일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마쳐자사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 생산 예정캐스퍼 포함, 경형~대형 아우르는 라인업 갖춰다양한 선택지 제공하고 전기차 수요 확보한다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기차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에드먼즈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포르쉐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출시한 총 43개 전기차 모델의 주행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매겼다.
상위 10위권에는 현대차그룹의 다른 전기차 모델도 포함됐다. 기아 EV6 GT 라인(주행거리 1091㎞)이 5위에 선정됐고, 아이오닉5 AWD 모델(주행거리 1083㎞)과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주행거리 946...
현대자동차는 작년 기말 배당금을 주당 8400원(보통주)으로 결정했다. 역대 최대 금액이다. 기아도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2100원 오른 5600원으로 책정했다. 결산배당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시가배당률은 각각 4.6%, 6.4%다. SK이노베이션은 2023년 회계연도에 대해 총 491만9974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장부가 기준 7936억 원어치다. 2011년 회사 출범 이후 첫...
현대자동차의 신용잔고는 1454억5000만 원으로 지난해 말(880억4000만 원) 대비 65% 증가했다. 기아의 신용잔고는 1085억 원으로 작년 말(490억6000만 원) 대비 121% 늘었다. 아울러 KB금융과 신한지주 등 금융·지주사 신용잔고도 올해 들어 각각 113%, 178% 급증했다.
반도체 종목 중 삼성전자 신용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42% 늘었으며, SK하이닉스는 70% 증가했다. 반도체...
다만 각국 정부가 203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정책은 여전하므로 향후 재도약을 할 잠재력은 지니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단점으로 꼽힌 판매 가격을 극복하기 위해 저가형 배터리인 리튬인산철(LFP) 시장은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테슬라를 선두로 현대차와 기아 등이 LFP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을 늘리고 있다.
◇침체기 겪었던 반도체...
현대자동차는 최초등록일 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를 보유 중인 고객(중고차 및 타사 차 포함)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GV60 △G80 EV △GV70 EV의 신차를 구매하면 30만 원을, △포터 EV △마이티 △파비스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중에 현대차...
현대차그룹, ‘2024 최고의 차’서 3관왕 달성해3개 부문서 아이오닉 5·GV70·텔루라이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3개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A급대로 상향하면서 이들 주가도 강세다.
7일 오전 9시 31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 대비 3.61%(8500원) 오른 2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1.25%)와 현대모비스(4.33%)도 오름세다.
무디스는 전날 이들 기업에 대해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지속해서 개선됐고, 제품...
현대차·기아가 인도 진출 이후 지난 25년 동안 판매한 누적 차량 대수만 90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양사 합산 판매 목표는 전년(86만대) 대비 4% 늘어난 89만3000대에 달한다. 인도 시장은 최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자동차 시장 3위에 오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서연이화는 매출액 90%가 현대차그룹에 나오고 있으며, 특히 인도에서의 업력만 25년차다....
무디스 신용평가에서 최초 ‘A’ 등급 획득 쾌거대외 신인도 상승, 자금조달 비용 감소 등 기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대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그룹은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3개사의 발행자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모든 신용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과 튀르키예 생산법인 현대 아산 오토모티브 사나이 베티카렛AS의 신용등급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6일 무디스는 이번...
이처럼 LFP 배터리를 견제하는 보조금 개편안이 나오자 자동차 업계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LFP 배터리를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는 기업의 경우 큰 타격이 없는 반면 반대의 경우 판매량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를 주도하는 현대차·기아는 이번 개편안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주력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