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017년 2분기 유럽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2018년 2분기 유럽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수요 급증, 테바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성분명:프레마네주맙)' 위탁생산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매출 포트폴리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또한 그는 “경쟁이 치열한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의 매출도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005억 원을 거둘 것”이라며 “작년 유통 재고 조정 등이 크게 일어났기에 올해 실적은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체질 개선을 위한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있어 영업이익률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도 바이오시밀러...
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 원으로 92.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시장가격 인하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는데,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사 재고조정으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은 것”이라며 “‘램시마SC’ 직판을 위한 해외법인 설립, ‘허쥬마’ 및 ‘트룩시마’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으로 램시마SC 및 ‘트룩시마'ㆍ‘허쥬마’의 미국 론칭이 예정돼 매출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 판매 물량 감축으로 현재 파트너사가 갖고 있는 물량은 정상적으로 보유해야하는 물량의 절반 이하 수준”이라며 “현지 유통 채널의 의약품 재고가 부족해진 상황으로 환자에게 의약품을...
삼성의 온트루잔트는 3월, 셀트리온의 허쥬마는 5월 유럽에 출시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3분기 유럽에서 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 자료를 공개하기도 했다. 온트루잔트의 유럽 판매사인 미국 머크는 바이오시밀러 실적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램시마·베네팔리 유럽 레미케이드 시밀러 시장 '석권'
셀트리온 램시마(성분명...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 멕시코 등 주요국에서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트라스투주맙)’의 판매 허가를 획득, 올해 안에 런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남미 지역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법인 설립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칠레,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등 중남미 4개국에서 현지 법인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론칭 역시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브라질, 멕시코 등 주요국에서 허쥬마 판매 허가 획득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남미 지역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를 위한 현지 법인 설립도 박차를 가할...
삼성바이오시밀러는 마일란·바이오콘의 ‘오기브리’, 셀트리온의 ‘허쥬마’에 이어 세 번째로 FDA의 허가를 받았다. 온트루잔트는 2017년 11월 세계 최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에서 퍼스트무버 지위를 획득했지만, 미국에서는 허가 심사가 연기되면서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
미국 시장에서 오리지널 허셉틴의 물질 특허는 6월 만료된다. 업계는 해당...
현재 미국 시장에서 허가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허쥬마(셀트리온)와 오기브리(밀란/바이오콘) 2종으로 온트루잔트는 이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이다. 최종 보완 공문(CRL)을 받는 등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암젠/앨러간(ABP 980), 화이자(PF-05280014) 제품의 시장 진입 가능성도 있다.
온트루잔트는 유럽 시장의 성공적인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작년 2분기 유럽에 출시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6%다. 현재 전세계 43개국에 허가가 났고 16개국(유럽 14개국, 한국, 일본)에 출시했다. 김 부회장은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허쥬마도 충분히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분야 핵심 계획으로 ▲바이오시밀러에...
특히 셀트리온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를 공급하면서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수수료율은 30~55%에 이르는데 직접 판매를 통해 15~20% 수준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의 직접판매를 확정했으며 기존 바이오시밀러 3종 역시 파트너사와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직판을 위해 작년 하반기 파트너사의...
올해는 미국으로 보낼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생산해야 한다. 연말에 론칭할 램시마SC도 생산해야 한다. 그래서 올해 본공장에서는 램시마를 생산할 계획이 없다. 오히려 연말이 되면 램시마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 ”
△4차산업 혁명 관련 U-헬스케어 신사업에 대해 지난해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나오지 않았다. 보다 자세히 설명해 달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고, ‘램시마SC’가 유럽의약품청(EMA) 허가신청을 내면서 추가 생산 능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1공장 5만 리터를 증설 중이며, 지난해 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고 생산밸리데이션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해외 소재 회사와 8만 리터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도 맺었다....
작년 2분기 유럽에 출시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출시 3개월 만에 네덜란드 36%, 오스트리아 22%, 독일 7% 등 유럽 내 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체코, 헝가리 등 4개국에 신규 론칭되는 등 확산하고 있어 2019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요 바이오시밀러 3개 제품 모두 의료 선진국인 유럽에서 그...
지난해 2분기 유럽 시장에 선보인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쥬마는 네덜란드 36%, 오스트리아 22%, 독일 7% 등 출시 3개월 만에 유럽에서 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요 바이오시밀러 3개 제품 모두 의료 선진국 유럽에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꾸준히 시장을...
이 자리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시장 공략 전략 등을 발표할 전망이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11월, 허쥬마는 12월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셀트리온은 다국적 제약사 테바의 강력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침투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