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국회여야 인사 및 국가 주요 요인들과 사전환담을 갖고 있다.
이날 환담에는 김 의장, 김형주ㆍ정우택 국회부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박광온(더불어민주당)ㆍ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최재해 감사원장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법조계에서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등이 차례로 조문했다.
전직 대통령들의 자녀들도 식장을 찾았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 여사와 아들 전재국씨,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 노소영‧노재헌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씨 그리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 등도 조문을 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도 조문객들의 발길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과 제헌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명수 대법원장, 김 의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일 당시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헤어롤 두 개를 달고 출근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빚은 바 있는데요. 이날 이 권한대행은 재판 준비를 위해 출근 시간을 1시간가량 앞당겼습니다. 선고에 집중한 나머지 시간을 아끼고자 말아놓은 헤어롤조차 잊은 이 권한대행의 모습엔 호평이 나왔죠. 당시 AP통신 등 외신은...
헌법재판소도 이날 재판관 9명 등 고위공직자 15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유남석 소장은 9억5000여만 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18억1000만 원가량의 예금을 포함해 총 36억52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올해는 급여 저축 등으로 1억5600만 원가량 재산이 증가했다.
헌재 공개 대상 중에서는 이미선 재판관이 3억7000여만 원이 늘어난 65억1000여만 원을 신고해...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한덕수 국무총리·김명수 대법원장·유남석 헌법재판소장·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대표 앞에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고 국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소장은 31일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에 대한 새로운 요청을 미리 내다보고,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유 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에 대한 권한으로 우리 사회가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그 외에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 국회의원, 대통령 등에 대해서는 수사만 할 수 있고 기소는 하지 못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공수처도 헌법재판관과 헌법재판소장을 기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지난달 4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수처법 개정안이 그것이다.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척결한다는 공수처의 설립 취지를...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최재해 감사원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바쁘신데 이렇게 의장님께서 자리 만들어주시고 우리 대법원장, 헌재소장, 선관위원장, 감사원장.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김 의장이 “날씨가 좀 쌀쌀해진거 같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내 김...
헌법재판소장으로 임명된 박한철은 6년 동안 1만649건의 헌법재판을 처리했다. 헌정사 초유였던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 2017년 인용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2019년의 낙태죄 사건 등 사회를 뒤흔들어 놓았던 13건의 사례를 책에 담고, 갈등이 만연한 사회에서 헌법재판소가 어떤 기능을 했는지 짚는다. 박 전 소장은 해당 사건들에 대해 "외형상...
이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김부겸 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회 뒤에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로 돌아와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을 접견했다. 왕치산 부주석은 실질적인 2인자로 미·중보다 비교적 더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