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두산 측의 혜택을 받아 박 전 수석 측이 챙긴 임대수입 8000여만원을 뇌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박 전 수석은 총장 재직 시절인 2008년부터 경기도 양평군 소재 중앙국악연수원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허위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수법으로 공사비 2억 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다음 기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박씨는 연구 과제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한 것처럼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국책과제관리시스템에 등록해 6000여만원을 사업비관리 계좌로 입금받았다.
그는 국책과제와 관련이 없는 자신의 부인과 처남을 연구원으로 등록해 인건비 2800만원을 부당 지급받는 한편 연구원에게 연구수당을 지급하지 않았으면서 지급한 것처럼 등록해 8500여만원을 챙겼다....
특히 부당환급 신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통한 매입세액 공제, 매출과세표준 누락 등의 탈루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다만 세원노출 정도가 낮은 개인유사법인과 일정규모 이상 대사업자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기업의 경제활동에 미치는 부담이 최소화하도록 유연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천씨와 우씨는 협력업체로부터 전투기 정비용 부품을 매입한 것처럼 세금계산서 등의 자료를 허위로 꾸몄다.
또 일부 협력업체를 블루니어의 매출처인 것처럼 위장해 수수료를 제외한 매출금액을 박씨가 관리하는 차명계좌로 돌려받았다.
합수단은 이들이 현역 시절 쌓은 친분을 이용해 군에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2011년부터 경산시에서 고철 도매업을 하던 문씨는 대량의 폐구리를 거래하면서도 매입시에는 세금계산서 없이, 판매할 때는 세금계산서를 정상적으로 발행하는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총 245억 여원어치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2010년 조세포탈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벌금 254억원을 선고하면서 1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엽 부장판사)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대량 발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모(51)씨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14억 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2년 2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모두 89차례에 걸쳐 138억 원 상당의 허위 매입·매출 세금계산서를 교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김씨가 폐...
허위 세금계산서를 제출해 억대의 원전주변 지원금을 가로챈 지역발전협의회 간부들이 구속됐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18일 업무상횡령 등으 혐의로 모 지역발전협의회 윤모(60) 회장과 안모(53) 사무국장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수의계약을 위해 이들에게 금품을 준 건설업자 박모(61)씨와 공무원 문모(52)씨 등 관련자 1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윤씨는 지난 2009년...
재판부는 24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철상 문모(52)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24억원을 선고하면서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일당을 800만원으로 계산해 300일간 노역을 하도록 명령했다. 하지만 개정법에 따르면 5억원이 넘는 벌금이 선고된 문씨에게는 일당 480만원 미만에 500일 이상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명령했어야 올바른 판결이다. 이...
받은 뒤 12억원을 회사가 펌프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부품 구매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내부용 장부와 외부용 장부를 분리해 작성했고 거래 업체로부터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고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충남 서산에서 비철·고철 도매업체 2곳을 운영하면서 2010년 4월부터 3년 동안 총 130여차례에 걸쳐 627여억원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특가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63억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허위 세금계산서와 거짓 기재해 제출한 세금계산서의 합계액이...
그가 받는 혐의 중에 지신이 운영하는 H컨설팅펌이 용역비를 부풀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 CJ그룹 관련 내용이 많았음에도 내려진 파격적 인사였다.
또한 노씨는 이재현 회장 공백기에 ‘고문 경영’이라는 꼬리표를 달 만큼 이미경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그룹의 경영에 관여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경영을 책임지는 대표이사나 임원은 아니지만 이 부회장...
과정에서 용역비를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최근 3년간 5억여원의 세금을 고의로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CJ그룹 계열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노 고문의 포탈혐의를 포착, 지난 4월 검찰 고발했다.
검찰은 애초 의혹이 제기됐던 4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혐의에 대해서는 실제로 용역 거래가 이뤄졌다고 보고 무혐의 처분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김영문 부장검사)는 1일 계열사간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 분식회계로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 등(사기, 배임, 특가법위반)으로 모 자동차부품회사 이모(50) 전 대표이사와 김모(47)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김 전 대표의 부친인 이모(76) 전 회장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1013년 각자의 고철업체를 운영하면서 폐구리 거래와 관련해 95억~498억원 등 모두 1470억원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 등이 1470억원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로 내지 않은 부가가치세는 80억원대에 이른다.
이들은 일정규모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뒤 폐업할 일명 '폭탄업체'와, 폭탄업체와 정상적으로...
검찰은 노 고문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컨설팅 업체인 ‘H 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4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 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두고 있다. 혐의가 입증되면 이 부회장의 ‘고문 경영’ 구조가 깨질 가능성이 높고 재계는 보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재현...
검찰에 따르면, 노희영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컨설팅 업체인 '히노 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4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 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조사를 벌였으며 19일 노희영 고문에게 검찰에...
검찰에 따르면, 노희영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컨설팅 업체인 '히노 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4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 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조사를 벌였으며 19일 노희영 고문에게 검찰에...
노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컨설팅 업체인 '히노 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4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개인 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지난 4월 국세청이 노 고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국세청은 CJ그룹...
하지만 서세원프로덕션을 운영하면서 영화 '조폭마누라'와 소속 연예인을 홍보하기 위해 방송사 PD들에게 홍보비 800만원을 건네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법인세 3억7000만원을 포탈한 혐의(조세포탈 및 배임증재)로 수사가 진행되자 홍콩으로 출국했고 이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여권이 무효화되고 인터폴 수배자 명단에 오르게 되자 2003년 4월 30일 귀국했다....