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에 추도사를 내고 "병상에서 일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보기만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황망히 떠나 슬픔과 충격을 주체할 길이 없다"고 애도했다.
허 회장은 이 회장을 승부사, 개혁가, 완벽주의자, 애국경영인 등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 회장은 반도체 산업을 이 땅에 뿌리내리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0일 전경련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신임 주한유럽연합(EU) 대사와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통상 현안, 향후 지속적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 경기침체로 보호무역주의가...
전경련 역시 허창수 회장의 임기가 내년 2월 끝나지만, 딱히 후보군이 없는 상황이다. 국정농단 이후 영향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나서서 차기 회장직을 맡으려는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2년 전에도 전경련은 회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어 결국 허 회장이 다시 한번 연임하게 됐다. 허 회장은 2011년 취임한 이후 5회 연속 회장직을 맡으며 최장수 전경련 회장이라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회장이 한국전쟁 발발 이후 70번째 추석을 맞아 참전 22개국 대사와 UN(국제연합) 사령관에게 격전 지역의 특산물로 추석인사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허 회장은 서한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덕담처럼 추석은 일 년 중 가장 풍족한 시기”라며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교류조차 어려운 시기에 멀리 낯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16일 제99대 일본 내각총리대신으로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총리에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20일 전경련에 따르면 허 회장은 서한을 통해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신임 스가 총리가 그간 여러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일본을 둘러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맞이하는 추석을 앞두고 회원사에 상생활동 동참을 요청했다.
14일 전경련에 따르면 허 회장은 회원사에 서한을 보내고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와의 상생 △‘우리 농산물로 추석 선물 보내기’ 등 농촌과의 상생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엄중한 시기를 겪고 있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이 7일 응우옌 부 뚱 신임 주한베트남대사와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예방은 응우옌 부 뚱 신임 베트남대사가 지난달 한국 부임 후 인사차 이뤄진 것이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애초 지난해에 임명을 받았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임이 늦어졌다.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