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변인은 "과거 우리 당 혁신위에서 만든 내용을 존중하며 그런데도 억울하게 정치탄압ㆍ보복으로 인해 기소당하는 당직자에 대해 예외 조항을 마련함으로써 절충안을 의결했다"며 "만장일치는 아니고 소수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비대위의 결정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전준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오후 SNS에 글을 올려...
신 대변인은 "과거 우리 당 혁신위에서 만든 내용을 존중하며 그런데도 억울하게 정치탄압ㆍ보복으로 인해 기소당하는 당직자에 대해 예외 조항을 마련함으로써 절충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장일치는 아니고 소수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당내 비상상황 시 비대위를 구성하는 요건에 대한 당헌 규정도 새로 만들었다.
당...
국토교통부는 24일 열린 ‘제3차 주택공급 혁신위원회’에서 주택공급 여건 및 전망에 대해 검토하고 ‘250만 가구+α 주택공급계획’의 주요 과제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위원회에서는 현재 주택공급 여건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주택공급 전망을 진단했다. 최근 주택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에서 꾸준한 주택공급이 필요한지를 논의했다....
혁신위가 가동했고, 대표가 강조했던 것이 시스템 공천이지 않냐.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다 그런 게 연관돼 있지 않은 가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했다.
“그 윗선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김 최고위원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통령께서 누누이 당정을 분리해야 된다고 말씀하셨고 다만 대통령의 뜻을 자처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김종혁 당 혁신위 대변인은 최근 CBS라디오에서 “(둘이) 2011년에 같이 비대위를 했잖나. 그때 이 대표도 ‘이 양반(이양희)이 상당히 강직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도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에 대해 “제가 정말 친한 분”이라면서도 “혹시라도 오해를 살까 봐 징계 절차 개시 뒤로는 단 한 번도...
3일 열린 첫 워크숍에서 혁신위는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인재영입, 지도체제, 당원교육, 여의도연구원과 사무처 혁신방안 등 당 개혁방안을 두루 논의했다. 그런데 윤핵관들은 일찌감치 이런 혁신위를 ‘이준석의 사조직’으로 규정하고 이 대표와 운명을 함께할 것이라는 프레임을 짜뒀다. 7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지고 이준석 대표의 입지에 변화가...
최 위원장은 “(혁신위원들은) 우리가 다뤄야 할 혁신 과제에 대해 많이 준비하고 제출했다”며 “우리 위원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여러 방안들을 다 내어놓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각 혁신위원은 15분가량 자유 발제를 했다.
혁신위는 다음 회의 때 소위를 구성, 구체적인 혁신 과제를 정리할 계획이다.
혁신위가 다룰 가장 주요 이슈는...
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활한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과제가 제시됐다. 도심공급 확대, 택지사업의 속도 및 정주여건 제고,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 등 핵심과제도 함께 논의됐다.
혁신위원들은 그간 공급 정책의 문제점이 △정책 체계성 부재 △절차 지연...
김정재 의원이 이 대표가 5명의 혁신위원을 추천했다고 한 데 대해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사실”이라며 “혁신위에 대해 이준석 사조직론을 내세워 끝까지 흔들려고 하는 모습이 의아하다”고 응수했다.
몸을 사리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낳은 이 대표의 행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의 부재에 따른 ‘숨 고르기’라는 평가를 내놓는다.이 대표는...
이 대표는 "지금도 보면 혁신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이 사실관계에 전혀 부합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저를) 흠집 내기를 시도한다고 본다"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내용을 잘 몰라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경우에는 저도 딱히 거기에 대해서 별말 안 하지만 애초에 프레임 씌우기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혁신위가)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자신이 혁신위원회 위원 5명을 추천했다는 김정재 의원의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5명이 누구인지 밝히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글을 올려 “오늘 SBS방송에서 김정재 의원이 제가 혁신위에 5명을 지명했다는 허위사실을 이야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김정재 의원은 조속히 제가...
최 위원장은 “지난 2번의 승리에도 혁신위를 출범해서 당의 혁신을 도모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총선 승리 담보할 수 없다”며 “그렇게 되면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담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기존의 불합리를 제거하고 변화를 수용해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정당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인재들이 정치적...
최 위원장은 “지난 2번의 승리에도 혁신위를 출범해서 당의 혁신을 도모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총선 승리 담보할 수 없다”며 “그렇게 되면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담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기존의 불합리를 제거하고 변화를 수용해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정당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인재들이 정치적 포부를...
이 대표의 윤리위 징계 여부와 맞물려 혁신위 활동이 위태로운 것 아니냐는 우려에는 "(혁신위는) 대표가 제안하긴 했지만, 최고위 전원 동의로 출범한 조직"이라며 "윤리위 결과를 예단할 수 없지만, 당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당과 국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혁신위에 새미래(혁신24 새로운 미래), 민들레(민심 들어볼레)까지 잇따라 출범했지만, 저마다 중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리하고 있다. 혁신위는 이준석 대표가 공천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만든 기구로, 이준석의 꿈을 실현할 기구로 통한다. 새미래는 차기 당 대표로 거론되는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주축이다. 민들레는 계파 갈등 논란에 장제원 의원이 빠졌지만, 여전히...
혁신위가 개혁과제로 '공천시스템 개혁'을 다루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 또 공천제도 논의로 몰아가는 분이 있는데 일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당내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27일 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별 모임이나 포럼에 대해 선제적으로 입장을 낼...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은 최근 당내 혁신위 구성과 비공개 회의 여부 등을 놓고 자주 충돌했다.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도 두 사람의 갈등이 여과 없이 생중계됐다. 회의장에 들어선 이 대표를 본 배 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청했지만, 이 대표는 배 위원의 손을 밀어내고 어깨까지 밀쳤다.
민망함을 느낀 듯 배 위원은 다른 위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이날 출범한 혁신위원회 위원 추천을 놓고서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 등이 착잡한 표정으로 뒤이어 회의장을 떠났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배현진 최고위원 뒤에 '윤핵관'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두 사람의 충돌조짐은 회의시작 전부터 감지됐다.
이 대표는 배 최고위원이 악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