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유명 맛집의 레시피를 활용한 양념 고기, 전통 식품 명인의 노하우를 담은 선물세트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준비 물량은 총 2만 세트다.
현대백화점은 전라도 광주 향토음식 ‘송정골 한우 떡갈비 세트(10만 원, 1.8㎏)’와 조미료 맛을 줄이고 대파를 이용해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마포서서갈비세트(15만 원, 2㎏)’를 판매한다. 또...
들였고,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식품관 리뉴얼 공사를 마치며 100년 전통의 인천 차이나타운 중식당 ‘공화춘’, 48년간 운영 중인 제주도식 밀냉면 맛집 ‘제주산방식당’, 1985년부터 50년 한식 경력 신덕용 명인의 ‘한솔냉면’ 등 지역 맛집을 대거 론칭했다.
맛집 유치 전과 후 식음업장 매출이 늘며 ‘맛집’ 카드가 통하자 유통업체들은 이번엔 설 선물세트...
현대백화점은 또한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사탕수수로 만든 종이 박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이 박스는 100% 사탕수수섬유로 만들어진 친환경 포장재로, 토양 속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데 3개월이 채 걸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포장재는 종이 재질에 따라 자연 분해되는데, 최소 5개월에서 최대 2년이 걸린다.
특히, 목재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롯데백화점은 올해 선물세트에 노포 맛집 세트를 비롯, 전국 각지의 명인들이 만든 선물세트, 이색 재료 세트 등을 강화해 선보인다.
대표적인 노포 맛집 선물세트로 34년 전통의 한우 전문점 ‘벽제갈비’의 ‘벽제 감사 세트(양념갈비 약 3.5kg)’를 35만원에, ‘벽제 3대 명탕 세트(설렁탕&양곰탕&한우곰탕 4.5kg), 1981년 첫 매장을 오픈해 대한민국 100대...
이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추석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추석 준비 물량(600세트)이 완판된 바 있다. 20㎝ 이상 10마리(총중량 1.2㎏)로 구성한 상품으로, 판매 가격은 25만 원이다.
‘특화 소금 굴비’ 세트는 국내산 소금 3종(자염·죽염·해양심층수 소금)과 프랑스 게랑드 소금으로 밑간을 했다. 이번에 사용한 소금은 일반...
롯데백화점이 미식가들을 위해 노포맛집 세트 등 이색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23일까지 판매되는 설 선물세트에 노포 맛집 세트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명인들이 만든 선물세트ㆍ이색 재료 세트 등을 강화해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미식가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준비한 것은 최근 요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인들에게...
특히 이번 설에는 식용유 페트 용기의 색상을 어두운 녹색에서 투명한 색으로 변경해 친환경 정책에 발 맞추고 재활용이 쉽게 했다. 이 밖에도 쾌변두유, 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다.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위한 제품과 보스웰리아, 리프리놀 등을 원료로 사용한 관절건강제품, 크릴오일1000 등 다양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동영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동국제약은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1월 3일부터 27일까지는 명절 프로모션으로 설 선물세트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지난 15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 데 비해 롯데백화점의 설 선물 행사는 다소 늦었다. 유통업계는 통상 명절 본 판매에 앞서 사전 예판을 통해 수요를 예측해왔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사전 예판을 건너뛰면서 “설 선물 판매에서 본 판매 비중이 95% 이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업계에서는 지난...
현대백화점이 내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본판매 기간 전국 15개 점포별로 14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가공식품 등 총 900여 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선물세트 모바일 배송 접수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모바일 배송 접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매장 내 명절 선물세트 배송 접수 방식을 고객이 수기로 접수하던 것에서 나아가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끔 바꾼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역시 ‘2020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을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는 천호점·중동점·부산점이, 23일부터 판교점·신촌점·미아점 등 9개 점포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기간 동안 정육, 수산물, 청과, 가공식품 등 명절 대표 선물세트 200여 개를 선보인다. 특히, 1등급 등심...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0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정육·수산물·청과·가공식품 등 명절 대표 선물세트 200여 개를 선보인다.
특히, 1등급 등심·불고기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화(花) 23만 원(판매가 25만...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전국 15개 점포에 ‘선물 데스크’를 설치해, 설 선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6일부터는 현대백화점 자사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등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서도 선물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일부 인기 선물...
완구 선물 제안전’을 진행해 ‘베네피아 젤리켓버니(대)’를 기존 판매가에서 25%가량 할인한 4만 9000원에, ‘베네피아 블랑가또 코끼리 애착 인형(대)’을 3만 원에 판매한다.
31일까지 전 점에서 해당 카드(우리/NH농협/KB국민/BC/현대)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형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해외 명품의 매출은...
선물 세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실제 지난 추석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추석 선물 사전 예판 매출 증가율은 50% 내외 수준을 보였지만, 현대백화점을 제외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은 한 자리 수에 머무른 바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명절 선물 역시 가성비 높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면서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을 위해 직접 만드는 미니트리세트(7990원), LED 아기/아빠사슴(각 4만7900원, 7만4900원 등도 내놨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정문에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전시한다. 무역센터점에 들어서는 15m 높이의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클로스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오프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선물세트 판매가 8월에 이뤄져 식품 판매가 줄며 작년보다 5.0%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패션·잡화 판매가 줄어든 영향도 컸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계절용 소형가전과 생활용품 판매가 늘며 가전·문화, 생활·가정...
이밖에 선물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높은 모자, 장갑 세트 등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캐시미어 소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를 직접 매입해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해외 직구 가격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가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화점들은 올해 추석 대목 장사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5%에 불과해 지닌해 기록했던 7%에 비해 증가폭을 축소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해 신장률 6.9%에서 올해 2.3%로 약 3분의 1에 불과했고, 현대백화점 역시 지난해 기록한 12%보다 부진한 4.2%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