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대면세점은 향후 코엑스 일대가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MICE 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을 리모델링해 특허면적 1만4005㎡(4244평)의 대규모 면적에 충분한 상품 구색을 갖춘 ‘대형 럭셔리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바로 옆에 있는 코엑스몰을 운영하게 되면서 신세계가 강남상권의 맹주로 거듭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문제는 임대수익으로 인한 적자다. 무역협회는 코엑스몰 운영권 입찰을 진행하면서 600억 원의 최저이익보장금액(MRG)을 제시했다. 이는 매년 최소 600억 원 이상을 무역협회에 임대료로 내야 한다는 설명이나, 지난해 코엑스몰과...
최근 한섬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압구정본점 등 점포에서 ‘벨스타프’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콜렉션은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인 리브 타일러가 벨스타프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 및 크리에이티브로서 임명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콜렉션이다.
한섬 측은 리브 타일러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가죽 재킷 등 강한 아이템들에 실크 같은 부드러운...
현대면세점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면세점 후보지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인근에 자체 주차장(59면)과 인근 탄천 주차장(400면)에 대형버스 459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 당시 계획했던 주차면수(135면)보다 3배 이상 확대한 규모다.
현대면세점이 대형버스 주차장 확대에...
실제로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출 신장률은 65.2%에 달했으며 신세계 강남점은 신장률이 109.2%가 됐다.
이에 각각 무역센터점과 강남점을 앞세워 면세점 유치전에 뛰어든 현대와 신세계게 서로 자사 점포 지역이 싼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유리한 입지라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코엑스 지역이 국내 유일의 ‘MICE...
현대백화점은 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주요 점포에서 테마형 리빙페어를 전개한다.
판교점은 싱글족을 겨냥한 ‘셀프인테리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6일 10층 문화홀에서 ‘집방’ 프로그램 등에서 출연하면서 인테리어 분야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제이쓴’ 서울호서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 겸임교수를 초청해 ‘셀프인테리어 클래스’를...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은 컨템포러리위크 기간동안 패션 장르 15만 원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MHL’과 협업을 통해 한정으로 선보이는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된다.(각 점별 소진 시 조기마감)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교토마블 팝업스토어 =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이번달 말까지 '교토마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교토마블’은...
◇현대백화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온ㆍ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 현대백화점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10층 문화홀에서 동시에 ‘SK패션 그룹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DKNY,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등 10여개의 브랜드가...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는 ‘마인드마크 면세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신규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현대백화점은 삼성동 무역센터점을 신규 면세점 입지로 내세웠다. 도심공항을 활용한 편리한 교통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유통업 노하우로 쌓은 경쟁력을 내세워 면세점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감안할 때, 이번 입찰에서 유일한 신규 사업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면세점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낼 경우,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만들 계획이다. 최근 현대면세점은 중국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MOU를 맺고 유커 200만 명의 방한을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회장은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후보지로 내세웠다. HDC신라면세점의 후보지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와의 거리가 불과 500m에 불과해 정몽규 회장과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 사장도 반포 센트럴시티를 후보지로 내세워 근접거리에서 경쟁을 벌인다.
◇ 현대백화점, 모피 위크엔드 행사 = 현대백화점은 개천절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모피 위크엔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모피, 성진모피, 근화모피, 동우모피 등 국내외 유명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규모는 총 100억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MD 유치에 있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현대면세점이 서울 강남 삼성동에 들어설 경우 코엑스 단지가 컨벤션·엔터테인먼트·쇼핑·숙박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한국 관광의 게이트웨이(Gateway)’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면세점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면세점 후보지로 정하고, 신규 면세점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 매장을 열었다. 이 브랜드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옷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독립경영을 시작한 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계열사 중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그룹사 채널이 확장되고 별도 투자 없이 브랜드 입점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