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4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에 이정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업개발 전문 경영진으로 구성된 출장팀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JPM 개최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지난 50년간 한미는 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냈고, 혁신으로 그 위기를 단숨에 역전시킨 ‘반전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위기를 극복하며 꿋꿋하게 걸어왔던 길은 한국 제약업계의 이정표가 됐고, 많은 기업이 한미의 성장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대웅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인재 △차세대 신약 개발 △3대 신약 글로벌 진출 가속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등을 꼽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차세대 신약 개발’에 나서겠다.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도 확대할 계획”...
끝으로 조 사장은 “2년 앞으로 다가온 유한 100년사에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서 렉라자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성공적인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회장은 “지난 50년간 한미는 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냈고, 혁신으로 그 위기를 단숨에 역전시킨 ‘반전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위기를 극복하며 꿋꿋하게 걸어왔던 길은 한국 제약업계의 이정표가 됐고, 많은 기업이 한미의 성장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한미’라는 평가를...
지오영 관계자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국내 의약품유통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고객 사랑과 전략적 혁신,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본업인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오영은 매년 신년사에서 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와...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50여 개국에서 1500여 개 기업과 벤처캐피탈(VC), 헤지펀드 등이 모이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투자 행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의 핵심인 ‘메인 트랙(Main Track)’에 선다. 존림 대표가 9일 오후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한다.
8년...
이와 함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바이오의약품의 위탁개발생산기업 육성 기반 마련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을 통해 규제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도록 지원한다.
세 번째 정책 방향은 협력에 기반을 ‘견고한 안전망 구축과 글로벌 진출’의 시너지 확대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사례 자동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해...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큐리언트는 최근 정부가 혁신적 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조성한 K-바이오·백신 펀드의 첫 번째 투자기업이 됐다. 큐리언트는 회계적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되는 35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 주금이 입금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구 전환사채는 주로 자금 소요가 큰 대형 기업이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소수 기업에 큰 규모로 신중하게 투자가 이뤄지고 혁신 가능성을 보는 안정적 투자를 선호하고 있다”며 “기존 포트폴리오에 대한 준비금 강화, IPO 타이밍 최적화, 새로운 펀드조성을 위한 출구전략, 경기침체 대응 등 다양한 투자전략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내년 하반기 또는 내후년 투심이 회복될...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혁신위 민간위원 17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업계에서 요구했던 부처별 규제와 제도를 통합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다. 그동안 의약품, 의료기기 등과 관련된 업무가 부처별, 분야별, 단계별 장벽에 정책이 일관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혁신위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12개 중앙행정...
그라셀은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 회사로 현재 혁신적 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또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사 중 하나다.
그라셀이 연구하는 후보 물질 'GC012F'은 다발성 골수종과 같은 혈액암이나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에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Z는 “그라셀 인수로 세포치료 관련 기존 역량과 투자가 보완될 것”이라며 “AZ는 고형...
올해는 6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000여 명의 기업 및 투자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아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 림 대표는 현지시간 9일 오후 3시 45분,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Leap Forward, Beyond the Reach of the Past)'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다. 글로벌 빅파마 및 신흥 바이오 기업, 전문 투자자 등이 모여 연구개발(R&D)과 투자 유치, 파트너십 등을 논의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창립 이래 8년째 해당 콘퍼런스에 참석해 다양한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심사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업에 부여된다.
한국BMS제약은 여성 직원과 관리자가 전체의 50%를 상회하며 직원들의 출산과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제도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전체 근무시간의 50%까지 재택근무를 하는 유연근무제를 지속하고 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ADC 기술 개발 및 확보에 글로벌 제약사들 간의 경쟁이 가속해 동아에스티도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앱티스를 인수하게 됐다”라며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 개국 15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지씨셀은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Blueprint 2.0 중장기 사업 전략을 대외에 알리고 자체 보유 중인 동종 NK,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
윤 대통령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 분야에서 소상공인·소비자 중심으로 거대 독과점 기업 문제를 지적하자 "기득권·독점력을 남용해 경쟁 제약, 소비자 후생 저해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의 권익을 침해해 독점적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에 대해 시정 노력과 함께 강력한 법 집행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제정된 중견기업혁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아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상생 협력이 기반 된 동반성장으로 기업이 다져나가야 하는 소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견기업혁신대상은 선도 중견기업을 확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화이자의 기업목표인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혁신의 기반이 될 사회적 가치를 고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의학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화이자의학상’,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건강권 제고를 위해 저소득가정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