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국내에서는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그 덕분에 이곳은 연말 더현대 서울을 찾은 젊은층에 핫스팟으로 떠오르며 SNS 명소가 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티파니가 ‘홀리데이 팝업’을 더현대 서울에 선보인 것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더현대 서울이 SNS상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MZ세대의...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연간 총매출(거래액)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백화점은 총 8개 점포다.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판교점 등 5곳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 원 달성에 성공했다. 여기에 롯데 부산점은 2019년 가입 후 지난해 밀려났다가 다시 2년 만에, 현대 압구정본점은 개점 36년만에 처음으로 1조...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4층에 미국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슈퍼73(SUPER73)' 단독 매장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슈퍼73은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크 마니아들이 클래식 오토바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랜드이다. 최근 SNS에서 MZ세대 대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대당 가격은 259만∼398만 원이다.
현대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지난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백화점은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판교점 등 5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신세계 대구점, 현대 무역센터점 등의 매출 1조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년보다 2배 늘어난 10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10월 판교점에서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열었다. 전시 기간 1000만 원부터 1억 원에 달하는 해외 유명 판화 작품들을 판매했다. 앞서 킨텍스점은 유명작가 작품 120여 점을 전시ㆍ판매하는 ‘더아트에이치’를 진행한 바 있다.
백화점들이 경쟁적으로 전시회를 여는 이유는 핵심 고객인 MZ세대들이 미술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고가의 디저트들이 인기를 끌자 지속해서 디저트 맛집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더현대 서울ㆍ판교점ㆍ무역센터점 등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수는 30여 곳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두 배가 넘는다.
내달 2일에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얀 쿠브레...
현대백화점 매장 중 주차장이 가장 큰 판교점도 주차 가능 대수가 2300여 대다.
3040 '광명맘' 발걸음을 끌기 위한 매장 구성도 눈에 띈다. 3층에 위치한 ‘우먼스 라운지’에서는 주로 남성층에서 선보였던 골프 관련 테넌트가 자리하고 있다. 피트니스 그룹 ‘루케테(Lucete)’가 운영하는 ‘루케테80’에서는 아이를 위한 ‘키즈 필라테스’와 임산부와 유아를 위한...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15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에 30대 이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럽 YP 라운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카드로 3000만 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나 기부 우수자, 봉사활동 우수자 등 1983년생(39세) 이하 고객이 대상이며, 발렛파킹 서비스, 명품 구매시 6개월 무이자 서비스 등 VIP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은 MZ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와 마케팅에 집중해 금융·증권사가 밀집돼 있는 여의도 상권과 IT기업이 몰려있는 판교 상권의 잠재 구매력이 높은 젊은 고객들을 고정 고객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여는 클럽 YP 라운지는 기존 VIP 라운지와 비교해 디자인과 운영 방식에 있어 차별화를 꾀했다.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에 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4일까지 예술 작품 전시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판교점은 이번 전시 기간 1층에서 예술 작품 전시, 판매를 진행한다. 10층 문화홀엔 '미디어아트존', 7층에서는 아동 대상 문화, 예술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10층에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존'은 높이 5m, 가로, 세로 20m에 달하는 스크린을 통해 바다, 숲, 하늘 등 5가지...
현대백화점은 "구찌, 프라다, 루이 비통 등 명품 브랜드의 경우 기존에도 압구정본점 1~2층에 입점돼 있었지만, 남성 전문 매장 추가 유치를 통해 명품 MD를 강화했다"라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에도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를 강화해 ‘남성 럭셔리 부띠끄’로 변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카 가든’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큐레이터들이 기획하고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이 디자인한 스토리텔링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과 10~20대 젊은 고객들으로부터 사진 찍기 좋은 SNS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버스 모카가든에서는 황금빛 귀를...
현대백화점 측은 이번 ‘피어’ 4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판교점·대구점 등에 ‘피어’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이 ‘피어’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서는 것은 피어 입점이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실제 2019년과 2020년 피어 매장을 각각 선보인 신촌점과 중동점 유플렉스의 경우, 오픈 후 1년간 고객수가 점포별로 오픈 직전 년도...
현대백화점은 2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에 입점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의 선물세트 9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이탈리'에서 판매되는 레시피를 사용해 양념한 '스테이크세트'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그로서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탈리 피렌체식 티본스테이크 세트(19만 원)', '이탈리...
현대백화점은 내달 2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대한제분과 함께 백화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곰표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대한제분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 브랜드를 활용한 맥주·쿠키·티셔츠 등 굿즈 30여 종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과 대한제분이 함께 개발한 '곰표 밀눈쿠키(1만5900원)' 기존 곰표 인기 굿즈인 곰표...
현대리바트는 오는 2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 리빙관과 판교점 8층 리빙관에 각각 죠르제띠 쇼룸을 오픈한다. 의자와 식탁, 소파, 주방가구 등 50여 종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향후 논현동 가구거리 등 핵심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오프라인 1호 매장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층에 문을 열고 올해 안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더한섬하우스 부산점·광주점 등에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초에는 경쟁사인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등에 입점 의향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과 시스템, 클럽모나코로 유명한 한섬이 뷰티 이외 사업에 나서기는 1987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경기 남부 지역은 판교, 광교를 비롯해 동탄신도시까지 인구 유입이 많아 백화점 업계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AK플라자는 2004년 수원역사에 수원점을 오픈했고, 2007년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당시 죽전점으로 문을 열었다. 2014년엔 롯데백화점이 수원점을 오픈하고 이듬해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등장했다. 지난해엔 갤러리가 광교점으로 도전장을...
4% 늘었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7% 늘었다. 특히, 3040 남성 고객의 올해 매출은 106.8% 확대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에도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를 강화해 ‘남성 럭셔리 부띠끄’로 변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