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한우 5~10%, 굴비 최대 20%, 과일 20%, 와인 60%, 건강식품 최대 60%가량이다. 신세계는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 상향에 맞춰 10만 원대 이상 프리미엄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15% 늘린 1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날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17일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24일 전국 16개 전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등에서...
샤인머스캣·애플망고 등 고가 과일 선물 매출은 59.8% 증가했다. 와인과 수입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 매출도 각각 50.4%, 39.4% 신장했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구매도 크게 늘었다. 현대백화점의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105.6%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현대백화점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현대백화점 계열사 현대그린푸드는 ‘지속 가능 선물세트’ 30종을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지속 가능 선물세트’는 지속 가능성을 상품 구성 기준으로 두고, 동물복지이나 친환경 인증 등을 받은 한우·과일·버섯 등으로만 준비한 상품이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동물복지 한우 선물세트를 국내 처음으로...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8여종과 건강식품 60여종, 주류 10여종, 가공식품 60종 등 200품목이다. 이번 행사서는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최대 60%를 싸게 팔고, 와인 선물세트 및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정상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JOE & THE JUICE)'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앤더주스’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다. 물과 시럽 없이 국산 사과와 다양한 과일, 채소만을 사용해 착즙하는 ‘100% 착즙주스’가 특징이다....
◇ 롤렉스 사려고 백화점 문 열기전부터 대기
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은 봄 세일 첫 주말을 맞아 층마다 소비자들로 가득 찼다.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이 시작된 2~4일 전점 매출이 지난해 동요일과 비교해 46% 올랐다. 해외명품(74%)과 남성스포츠(54%), 아동(68%), 골프(58%), 여성패션(54%) 등 대부분 상품의 매출이 솟구쳤다. 2019년과...
현대백화점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48.3% 늘었다.
한우와 과일, 굴비 등 선물세트계의 '전통 강자'들이 판매 신장을 이끌었다. 전년 대비 한우 55.8%, 과일 52.3%, 굴비 51.4%, 건강기능식품 49.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우의 경우 20만 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프리미엄급 선물이 인기를 끌었다....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하트 모양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선물세트 2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품은 샤인머스캣 한송이로 구성된 '산들내음 하트머스캣 세트', 샤인머스캣과 사과ㆍ배ㆍ한라봉ㆍ천혜향이 함께 구성된 '산들내음 하트머스캣 혼합과일 세트' 2종이다. 가격은 각각 8만5000원과 15만 원이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갤러리아가 선별한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 대표 상품들을 소개하며, 방송 중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6일 오후 9시 방송이 예정돼 있다.
백화점뿐 아니라 홈쇼핑도 라방을 통해 설 장사를 준비한다. 이외에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앞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1 소문난 설'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현대홈쇼핑은 현대H몰...
신세계백화점도 10만 원 이상인 상품 비중을 작년 설 대비 20%가량 이미 늘렸고, 현대백화점은 50만 원 이상인 선물세트 예약 물량을 작년 설보다 50% 이상 확대한 데 이어 정육·굴비·과일 가운데 10만 원대인 50여 개 상품의 물량을 10% 가량 늘릴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0만~20만 원대 상품을 작년 설보다 종류와 수량 모두 10%씩 늘렸다. 이마트도 마찬가지로 한우...
이달 들어 4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 예판 실적도 작년 설보다 7.8% 올랐다. 청과(13.0%)와 정육(10.9%)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건강식품도 6.1%로 올랐다. 신세계백화점의 이달 4~11일 예판 실적 역시 지난해보다 1.5% 올랐다. 축산이 3.0% 상승했고, 수산도 2.7% 뛰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 추석 부모님이나 친지를 직접 찾지 못하는 대신 선물로...
현대백화점도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앞당긴 다음달 4일부터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신촌점·킨텍스점 등 수도권지역 4개 점포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H몰’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전 점포(1월 8일부터)와 현대식품관 투홈(1월 11일부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이에 발맞춰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이색 과일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린 상태다. 샤인머스캣의 경우 지난해 추석에 10톤 물량, 4000세트를 판매했는데, 올해는 50% 이상 확대한 15톤 물량, 총 6000세트를 준비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선물세트 품목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11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한 송이당 중량 1kg이상, 당도 18브릭스(Brix) 이상의 최상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방역이 취약한 재래시장은 더 한산해졌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예년보다 고가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로 백화점은 오랫만에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여기에 과일·채소 등 제수용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올해는 명절 상차림 배송 서비스도 인기다. 일부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여행과 차례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숙소로...
특히 주력 분야인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에 신세계·이마트의 SSG닷컴을 비롯해 롯데온(ON)과 현대백화점 등 유통 대기업들이 줄줄이 참전하면서 자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해진 이유도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도 쉽게 프리미엄 상품들을 인지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관인 ‘파이테이블’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이 밖에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의 과일 선물세트(사과·배·멜론 세트·정상가 11만~13만 원, 사과·배 난 세트·정상가 12만~14만 원)도 정상가에서 1만 원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에서 기업 고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40% 수준”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귀향이...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과일 선물세트 총 80여 개 품목에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고정틀과 완충 패드를 종이 소재로 교체하고, 3개 품목에는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추가로 종이 소재의 '완충 받침'도 적용한다.
산들내음 친환경 사과 세트(15만 원, 사과 11개), 산들내음 친환경 사과·배 세트(17만 원, 사과 8개, 배 3개), 산들내음 친환경 사과·배...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로 과일과 꽃 구독권을 내놨다.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는 1회당 4만5000원, 월 18만 원을 내면 매주 목요일 신세계백화점 과일 바이어가 엄선한 제철 과일 3~5종(월 20만 원 상당)을 문 앞에 가져다준다.
꽃 정기 배송 서비스도 올 추석 본 판매 기간인 14일부터 처음으로 선보인다. 배송지는 수도권에 한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공기정화...
실제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추석선물 본 판매를 시작했고,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14일 본 판매를 앞두고 있다.
업계는 우선 10~20만 원대 선물 수요가 급증하면 해당 가격대 물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추석 선물은 대표적으로 과일, 굴비 세트 등이 있다. 이 가격대 선물 세트의 비중은 전체 추석 선물 세트에서 약 20% 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