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 영입인재이자 수원정에 출마하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단상에 올라 “저희가 의회 권력을 되찾아와서 수원 시민이 원하는 것들을 반드시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의회 권력이 수원을 굉장히 오랜 기간 석권하며 장악해왔다. 그런데 수원에 해준 게 뭐가 있냐”며 “저와 이 예비후보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이 대표는 이날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질의응답에서 “여당을 보니 험지일수록 정치 신인을 영입해서 내보내던데, 그것은 비겁한 선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인재풀이 부족해서인지 국회부의장을 지내신 김영주 의원님을 영입해서 선거를 치르는 것 같다”며 “훌륭한 분이지만 제가 영등포갑에서 국민의힘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다가올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번 총선에서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을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놓고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대구 등을 검토해왔다.
이 대표의 화성을 출마는 개혁신당 동료 의원들과...
본격적인 공천 국면에 접어들면서 당 영입인재 출마 진로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대부분 전국 곳곳의 지역구로 배치됐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인재위원회가 각계에서 영입한 총선 인재는 총 27명이다.
지난해 12월 11일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1호) 발표로 시작된 영입전은 지난달 23일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6호)...
강 전 상근부회장은 이미 험지인 서울 강남을 전략공천을 받은 상태다. 그는 "인재영입이 될 때부터 강남을 출마 의지를 밝혔다. 10년 이상 강남에 살고 있고, 강남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가장 강남에 적격인 후보가 나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호흡하고 제대로 된 정책을 설계하며 정치를 하려면...
‘험지’인 서대문을 출마가 결정된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하태경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도 모습을 비췄다.
개소식 시작 7분 전 행사장 옆 주차장에 도착한 인 전 위원장은 자신을 반기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셀카’를 찍었다. 순천에서 왔다는 한 시민과는 악수를 나누며 “아 순천~”이라며 짧은 감탄사를 뱉기도 했다.
연한 와인색 넥타이를 매고 온 인...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홍문표, 김희국, 이달곤, 김웅, 윤두현, 최춘식 의원 등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기존 지역구를 떠나 ‘험지’ 도전에 나섰는데요. 다만 전날 발표된 1차 경선 결과 지역구 현역들은 100% 승률을 보였습니다. 현역 물갈이가 극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겁니다. 이에 현역 기득권을 지킨 ‘무(無) 쇄신 공천’이라는 지적이...
앞서 전략공관위는 임 전 실장에 험지인 송파갑 출마를 타진했지만 임 전 실장의 거부로 불발됐다. 중성동갑은 현역인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초을 출마를 결정하면서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임 전 실장 측은 전략공관위 발표 직후 유세를 중단하고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임 전 실장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 배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미 이재명...
중성동갑은 현역인 홍익표 원내대표가 상대적 험지인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상태다. 이곳에 임 전 실장이 출사표를 내면서 공천 여부에 당 안팎의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배제되면서 친문계의 집단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전략공관위는 이날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해 전략지역이 된 대전 중은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
박 전 장관이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하면서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험지’로 지역구 재배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출마를 안 하겠다는 것이지, 총선 출마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공천 발표가 보류된 험지 가운데서 전략공천을 할 가능성도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결선 없는 3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경기 용인정은 후보 공모를 거쳐 100% 국민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친문(친문재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마로 논란이 된 서울 중성동갑의 전략공천 여부는 추가 논의를 통해 이르면 내일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성동갑은 현역인 홍익표 원내대표가 험지인 서초을 출마를 확정하면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상태다.
원 전 장관의 계양을 출마는 사실상 '험지 도전'으로 여겨지는데요. 이천수의 지지로 10%포인트(p) 격차를 극복하고 따라잡을 수 있을지, 자세한 내용을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 에서 풀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최수영ㆍ김성완 (시사평론가)
원 전 장관은 지난해 11월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중진 불출마·험지 출마’ 요구에 처음으로 응한 당내 인사였다. 당시 원 후보는 “국민과 당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과 희생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험지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인 전 위원장은 인천 시민이 원 전 장관을 키워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
특히 전략지역인 서울 중성동갑 출마 채비에 나선 '친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컷오프 혹은 험지 공천이 이뤄질 경우 계파 갈등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 친문은 최근 이 대표가 복당시킨 '86 운동권 저격수' 이언주 전 의원의 전략공천 여부도 주시하고 있다. 곳곳에 내홍 요소가 있는 만큼 '친명 컷오프'는 새순론을 내건 이 대표의 부담을 일부 덜 수...
이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민주당 험지로 꼽힌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지역 현역 의원인 배준영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정책위원회 부의장,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등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는 ‘쓰레기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쓰레기 문제해결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노원갑·병, 영등포 갑·을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진보 텃밭에 보낼 마땅한 인재가 없다는 게 주된 이유다. 여권 관계자는 “위성정당이 만들어지면서 영입인재들도 일부 비례 순번으로 이동할 테고, 서울 북부는 험지 중의 험지인데 출마할 후보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의 경우에도 총 62곳 지역구 중 25곳의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 못했다.
주 의원은 17일 공천 면접에서 험지 출마 여부 질문을 받았다. 그는 면접 후 “(선거) 승리가 목적이면 (험지 출마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며 반박했다. 달서병에 출마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경우 대구시장 경력을 들어 인근 다른 지역으로의 전략 공천 얘기도 나온다.
특히, 이번에는 친박(친박근혜)계 공천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
마포갑은 여당에 험지 그 자체인데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선을, 노 의원의 아버지인 노승환 씨가 5선 국회의원과 재선 구청장을 지낸 곳이죠. 40년 간 노씨 부자가 집권한 곳입니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의 마포갑 도전, 그 속 이야기를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 초대석에서 확인하시죠.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
임 전 실장의 출마를 두고 친명(친이재명)계가 험지 출마를 요구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안 위원장은 "적재 인물이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공식적으로 회의에 올라오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