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 면세점’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 추가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상승한 44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7년 이후부터는 면세점 매출...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 면세점’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 추가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상승한 44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7년 이후부터는 면세점...
◆10월 '면세점 대전' 2차전…서울 3개점 특허만료
서울 시내 대기업 신규 면세점 두 자리의 주인공이 지난 10일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와 한화갤러리아로 확정된 뒤 탈락한 국내 굴지 유통업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현대백화점은 모두 이번 대전을 치르기 위해 면세점 사업을 전담할 별도 법인까지 세워 둔 터라 올해...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도 시내 면세점 사업자에 뽑혔다.
관세청의 당시 발표는 오후 5시였지만 한화타임월드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고, 장 마감 전에는 가격제한폭인 30% 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나 87만주를 훌쩍 넘겼다.
전거래일에 이어 13일에도 상한가가 이어지자 회사의 주가 급등과 거래량...
이 사장은 지난 2일 면세점 합작 파트너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고, 한국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자리에서 그는 강원도와 전북, 충북, 전남, 용산구 등 지자체와 코레일 등과 함께 손잡고 지역·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비전을...
정 회장은 현대산업개발의 ‘뿌리’인 건설업의 전문성을 살려 면세점 설계도면을 직접 챙기는 등 실무에 집중했다. 특히 아이파크몰에서 근무하던 현대산업개발 10명과 호텔신라 10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사무실에도 자주 들러 직접 애로사항을 챙기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5월 25일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HDC신라면세점 공식 출범식에서 정...
서 연구원은 “서부티엔디의 용산 호텔은 도보 이동 가능 거리내에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가까이 하게 됨에 따라 관광객 집객 및 호텔 내 유력 테넌트 유치 효과를 누릴 전망”이라며 “향후 HDC신라가 주체가 되어 노량진과 전자 상가를 아우르는 상권 개발을 하게 되면 동사 역시 유리한 사업 환경을 갖게 되고, 호텔 건립후 주변 상권 변화에 따라 가치가 더...
정몽규 회장의 아버지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은 정지선 회장의 할아버지인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동생이다.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의 오늘 주가 흐름을 놓고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것. 이날 주식시장에서 한화갤러러리아는 장 초반부터 초강세를 연출했다. 6.67% 갭상승을...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 서울지역 대형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에,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에 돌아갔다.
다음은 10일 오후 5시 인천공항공사에서 발표된 관세청의 ‘서울 3곳ㆍ제주 1곳 면세점 추가특허 경과 및...
15년 만의 서울 면세점 대격돌의 최후 승자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였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이들 업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만큼 선정 배경에도 관심이...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와 한화갤러리아는 면세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자 선정 직후 HDC신라면세점은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투자와 고용을 초긴하기 위해 올해 1월 경제관계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시내면세점 추가설치를 결정했다. 관세청은 이후 2월 서울ㆍ제주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을 공고했으며 지난달 1일까지 특허신청을 접수했다.
그 결과 서울 일반경쟁(대기업군)에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지난 2일에는 면세점 합작 파트너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자리에서 그는 강원도와 전북, 충북, 전남, 용산구 등 지자체와 코레일 등과 함께 손잡고 지역·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며“한국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신세계디에프와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총 7곳이 2장의 황금 티켓을 놓고 사활을 건 승부를 벌였다.
범삼성가와 범현대가가 손을 맞잡는가 하면, 같은 집안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재벌 총수들은 면세점 특허 취득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을 지시하며 온갖 전략을...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주변. 서울 지역 신규 면세점 선정을 위한 본심사가 진행된 이곳엔 아침부터 냉랭한 분위기와 함께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지막 승부가 될 핵심 사업에 대한 PT(프레젠테이션)가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업체 관계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PT에 대한 사전 정보 취득과 마무리 점검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관세청도 PT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이날 대기업군 면접은 오후 4시 20분께 신세계DF로부터 시작해 현대DF, 한화갤러리아,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에 이어 오후 8시께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업체가 5분 정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면 심사위원들이 20분 정도 질의하는 형식이었다.
(外交部)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진정되고 있으니 중국 여행객의 한국 방문을 늘려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일에는 면세점 합작 파트너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고 "한국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HDC신라면세점, 과점 논란=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의 최대 약점은 과점 논란이다.
또 HDC신라면세점은 기부금 형식의 사회환원 정책을 밝히지 않아 기부금 비교가 어렵다. 다만, 호텔신라와 손잡은 현대산업개발의 올 1분기 기부금도 작년에 비해 무려 50배 이상 늘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 1분기 5억2500만원을 기부했다. 작년 1분기...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제약주는 산업 성장성, 해외시장 진출, 신약개발가치 등을 반영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며 “제약주 하락은 과도한 주가 상승에 대한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는 성장 기대감에만 의존한 추가 상승여력이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 이후 실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