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치권에서는 공천관리위원장의 전화통화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간의 비밀회동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수석이 지난 9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이 위원장과 회동을 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히 확인된 것이 없다. 그러나 회동 사실이 확인된다면 청와대가 친박 주도 물갈이 작업의 보이지 않는 손이었다는 의혹이...
여기에 이 위원장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접촉설까지 불거지면서 내홍은 더욱 확대된 양상이다.
실제로 황 사무총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이 독불장군"이라면서 "사조직이 아닌데 공당의 공천관리 업무가 독선적으로 하면 안된다"고 지적한 뒤 "계속 그렇게 한다면 사퇴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정치권에선 총선을 한 달여 앞둔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을 두고 ‘진박 마케팅’이라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친박계와 비박계 후보 간 갈등도 커졌다.
한편 정 대변인은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 이후 9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선 “물어보니까 그런 거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23개 시․군 주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약 5000여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현기환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등이 참석한다.
앞서 박 대통령은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이후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전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과 함께 국회에 도착해 정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그는 국내 안보·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설명하면서 테러법과 민생법안 처리를 당부했다.
이 실장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말씀을 충분히 드렸다”면서도 “(쟁점법안) 직권상정을 요청하러 온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서 주장하는 쟁점법안을...
이 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차례로 찾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실장 등은 북한의 후방테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며 테러방지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파견법 등 노동개혁 4법과...
이날 회동에 새누리당에서는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현정택 정책조정수석·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5일 박원순 시장은 한 라디오프로에서 지난 2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누리과정 예산안 논의 뒤 현기환 정무수석이 언성을 높여 불쾌했다고 말했는데요. 박원순 시장은 현기환 정무수석이 "왜 국무회의장을 국회 상임위처럼 활용하려 하느냐"며 언성을 높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복도에서 다른 사람들이 다 들릴 정도여서 굉장히 불쾌했다며...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는 더민주 대표비서실로 연락을 취해 생일축하 난을 수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이 대통령 생일축하 난을 이병기 비서실장에게 가지고 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현기환수석은 난을 되돌려보낸 사실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가 질책을...
이 같은 발언은 청와대와 여당에서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5개법안에 대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날 정 의장을 찾아 “선거법을 처리하겠다면 국민들이 원하는 법들을 먼저 통과시켜주고 선거법을 처리하는 순서대로 해달라. 그것이 어렵다면 동시에 처리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는 전날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날 정 의장을 찾아 “선거법을 처리하겠다면 국민들이 원하는 법들을 먼저 통과시켜 주고 선거법을 처리하는 순서대로 해달라. 그것이 어렵다면 동시에 처리해 달라”는 요구를 정면으로 거절한 것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의장은 천재지변이나 국가비상사태, 여야가 합의할 경우에 법안을 직권상정할 수 있다. 청와대와 여당은 현재...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날 정 의장을 찾아 “선거법을 처리하겠다면 국민들이 원하는 법들을 먼저 통과시켜주고 선거법을 처리하는 순서대로 해달라. 그것이 어렵다면 동시에 처리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는 “청와대에 현 경제상황을 국가비상사태로 판단, 직권상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찾아보라고 부탁했다”고 언급했다.
정 의장은 그러나...
청와대는 현기환 정무수석이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가 노동개혁,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법안에 대한 직권상정을 촉구한 데 대해 “정당한 직무수행”이라고 강조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의 직권상정 요청이 입법권 침해라는 야당의 지적과 관련, “정무수석이 어제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가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것은...
현기환 정무수석은 1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보도를 보니 정 의장이 선거법만 직권상정 하겠다고 했다”면서 “그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정 의장에게 전화를 드리고 찾아 뵀다”고 밝혔다.
현 수석은 “선거법이나 테러방지법, 경제활성화법, 노동개혁법안도 직권상정을 하기에는 똑같이 미비한데 선거법만 직권상정을 한다는 것은 국회의원 밥그릇에만...
공감하면서 우리산업의 골든타임 지킬 수 있도록 야당에 촉구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한편 이 자리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후 김 대표와 따로 독대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독대 시간과 내용을 묻는 질문에 대해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 “그런 건 얘기 안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이 배석할 예정이다.
김 홍보수석은 “1437일째 국회에 계류중인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기업 관련 경제활성화법,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됐는데도 14년간 입법 지연되고 있는 테러방지법 등 여야가 합의한 법안 등을 약속한대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공항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환송했다.
박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국인 프랑스가 신(新)기후체제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모멘텀 확보 차원에서 주최하는 정상회의에 참석...
조문에는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 현기환 정무수석, 정연국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분향 및 헌화를 한 뒤 잠시 묵념을 하고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빈소 내 가족실로 이동해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애도의 뜻과 추모의 말을 전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이 조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