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일주일 앞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을 하고 있다. 이 소장 권한대행은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3일 퇴임하며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선고 날짜는 10일과 13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퇴임을 일주일 앞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을 하고 있다. 이 소장 권한대행은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3일 퇴임하며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선고 날짜는 10일과 13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특히 원 의원은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중인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 대행도 2014년에 이렇게 재판관이 공석인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것은 위헌이라는 의견을 낸 적이 있다”며 “헌재의 공정성 시비는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그 후폭풍은 대한민국을 쓰나미처럼 삼켜 버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오후 7시께 이같은 게시글을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온라인 카페에 올린 최모(25)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씨는 이날 오전 2시께 경찰에 자수해 “수사가 개시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현재 이 글은 삭제됐다. 하지만 삭제되기 전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면서 많은 네티즌이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의 신변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헌법재판소재판관 8명 신변 경호를 시작했다. 경찰청은 23일 "헌재 요청에 따라 적정인원을 배치해 재판관들에 대한 근접 경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선고를 다음달 9일부터 13일 사이 내릴 경우, 오는 5월 9일 화요일에 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탄핵심판선고일을 좁혀 문의한 ‘대선 지정가능 일자’답변에 따른 결과”...
이 변호사는 4기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고,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으나 특정업무비 유용 등의 문제가 불거져 낙마한 인사다.
헌법재판소는 14일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처음 심판정에 모습을 드러낸 이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문화융성 정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후원을 부탁해...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전날 야 3당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임기 이전에 탄핵심판을 인용해야 한다고 헌법재판소를 압박했는데 이는 독립성과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문제”라며 “협박과 공갈이고, 반헌법적 작태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전날 긴급 대표 회동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