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는 희귀질환 전문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혈액학, 면역학 및 전문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북미, 중동, 아시아 및 호주 전역에 걸쳐 1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한 최초의 C3 단백질 표적 치료제 ‘엠파벨리’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성인 환자의...
CDP 평가는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 등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된다....
반면 주요 제약기업 중 GC녹십자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수혜 감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수출 타격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줄었다.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266억 원, 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7.6%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진출...
의료AI 기업이 금융 분야에 직접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소시엄 참여 배경에 대해 루닛은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혁신과 수익 다각화를 추구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암 진단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의 글로벌 도입기관 3000곳 돌파,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첫 연구용 매출 발생 등의 성과를 낸데 이어...
글로벌 제약사, 기타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말라리아 진단 분야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노을의 miLab™ MAL은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보고서에서 Scale-up 단계에 진입할 혁신 제품으로 소개되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신속진단키트와 현미경 진단이 가지는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혁신적인 말라리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ERP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ERP 10 기반의 내부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그룹사에 최적화한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RP 시스템의...
P(Hanmi Obesity Pipeline)’를 비롯해 표적·항암신약, 희귀질환 분야 혁신신약 등 분야에서 속도감 있는 R&D를 추진 중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얻은 이익을 미래를 위한 R&D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이상적 경영모델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 롤...
오유경 식약처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및 제약·바이오 기업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성과와 약사법 개정 사항, 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업계에 설명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과 함께 연구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유망기술 및 정책 제안’을 발표했으며, 이후...
지난해 4분기 매출·순이익 두 자릿수 증가위고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1배 폭증“4000만 명 이상이 당뇨·비만 치료제로 사용 중”올해 저용량 위고비 공급 늘릴 계획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가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 ‘위고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어닝서프라이즈’에 노보노디스크가 31일(현지시간) 유럽 기업 두 번째로 시가총액 5000억...
김용우 진흥원 단장은 “국내 기업과 다국적 제약사들 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지속 확대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당뇨, 비만, 심혈관계, 중증 만성질환 분야에 있어 한국의 혁신을 가시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토탈헬스케어를 아우르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본사업뿐만이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크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벤처를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라며 “유망한 기업에 투자를 통해 직접 투자의 리스크나 개발 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기회를 모색하는 등 상대적으로 자본이 적은 중소·중견 기업의...
유럽은 의약품명과 함량 등을 포장에 점자로 표시하도록 법률로 정했지만, 국내에는 이런 규정이 없어 소수 제약사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점자 표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장애인의 건강권과 알 권리가 전적으로 기업의 의지에 달려있던 셈이다.
동화약품은 상처 치료제 ‘후시딘’을 시작으로 치질 치료제 ‘포스테리산’, 무좀 치료제 ‘바르지오’, 감기약...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노 회장은 “우리 손으로 개발한 혁신 신약 기술을 글로벌 빅파마에 이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을 연이어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선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의약품 수출을...
더 놀라운 사실은 새로운 혁신기업이 제약업계에 참여하게 되었고, 기존 업체나 신규 업체 모두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향상된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 정부의 규제개혁이 민간에서의 혁신을 가져온 성공 사례이다.
그런데 중국의 혁신적인 제도 개혁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전문의약품 이용자부담금법(PDUFA)’과 그 내용이 사실상 같았다. 전문가들이...
인재 확보에 집중하는 기업들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업계 경험을 제공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GC녹십자, 유유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은 헬스케어 관련 학과를 둔 대학이나 전공생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에 나섰다.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와 첨단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인재양성과 학술·연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으로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을 여러 기업과 공유하고, 분자진단 분야의 산업간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컨소시엄 참여 기업을 확대해 전 세계 각국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씨젠의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오픈 인공지능(AI) 서비스(Azure Open AI Service)를 포함한 클라우드 컴퓨팅...
정성인 대표는 “창업 초기 자금 위기를 중진공과 함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경기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해 유동성 애로가 예상되지만, 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 등 기업 성장을 통해 국가발전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진 이사장은 “지난해 충청북도의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제천시가 한방바이오 박람회를...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은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 창출 강화와 조직 내부 혁신을 주도할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김창숙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카네기멜런대(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애리조나 대학(University of Arizona)에서 약리학과 독성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노바티스, 노바티스 본사, 노보노디스크...
그는 "혁신기업과 국민 자산 형성 지원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에는 증권사 역할이 중요하다"며 "증권업계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증권사 CEO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단기적인 이익 목표에 연연해 PF 예상 손실을 느슨하게 인식하는 잘못된...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특화 기업 우시 XDC(WuXi XDC)와 ADC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개발생산(CDMO)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ADC 파이프라인 개발 영역 확대와 상호 이익 증대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