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이 큰 반려동물 산업에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정황근 장관 주재로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규제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올해 6월 20일 농식품 규제개혁 전담팀을 구성하고 40여 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열고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 과정에서...
논의과제는 △대·중소기업 혁신 상생 선순환 모델 △상생과 신뢰의 선순환을 위한 사회 협약 제안 △온라인 플랫폼과 소상공인 상생협력 제고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실효성 제고 및 납품단가연동제 조기 정착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제값 받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공정성 강화 및 상생협력 증진 등이다.
상생 선순환 모델은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위한 것으로...
실제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를 인식, 향후 5년간 9000억 규모의 재원을 투자해 외식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근 발표된 ‘외식산업 혁신 대책’에는 푸드테크 유니콘 10개 육성, 해외 외식기업 매장 수 5000여 개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담기기도 했다.
대한상의 측은 “앞으로 방영될 5, 6회차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많은...
이어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부회장은 워킹맘 간담회 전후로 삼성SDS 및 삼성물산 상사부문 경영진과 각각 회의를 열어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부회장은 황성우 삼성SDS 사장 등으로부터 디지털 트윈(가상세계 속 시뮬레이션) 및...
산업부는 반도체, 원전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공급망 강화 등 국정과제와 핵심 정책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해 우리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 예산안을 10조 7437억 원으로 확정해 30일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이전 전년 본예산 대비 3.7%(4134억 원) 감소한 액수다. 국정과제, 미래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R&D 투자 등을 확대했지만 정부의 건전재정...
대구에서 첫 규제혁신전략회의 주재 "규제 혁신은 이념·정치 문제가 아닌 민생·경제의 문제”"정부 역할은 민간 방해 제도·요소 제거하는 것""자유·창의 기반, 규제혁신 일관되게 추진할 것""객관덕 데이터 기반 합리적 규제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걷어내야 한다"고 재차...
2019년 9월 삼성리서치 기술전략회의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 데 이어 2020년 6월 화성 반도체연구소 간담회에선 "미래 기술을 얼마나 빨리 우리 것으로 만드느냐에 생존이 달려있다"고 했다. 지난 6월 유럽 출장 귀국길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이후엔 민간주도 성장을 위한 산업전략원탁회의 등 업계와 소통도 이어갔다.
반도체와 관련해선 5년간 기업의 340조 원 이상 투자를 이끌기 위한 인프라 지원과 규제 특례 추진, 15만 명 인력 양성 등을 담은 전략을 발표했다. 반도체 설비와 R&D 투자에 대해선 세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원전 생태계 복원과 제조업, 반도체 등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식약처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했다.
이번 규제혁신 과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혁신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신제품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식약처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제기준을 선도하는 식의약 행정 혁신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신기술 유망분야 맞춤형 혁신 △속도감 있는 규제지원 체계로 전환 △현장 체감형 규제혁신 점검체계 상시 운영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한다.
먼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차세대 플랫폼(mRNA, 바이러스벡터 등)...
최 회장은 "그룹의 신성장 사업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중단없이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하고, 위기일수록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룹의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열린 미래기술전략회의에서도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사업영역인 수소와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이후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조정 및 심의를 거치고, 기재부와 국조실의 협업을 통해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 상정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혁신회의에 참석한 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은 "민간 주도의 규제개혁을 하겠다는 금융위의 시도를 환영한다"라며 "금융개혁뿐만 아니라 이번 정부의 모든 규제개혁의 성과 평가를 해달 분야의...
‘창의성’과 ‘주도성’ 강한 인재 육성하기 위한 HR 혁신 추진신한금융그룹 핵심가치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실천 위한 행동약속 선정
신한카드가 창의성과 주도성을 겸비한 디지털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해 인사 혁신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임영진 사장 등 전 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부터 적용할 새로운 인사...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중소기업 ESG 컨설팅 등 리딩(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우리금융 손 회장도 디지털혁신과 ESG 경영을 하반기 주요 과제로 꼽으며 그룹의 미래가 걸렸다고 했다. 진 행장 역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도 등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이슈 및 미래전략을 공유했다.
그룹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정보통신도 전략방향을 점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인프라 투자 확대와 DT∙IT기반 물류 혁신, 사업영역 다각화 계획을, 롯데정보통신은 그룹 밸류체인을 연결하는 디지털전환과 데이터통합, 신성장동력 확보 위한 5대 핵심사업 추진방안을 다룬다.
더불어 롯데는 전 그룹사가 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