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에 대한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헌터라제’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헌터증후군치료제인 ‘엘라프라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개선한 바이오베터(biobetter) 제품이다.
‘헌터증후군(Hunter's Syndrome)’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뮤코다당증의 일종으로, 저신장...
지난 10월에는 ‘엘라프라제’보다 효능이 개선된 바이오베터 제품‘헌터라제’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세계적으로 헌터증후군 치료제는 미국 샤이어사의 ‘엘라프라제’ 가 유일하며 시장 규모는 약 5억달러에 달하고 있어 내년 제품이 상용화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이외에도 항암 항체치료제...
최근 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헌터증후군(Hunter's Syndrome)’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뮤코다당증의 일종으로, 저신장,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15세 전후에 조기 사망하는 유전질환이다. 남아 10~15만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헌터증후군(Hunter's Syndrome)’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뮤코다당증의 일종으로, 저신장,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15세 전후에 조기 사망하는 유전질환이다. 남아 10~15만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