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재미 한인 미래세대가 성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미 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리콘밸리 디지털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세계 경제가 다시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APEC은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지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에서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위협 요인이...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조선산업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다.
조선산업은 국가 핵심 주력산업이다. 국내 수출·제조업 고용의 약 3%를 차지하며, 지난해 기준 해운산업 발주량의 90%를 공급하고, 철강산업 후판의 50%를 소화했다.
국내 조선기업은 올해 기준 세계 고부가 선박의 60...
오픈AI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번째 개발자 회의를 열고 AI 챗봇 ‘GPT-4 터보’, 멀티모달 서비스 ‘GPT-4V’ 공개와 동시 자사 AI 전략을 발표했다. 빅테크와 경쟁하기 위해 소비자들 대상으로 한 자체 비즈니스 모델(GPT 스토어)을 구축하고 챗GPT에 멀티모달 기능을 추가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게 오픈AI 사업 전략의 핵심이다.
오픈AI에 비해...
올해 2월 윤 대통령은 참모 회의에서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반도체 삼국지'라는 책을 언급했다. 대통령의 언급 이후 각 수석이 이 책을 '열독'했다고 알려졌다.
저자인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력 양성 정책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면, 반도체 산업 자체를 타깃으로 하는 인력 양성이 아닌, 관련 전공의 교육 내실화를...
인재양성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그 성과에 대해 주고받았다.
기업별 디지털전환 사례에서는 베트남 CMC Technology & Solutions, 솔리데오 시스템즈, 서울사이버대학교, 이노시뮬레이션, YST, 빅토리아프로덕션, CMES 등의 혁신기술 선도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하여 디지털전환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튿날 열린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포럼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과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의견도 청취한 윤 대통령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도 찾았다.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윤 대통령은 "이제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개척자(First Mover)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1일 SK그룹에 따르면 올해부터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을 확대경영회의, 이천포럼, CEO세미나와 더불어 그룹 주요 전략회의로 격상 및 정례화하기로 했다. 사외이사들이 거버넌스의 주요한 축으로서 서밋을 통해 그룹 경영 아젠다를 논의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최 회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2021년 글로벌...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난달 23일 지방시대위 심의‧의결과 30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향후 17개 부처‧청과 17개 시‧도는 함께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를 중심으로 지방시대 5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이날 “역대 최초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합적으로 수립한 데 의의가...
또 SK 주요 사업인 전기차 배터리와 AI(인공지능) 등 분야 글로벌 시장 전망과 관계사 전략을 살펴보고, 전략∙투자 관련 이사회의 역할과 SK 성장을 위한 이사회 구성 방향성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날 ‘거버넌스 스토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사외이사들과의 패널 토의에 직접 참여해 이사회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정부는 △킬러규제 완화 △법인세 부담 완화 △국가전략기술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영진 차관은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은 생산인구 감소, 잠재성장률 하락, 국제 정세 불안정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생산성 혁신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기업은 한 몸’이라는 자세로 기업애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제4차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남은 2개월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마무리해 연말 목표인 (누적 당기순이익) 3000억 원 이상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3분기 경영실적과 연말 경영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3년 제4차...
‘Impact on Humanity(인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대주제로 매년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The New Compass(새로운 나침반)’이다. 윤송이 CSO는 생성형 AI, VR 등 신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형에 미치는 영향, 문화적 다양성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 전략 등에 대해 글로벌 리더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크기의 회의실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는 ‘폰부스’와 업무 집중 공간인 ‘포커스룸’도 신설해 원활한 업무 협업과 생산성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은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위한 시작"이라며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건전성, 성장성...
윤 대통령은 이날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주재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전략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단순히 의사를 늘린다, 이런 개념이 아니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더 강화시킴과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고도 산업적 성장을 이루게 해 많은 일자리도 창출하고,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한다는 산업...
소부장 수요기업-공급기업 매칭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바이오 소부장 기술개발 로드맵을 11월 마련한다. 이 로드맵엔 원료, 부자재, 장비 등 분야별 핵심품목 발굴 및 기술 수준에 따른 단계별 개발방안 등이 담긴다.
내년 상반기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며 바이오 인력양성, 바이오 킬러규제 개선 등 추진한다.
기술·인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가 2조3000억 원의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을 기획한다. 또 이 4대 첨단산업에 대한 맞춤형 성장전략을 통해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3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국가 첨단산업 육성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기본계획을 통해...
기술혁신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자원순환 분야의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정부는 위기요인은 줄이고, 기회는 살릴 수 있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대응계획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먼저, 내년에 개최되는 최종 협상회의를 한국에 유치했고 남은 기간에도 협약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SK그룹이 연례 경영전략 회의인 CEO 세미나를 해외에서 연 것은 지난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연 이후 14년 만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의 핵심 의제가 ‘글로벌 경영’인 데다 세미나를 전후해 파리 외에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이 예정된 CEO들이 많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의 장소를 파리로 정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후 12월 초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이 모이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 예정이다.
SK그룹은 이달 16∼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구상하는 'CEO 세미나'를 연다.
최태원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각 계열사 CEO 등 30여 명이 모여 최근 SK그룹의 주요 화두인 '딥 체인지(근본적 혁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