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복제약) ‘트룩시마’ 판매를 허가했으며 이달에는 ‘허쥬마’ 판매가 승인됐다. 지난해 코스닥 시총 1위였던 셀트리온은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후 시총 3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셀트리온도 회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1월에는 삼성바이오 논란으로 인한 바이오주 투자심리 악화에 19만3553원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메인트랙 발표가 배정된 셀트리온은 ‘트룩시마’·‘허쥬마’의 미국 출시 전략과 최근 공 들이고 있는 화학합성 의약품 사업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코오롱티슈진, LG화학,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한미약품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사 파이프라인 등을 설명한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17일 동성제약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한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한 바 있다. 나머지 제약사에 대해선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유한양행과 코오롱생명과학의 기술수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등과 같은 성과가 연이은 잡음에 묻힐까 업계는 염려하고 있다.
△진성티이씨, 정기주총 위해 주주명부 폐쇄
△삼성SDI, 에스티엠에 684억 출자ㆍ384억 제조설비 양도
△셀트리온, 허쥬마 미 FDA 최종 판매허가 획득
△한미반도체 “1주당 250원 현금배당 계획”
△한국자산신탁, 주당 200원 현금배당ㆍ0.1주 주식배당 결정
△S&T홀딩스, 5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씨에스윈드, 주당 400원...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산 바이오시밀러 3종(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이 전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상륙한다. 미국에서 허가받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으로는 단일회사 기준 가장 많은 숫자다.
셀트리온은 앞서 진출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14조원 규모의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셀트리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셀트리온 3형제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미국 판매 허가 소식에 동반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2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3500원(1.68%)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57%)과 셀트리온제약(4.18%)도 오름세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방암...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쥬마는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7조8100억원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미국 시장 규모는 약 3조...
영국에서는 9월 트라스투주맙 입찰 프로세스(Framework)를 진행했으며 MSD(온트루잔트)와 암젠(칸진티), NAPP (허쥬마 판매), 로슈(허셉틴) 등이 계약자로 포함돼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 제품 공급체계와 파트너사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온트루잔트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셀트리온에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의 3가지 성장 모멘텀이 동시에 발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 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3일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피하주사 용법으로 개량한 램시마SC버전의 유럽허가를 EMA(유럽의약품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면서 “램시마와의 비열등성을 위한 데이터만 확보하기...
트룩시마가 예정대로 FDA 판매 허가를 받으면서 비슷한 시기 허가 심사 서류를 낸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미국 허가도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연내 허쥬마의 판매 허가 획득을 예상한다. 다만 허쥬마는 램시마나 트룩시마와 달리 퍼스트무버는 아니다. 허쥬마까지 FDA 허가를 받으면 셀트리온은 총 3개의 항체...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가진 바이오시밀러 치료 혜택을 제공해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허가에 따라 미국 FDA에 트룩시마와 비슷한 시기 허가 심사 서류가 받아들여진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곧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가진 바이오시밀러 치료 혜택을 제공해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허가에 따라 미국 FDA에 트룩시마와 비슷한 시기 허가 심사 서류가 받아들여진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도 곧 허가를 획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시마의 후속 제품인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유럽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연말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FDA 판매 허가를 받으면, 2019년부터 주력 3개 제품의 성장세가 미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 행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 조성에 힘입어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의 판매가 꾸준히 확대하고 있고...
이와 함께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입찰 기관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허쥬마도 현지 의료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연말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미국에서 허가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2019년부터는 셀트리온 주력 3개 제품의 성장세가 미국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케이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21일 4분기 내 트룩시마, 허쥬마에 대한 미국 FDA 품목허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형수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매출액은 5868억 원, 영업이익 1153억 원을 달성해 연간 매출의 50% 이상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럽, 미국 등 현지...
다만 트룩시마와 허쥬마 등 미국 신제품 출시로 수익성 확대 가능성은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형수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매출액은 5868억 원, 영업이익은 1153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 미국 현지 판매 다국적제약사들이 4분기에 제품을 집중 매입해 재고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연간...
또 “이제 출시 1년이 넘어간 트룩시마는 진입 초반이라 램시마보다 상황이 좋고, 2분기부터 들어간 허쥬마 역시 리스크는 별로 없다”고 전했다. 램시마가 지금 현재 경쟁하는 가격선보다 더 떨어지진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글로벌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램시마는 유럽에서 5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룩시마는 출시 1년 만에...
셀트리온 측은 “세계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후속제품인 트룩시마, 허쥬마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해 전세계 환자들에게 합리적 비용의 고품질 바이오시밀러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테믹시스의 FDA 승인을 바탕으로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고품질 치료제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